My Story/지름신 영접? 107

지금까지 뭐했냐?? 하면

... 파판 중고라도 파는 곳이 없나 죽어라 뒤져보았다가 한 시간만에 좌절 그러나 예전에 아는 분에게서 받은 파판 시리즈 시디가 있다는 걸 깨닫고 광희난무 그렇지만 에뮬이 실행되지 않아서 또 좌절 (플스용 시디의 복제판임) 어떻게 안될까 해서 하드를 뒤져서 시디 스페이스를 찾다가... 지워버렸다는 걸 깨닫고 다시 좌절했다가 우울함을 달래보려고 파판 8의 동영상을 봐야지 했다가.... 주제곡 mp3도 동영상도 날렸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깨닫고 초오오오오오~~ 좌절. 하긴, 하드를 두 번 날렸으니 뭐가 없어졌는지 일일이 기억할 수야 없지. 결론은 ........크윽! 파판 영화 따위 왜 만든거야!!! (+) 플스2엔 불법으로 구운 시디도 돌아가나요? 그렇다면 내 당장 내일 플스 산다(어이어이!!)

케익이 먹고 싶다 ㅠ.ㅜ

병원갔다 와서 너무 피곤한 나머지 잠깐 잠이 들었는데 왜 하필 꿈 속에서 케익을 먹은 것일까요? 다행히도 먹기전에 깼습니다만(꿈에서 뭔가 먹으면 아프답니다 ^^;; ) 생크림이 예쁘게 발라진 먹음직스런 녹차 쉬폰 케익이었습니다. ....... 깨고 나도 먹고 싶군요. 제가 파리바게트에서 제일 많이 사다먹은게 망고 무스 케익하고 저 녹차 쉬폰 케익이에요. ........ 파리바게트를 가려면 집에서 버스를 타고 약 15분 정도를 가야한답니다. 허허, .... 많이 귀찮군요 (먼눈) 내일은 어무이 정기검진 날이군요. 같이 병원갔다가 당장 케익을 사와야겠어요. 지금 당장 먹고 싶은 녹차 쉬폰 케익, 사진은 파리바게트 홈에서 (+) 그렇지만 내일 파리바게트에 가고 나면 녹차 쉬폰 케익을 살지, 산딸기 무스 케익을..

8월의 지름 품목

뉴타입 8월호 클램프의 기적 8호 아로마 램프 및 오일(학습용) 갈리아 전쟁기 슬레이어즈 10, 11, 13, 14권 트리니티 블러드 9권 새벽의 천사들 2권 바카노 3, 4권 도깨비 신부 4권 동경이문 4권 성전 애장판 6권 나의 지구를 지켜줘 애장판 7권 홀릭 1-6 강철의 연금술사 11 마 시리즈 2-4권, 외전 1권(솔직히 책 판형과 인쇄상태가맘에 안들어 고민 중) N대학 부속병원 시리즈 1- 꿈의 뒷모습 매일 맑음 시리즈 7권 :우리들이 이미 어른일지라도 린 1, 2, 3권 봄을 안고 있었다 10권 ANSWER Suggestion 암시 : Answer 2 뒤틀린 EDGE 정열의 비밀(온화한 정열의 한국판 제목 OTL) 정열의 행방(ANSWER부터는 고민목록) MUST-KNOW VOCAB Powe..

오늘의 홍차 레시피

딜마 얼그레이 2 티스푼, 로네펠트 아일리쉬 몰트 2 티스푼. 물.. 어느 정도, 우유 약 80ml? 얼음 약간, 설탕 세 스푼, 시나몬 파우더 약간 로네펠트가 너무 심하게 향이 달기 때문에 그 향을 조금 죽여보려고 향이 강한 얼그레이를 섞었음. 결과는 만족할만한 수준. 아일리쉬 몰트의 향이 무척 강하기 때문에 얼 그레이의 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 그러면서도 아일리쉬 몰트의 너무나 달짝지근한 초콜렛 향이 많이 죽어서 입에 맞았음 역시 여름에 아일리쉬 몰트는 좀 버거웠나? 초콜렛 향과 시나몬 파우더의 향이 섞이니까 무척 향긋했음. 단지 차가운 상태다 보니 시나몬 파우더가 둥둥 뜨는 느낌. 차에 바로 녹여야 할 것 같음. 덧붙여 파우더의 양을 너무 과하게 해서 홍차 고유의 향이 죽지 않도록 할 것. ..

올 것이 왔다!!!! 카우보이 비밥 5.1ch

뽀대나는 위용을 보시랏!!! 사실 말이죠;;; 이미 2.0이라지만 미리 예약에 공구까지 해서 전편을 가지고 있는데 5.1을 또 사야 한다니 속이 무진장 쓰립니다. ㅠ.ㅜ 그래도 생각보다 가격은 저렴하네요. DVD 프리미어 공구가 109500원. 그렇지만 이번달에 지른 책값과 얼마전 확인한 통장 잔고를 보니 차마 손이 안나가는 군요. 지금으로선 Y서점이 미리 판매해주었으면;;; (그렇다고 하면 적립금으로 담은 몇푼은 건지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만;;; 으음;;; 매니아 포인트까지 해봐도 적립금 완벽하게 푼돈이네요 췟 ) 여하튼 하루종일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적어도 낼 안으로는 결판을 낼 예정입니다.그러나 저 한개 수량 100개가 몹시 거슬리네요. 설마 하루만에 100개가 다 동나진 않겠지요? 사실, 한국 D..

