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 42

[CD/BL ?? ] 루비구치 Kiss Station, 학원 라이브러리

출연 : 세키 토시히코, 모리쿠보 쇼타로, 호리우치 켄유 Kiss Station은 운동화를 찾는 세키 토시 상 때문에 시간 때우기로 모리쿠보 상이 TV를 본다는 설정. 그래서인지 꽤나 다채롭다고 해야할까요? CM이라던가 드라마라던가 이런저런 트랙들이 가득하더군요. 잠깐잠깐 감초처럼 등장하는 호리우치 상이 무엇보다 가장 인상적. 그런데.... 세키 상이 멋지게 나오는 드라마 트랙이 없어서 일까요? 전에 들었던 "루비구치" 시디에 비해 인상이 너무나 희미하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만담 콤비 트랙과, 여성용 의상을 놓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리쿠보 상과 (그 이후 충격적인 후리우치 상의 대사) 학원 라이브러리... 이건 루비구치 시작하기 전 오프닝 모음집 같더군요. 엄한 대사들과 시모네타 성의 이야..

Voice/★★★ 2007.02.14

드라마 시디 한 줄 리뷰

[CD/Drama] 백귀야행초 4~반례 -이시다 아키라, 토우마 유미, 이노우에 카즈히코, 나리타 켄 -나리타 상의 주술 외는 소리 처음들었다. ....BL 시디에서보다 더더욱 허리를 직격하는 멋진 목소리. 역시, 나리타 상! 하고 느낄 수밖에 없던 멋진 연기, 멋진 목소리, 그리고 나쁜 캐릭터. ...... 정의의 사도 역을 하는 나리타 상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 [CD/BL] 정열의 물거품 -오키아유 료타로, 코니시 카즈유키, 코스기 쥬로타, 노지마 히로후미 -간만에 들은 노지마 형님 목소리, 너무 귀엽다. -처음 "온화한 정열"를 시디로 들었을 때는 막 심장이 저리는 듯한, 가슴 뭉클한 뭔가가 있었는데, 이번 시디는 왠지 가슴에 와닿지 않는다. 책은 그렇게 열심히 수십번 읽어댔는데....

Voice/★★★ 2006.07.24

[CD/BL] 소설가는 참회한다

타케우치 켄, 모리카와 토시유키, 토리우미 코스케, 치바 잇신(맞나?) 하치 양의 꼬드김에 넘어가 휘리릭~ 일하면서(ㅡ.ㅡ;;) 들은 시디. 감상은 단 한마디.. 타케켄! 당신 범죄얏!!!! 으아으아으아으아으아으아 비틀린 EDGE의 노지켄 이후, 이렇게 매력적인 더듬더듬(;;)음 처음입니다. .....타케켄, 당신을 이제부터 철저히 스토킹 하겠습니다. (+) ;;;; 장난삼아 태그를 눌러봤더니, "한없이 게임에 가까운 진심"의 주인공분;;;;; 가능한거야? 가능해? 이치죠 상에게 잡혀 인생 망친(어이어이;;) 그 형님이 이렇게 깜찍한 청년으로 탈바꿈 한다는게 가능해? OTL 후후후후, 한방 먹었군요 ㅜ.ㅡ 제대로 걸린 모양~

Voice/★★★ 2006.07.09

[CD/Drama] 마천루 -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 사건부

출연 : 카와카미 토모코, 이노우에 카즈히코, 후치자키 유리코, 우에다 유우지 다나카 요시키의 "료코 님의, 료코님에 의한, 료코님을 위한" ....엄청나게 너무한 소설,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 사건부 드라마 시디입니다. 읽는 내내 불쌍한 이즈미다 경부보, 저런 엄청난 상사를 만난 것으로 모자라 상사의 러브 어택까지 받다니(본인은 모르고 있지만, 알았으면 목을 맸을지도;; )라며 그의 불행을 한탄했었는데. 이 불쌍한 캐릭터를 이노 상이 맡으시다니. 어찌 안 들어볼 수 있겠습니까? 이노 상이 왕자님 역은 많아도 저런 불우한 캐릭터는 별로 없으시잖아요. 카와카미 토모코 상의 료코 사마는... 생각외로 잘 어울렸습니다. 좀 여왕도가 떨어지긴 합니다만, 료코 님이 본래 품위라는 것과는 거리가 머시니까요. 품격 높..

Voice/★★★ 2006.05.29

[CD/BL] SEX PISTOLS 3

오오카와 토오루, 나리타 켄, 카미야 히로시, 타니야마 키쇼, 이치죠 카즈야, 스즈키 치히로, 야나다 키요유키 .............. 우하하하하하하 웃다 죽어! 웃다 죽어! 아니,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예상대로 나와주시면 너무 곤란해요. 나리타 상의 영어는 스와베 상의 영어와는 다른 의미로 절 죽여주셨습니다. 으하하하하하 ㅜ.ㅡ 너무 웃겨서 듣는 내내 감정 이입 안되서 곤란했어요. 아니, 이치죠 상의 독사군은 너무나 기대했던 캐스팅이라, 또 너무나 잘 어울려서 "크으으윽! 역시 이치죠 상은 나쁜 놈 역에 딱이야!" 라면서 이후 오랜만에 감동받았습니다만. 그래도 나리타 상의 영어 덕분에 제 뇌는 녹아버렸습니다. 으하하하하, 나리타 상 원츄♡

Voice/★★★ 2006.04.19

[CD/BL] 나는 나쁘지 않아

(2004. 06. 17 작성한 포스트) 출연>> 사쿠라이 타카히로, 마츠모토 야스노리, 미도리카와 히카루, 후치자키 유리코, 코스기 쥬로타, 호리우치 켄유, 미야타 코우키 야마다 유기 원작을 바탕으로 드라마 시디화. 책에선 쿠지라이와 타카사키 커플까지 합세해 매우 복잡하지만 시디에선 타카사키 캐릭터 자체가 나오지 않아서 쿠지라이 장면의 상당수가 짤린 편. 미도리상의 쿠지라이가 정말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그 점은 아쉽지만 그 부분까지 시디화 되었다면 한장에 넣기도 무리일 뿐더러 꽤나 복잡했을꺼라, 내용을 줄인 점은 괜찮은 도박이었다 싶음. 야마다상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시디는 이게 세 번째인데, 원작이 탄탄한만큼 시디도 물건들이 많아서 좋다. 마츠모토상의 카지는 뭐랄까,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영 안맞았지..

Voice/★★★ 2006.03.30

[CD/BL] 에고이즘

출연>> 코야스 타케히토, 나카하라 시게루, 오키아유 료타로, 호리우치 켄유 제목 때문에 약간 막나가는 시디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착각이었다. 막나가는 개그시디였다. 코야스상, 망가져도 저렇게 망가지나? 정말 뭐랄까, 마구 밟고 때리고, 야단쳐서 내쫓은 다음, "산책하자~"라고 유혹하면 마구 꼬리를 흔드는 (선생님! 만화책에 있는 구절) 멍멍이 같은 이미지. 덧붙여 나카하라상은 케이역 이후 처음 접하는 쿨뷰티 캐릭터. 심심하고 억양은 없지만, 그런 점이 역시 쿨뷰티라는 이미지를 주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프리토크에서 본인이 말하셨듯 "침착한 호리우치"상 역시 너무 오랜만이라 신선했고. ... 단지 악당역의 오키아유상은 연기에 너무 힘이 들어갔다는 느낌. 역시나 스토리는 별로 기억나지 않고, BGM도 역시나..

Voice/★★★ 2006.03.30

[CD/BL] 잠들지 않는 짐승

출연>> 사쿠라이 타카히로, 모리카와 토시유키, 미도리카와 히카루, 나리타 켄 크악!!! 다 썼다가 날렸기 때문에 쓸 의욕이 없다!! 어찌되었던, 능글능글, 느물느물, 여유만만의 모리카와상 연기! 너무나 얄미워서 때려주고 싶을 정도였다. 사쿠라이상의 이리 튀고, 저리 튀고 하는 역은 역시나 귀엽고, 미도리카와상의 비음은... (그는 정말로 비음의 여왕이다). 단지, 무척이나 기대했던 나리타상의 대사가 너무나 적어서 눈물났지만, 프리토크에서 "우와사노 헨타이 나리타" 이미지를 마음껏 살려주셔서 (그 특유의 억양!!) 조금위안이... 스토리도 별것 없었고, 나리타상의 대사도 적었고, 미도리상과 나리타상 캐릭터의 스토리는 막판 반전(?- 요즘들어 그 약이 자주 등장하는 것 같아)으로 인해 약간 허무해졌고..

Voice/★★★ 2006.03.30

[CD/BL] 귀여운 사람 3

출연>> 사쿠라이 타카히로, 코야스 타케히토, 스기타 토모카즈, 모리카와 토시유키, 나리타 켄 내용>> 누나이며, 치히로의 예전 부인이기도 한 미사의 임신. 치히로에게 계속 들어오는 맞선 이야기. 그리고, 눈 앞에 나타난 치히로를 닮은 상냥한 남자 ――――후지오카 타츠히코. 나에게 있어 100%의 행복은, 어쩌면 치히로상에게 있어선 그렇지 않을지도 몰라――― 「나도…치히로상을 지키고 싶었어――――」 (사이버 페이즈 홈에서 싸악 훔쳐왔다 ^^;;;) 역시나, 나리타상의 목소린 달콤하고 매력적이다~~ (우오오오오오~) 나리타상, 또다시 잘 나가는 애인 사이를 갈라놓는 초헨따이역인가 했지만... 다행히도 변태는 아니었다. 음, 좀 이상한 사람이긴 했지만..... (어째 고르는 사람마다, 야쿠자라던가 마피아 아..

Voice/★★★ 2006.03.30

[CD/BL] 정열의 행방

출연 ; 코니시 카즈유키, 오키야유 료타로, 코스기 쥬로타, 노지마 히로후미 온화한 정열의 후속편. 이 시디를 듣고 "코니시상 괜찮은 걸?" 했던 기억이 난다. 전작은 뭐랄까, 서로 끌리면서도 아닌 척 하는 두 사람의 얘기가 정말 제목처럼 온화하면서도 조용하게 흘러들어가서 분위기에 취했달까? 강하게 "넌 내것이야"라고 말하는 코니시상과 너무나 맑게 울리는 목소리로 "전 당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는 오키상을 들으며 얼마나 녹아들어 갔던지. 분위기로 치면 "그리고 사랑이 시작된다"와 비슷하지만, 이쪽이 좀더 조용하고 어둡다. (물론 스토리는 좀 많이 부실했지만) 너무나 맘에 들었던 시디의 후편이라기에 전부터 기대하고 있었는데, 2편은 1편에 비해 스토리쪽으론 보강되었지만, 전작에 흐르는 애절하고 안..

Voice/★★★ 200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