뜬금없이 케익이 먹고 싶다;;;

케익케익케익;;; 시큼시큼, 상큼상큼한 과일 무스 케익도 먹고 싶고. 전에 좋아하던 하트모양 딸기 초코 케익은 이젠 더이상 안 만드는 듯. 파리바게트 홈에 가도 물건이 없다 ㅠ.ㅜ .... 조그만 동네에 살고 있으면 이럴 때 먹고 싶은 케익도 제대로 못 먹게 된다. 아아아~ 종각역 카페 뚜레쥬르의 "레몬치즈무스케익"이랑 "망고무스케익"이랑 먹고 싶다 ㅠ.ㅜ 케익케익케익~~ 파리바게트의 산딸기 쇼트 무스 케익 이미지 출처 파리바게트 홈페이지

지난 번 입양한 머그 컵 사진

다 날씨가 더운 탓이라고요... 에베드님의 포스팅을 보시고 자극 받으신 분들에게 ^^;; 약간의 도움이 되고자(응??) 덧붙여 봅니다. 뭐, 애써 산 컵 자랑도 할겸 말이죠 흐흐흐흐흐;; 그렇지만 제가 지병으로 수전증을 앓고 있어서 오히려 구매의욕들이 떨어지실까봐 걱정입니다. 올려놓는 컵은 캣칩스의 허브고양이 시리즈 로즈이구요. 컵의 정면사진, 플래시가 없어서 조금 어둡게 나왔네요 ^^ 보면 아시겠지만, 욕조에 장미꽃잎을 가득 채우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있답니다. 다른 면의 그림입니다. 그리고 이 컵이 다른 컵들에 비해 조금 큰 편이거든요. 물론 큰 머그들이야 얼마든지 있지만 보통 팔고 있는 뚜껑있는 머그들에 비해 조금 큰 편입니다. 그걸 보여드리려고 그동안 제가 써오던 투명 머그를 함께 찍어봤어요. ....

정말 로또라도 하고 싶어요 ㅠ.ㅜ

...카우보이 비밥 5.1ch 후후후후 2.0을 프리오더까지 하고 샀는데 ... 갖고는 싶지만 살짝 즈려밟아주자!! 라고 했었는데 정말 기가막힌 소식을 듣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번 비밥 판권사가 일본어 음성만이 아닌 한국어 음성도 5.1로 더빙중이라네요. 한국어 음성도 슬금슬금 빠져서 DVD가 출시되는 이 때에, 한국어 더빙도 일본어 못지 않게 하겠다고 결의를 다지며 출시까지 연기했다 하시니. 아아아아~ 그래 난 속칭 빠순이! 이런 감동적인 얘기를 듣고서 질러주지 않는다면 난 성우팬이 아닌거야!!라는 생각이 들어 두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런게 팔려줘야 다른 출시사들도 성의있게 내겠죠? ..... 출시 예정이 8월 음하하하하하 OTL 가격은 2쿨이니 어림잡아 27만5천정도? (계산 방식 정가 2만5천 x..

도전! 아이스 밀크티

준비물 ; 얼음 잔뜩, 홍차(제가 사용한 건 딜마 얼그레이), 우유, 설탕, 티 컵, 티 포트(2개), 거름망(사실 거름망보다는 얼음을 잔뜩 넣을 수 있고, 티가 조금씩 흘러나올 수 있는 구조의 물건-이름 모름 ㅡ.ㅡ;;) 1. 우선 티포트를 준비합니다. 뜨거운 물을 끓여서 미리 데워놓는 것 잊지 마세요. (그라나 종종 생략) 2. 포트가 어느 정도 데워졌으면 물을 끓입니다. (주로 평소엔 정수기 물 사용 ㅡ.ㅡ;; ) 3. 준비한 차를 우립니다. 전 본래 차를 진하게 마시는 대다가, 아이스티, 밀크티라는 악 조건 두 개가 붙어있으므로 오늘은 평소보다 더 차를 듬뿍 넣어봤습니다. 아이스티는 냉각하는 동안 분량도 늘고, 우유도 첨가할 것이므로, 컵의 1/3 정도 분량으로 우립니다(우유를 좀 많이 넣어요 ^..

새 컵이 도착해서 좋은 점은??

바로 아이스티를 마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 그동안은 넙대대한 거름망이 없어서 하기 곤란했는데 참 편하네요. 첫 도전품목은 "마시면 행복해지는 스톡홀름 블랜드" 그러나 얼음에 옮겨 왔다갔다 하는 사이 향이 죽어버렸네요 ㅠ.ㅜ 역시 아이스티는 제작상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얼음에 왔다갔다 하면서 향도 죽으니까 얼 그레이와 같은 향이 진한 차가 좋을 것 같아요. 역시 여름엔 따뜻한 밀크티보다는 아이스티가 좋네요. 시원하고 상큼하고! ... 우유가 없어서 좀 허전하긴 하지만 말이죠. 그러고보니 시원한 밀크티에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어이어이) 아이스티로 만들면 맛있는 홍차라던가, 아이스티 맛나게 만들기 팁을 아시는 분은 부디 한 수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