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 13

[CD/BL] 남자가 남자를 사랑할 때 - 우브

출연> 이와나가 테츠야, 나카다 죠지, 토리우미 코스케, 사쿠라이 타카히로, 이토 켄타로 길고 긴 일명 호스트 시리즈를 드디어 다 들었다.. 스토리야.. 뭐 이미 원작을 읽고 한동안 분노한 탓에 더 할 말은 없지만. (크윽! 켄자키! T^T) 다들 훌륭한 연기였지만, 사쿠라이 상만으로도 충.분.히. 별 다섯개가 가능한 시디였다고 생각함. 솔직히 스토리도, 켄자키의 일은 지금도 닛타 언니를 원망하고 있지만, 남자 VS 남자 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완벽한 완결이 또 있었을까? 같은 작가의 작품이지만 이젠 달아서 배가 아픈 쪽 보다는 읽는 내내 불안해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등장인물 간에 부딪히는-연애문제로서 뿐 아니라 남자로서의 프로로서의 충돌이- 너무나 멋있었던 작품. 그리고 그걸 너무너무 멋지게 살려준 시..

[CD/BL] 귀를 기울이면 아련한 바다

- 토리우미 코스케, 카미야 히로시, 노지마 켄지, 코니시 카츠유키, 스즈키 치히로 외 - 한 줄 감상 결국 형제가 다 호모로... 블루 사운드 카페는 마의 소굴인가? 위의 감상은 농담이구요 ^^;; 간만에 들은 시디이면서, 간만에 걸린 대박원츄 시디입니다. 2 시디짜리 작품이지만, 듣는내내 조금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어요. 눈을 감으면... , 손을 뻗으면...., 그리고 이것까지 해서 3작품 중에 하나만 고르라면 전 아마 당연히 이 시디를 고를 껍니다. 전편인 "손을 뻗으면.."은 세리짱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그냥 그의 일상을 무덤덤히 다루고 있어서, 솔직히 연애이야기라기 보다는 세리의 성장 드라마 같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이런 잔잔한 이야기들 참 좋아하는데요. 이 "귀를 기울이면.."은 연애물로서 보..

[CD/Drama] 11-Twilight suicide

공식홈페이지 출연 오오츠카 호츄우(이렇게 읽는게 맞습니까? OTL), 세키 토시히코 一人の男は、そこから飛び降りる為に。 一人の男は、そこから飛び立つ為に。 광고를 보고 헉!헉!헉! 하고 빠져들었던 그 시디를 최근에서야 들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H 양 감사. 그냥 자살희망자들의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만, 정말이지 듣고 나서 참으로 배신감을 느꼈던 시디입니다. 요즘 소설이나 시디는 이렇게 독자나 청자의 뒷통수를 치는게 특기인가 봅니다. 듣고나서 얼마나 경악스럽던지 ^^;; 유쾌하고 소란스러운 자칭 천사와 냉소적이고 만사 삐딱한 연쇄살인범이 서로의 이야기를 합니다. "왜 자살하려는거지?" "Are you Alice? -Drink me"의 제작사 IM의 두 번째 작품이에요. 동인회사라고 하는데 만드는 물건마다 대..

[CD/BL] 보더라인 1, 2

토리우미 코스케(맞나? ^^;; ), 미키 신이치로, 코스기 쥬로타 미키상의 나긋나긋하면서도 강한 연기에 크게 감명받음. 특히 "무척이나 멋진 라이트 스트레이트였습니다"의 약간 변태 오카마스러운 억양은 무척이나 감동적 ㅜ.ㅠ 삽입된 BGM 역시 너무나 세련되고 멋짐. 이미 두 주인공의 결말을 대충 알고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매력적인 작품. 역시 원작의 스토리가 어느 정도 받쳐줘야지만 성우들의 연기도 산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었음. 나중에 보더라인 1부터 3, 여기에 그레이 존까지 쫘악 들어보고 싶음 2005.08.30 수정)) 3까지 듣고 수정 -> 시리즈 전체 ★ x 5로 수정

[CD/Darama] Are you Alice? -Drink me

(2005. 12. 01. 작성한 포스트) 사쿠라이, 히라타, 모리쿠보, 이노우에, 오오카와, 후지와라.... 라고 하는 엄청나게 멋진 캐스팅. 거기다가 너무나 시니컬하고 과격한 대사들. 알 수 없는 룰들과 미스테리가 섞여서 듣는 내내 "응?" 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던 스토리. 캬아아아악! 빨리 뒷편을 내놧! (+) お勧め는 사악하고 우아하며 잔인한 오오카와 상의 하트 여왕님 >.< b 어쩌면 세키 상, 치바 상 이후 내 심장을 가격한 멋진 여왕폐하를 만날지도. (그래도.... 이런 멋진 여왕님이 에스카의 가데스라고 생각하면 OTL ) (++) 역시나 모리쿠보, 귀에 거슬리는 혀짧은 소리도 약간 (심하게) 맛이간 악역으로 나오면 너무너무 취향 (2006.06.08 별 다섯개로 수정 ^^;; )

[CD/BL] 순정 테러리스트

-키시오 다이스케, 이노우에 카즈히코, 이토 켄타로 -........ 의외다! 사실을 말하자면 키시오 상, 잘 모른다. 아는 건, 그의 너무나도 화려찬란한 의상. 덕분에 아닌거 같아~ 라고 캐스팅 발표 때부터 생각했는데, 질질 짜며 공항에서 나오는 그 뻔뻔함과 당돌함과 귀여움! >_< b 그대는 진정 테러리스트. 이제는 벗어났다 믿었던 쇼타 모에의 혼에 불을 지폈다! -물론, 이노우에 상의 연기야 발군! 특히 맘 먹은 대로 안된다고 엉망진창으로 어지르며 히로키를 괴롭히는 장면에선 이분의 나이가 (친절하게 비공개 ^^;; 라고 해도 아는 사람은 다 아는)삐-살이란 사실을 잊게 만든다. -그렇지만, 역시나 "에고이스트가 듣고 싶다! 노와키! 노와키! 노와킷!

[CD] 로젠 크로이츠

출연 ; 미나가와 쥰코, 코스기 쥬로타, 코야스 타케히토, 타치키 후미히코, 사카모토 마아야, 시부야 시게루, 나카다 죠지, 카와카미 토모코, 마츠모토 사치, 마사다 유우카(?) (순서는 출연 비중 순? 이라고 하기엔 뭔가 이상하죠?) 시리즈 ; 로젠크로이츠 - 황금의 반지, 가면의 귀부인, 화려한 음모, 로젠크로이츠 아르비온의 기사 - 베스자의 향연, 로그리스의 성수, 돔의 악몽, 아르비온의 환영 스토리 ; 로젠 크로이츠 - 세상을 떠들썩 하게 하는 괴도 로젠 크로이츠,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이 괴도의 정체는 17살의 미소년으로, 파렌제국의 여황제라 불리우는 하노버 공작부인의 숨겨진 아들. 그러나 억울하게 죽은 누이동생의 원수를 갚기위헤 아키테느의 재상인 흑공작 오스카에게 파렌의 왕녀로서 정략결혼을 하..

[CD/Drama] 아니메 점장 시리즈 한 줄(?) 감상

최근 들은 것들을 대충 발매 순서대로 정리해봤습니다. (순서는 sena 님 블로그 "아니메점장을 듣는 당신에게!"에서 참조했습니다) 우선 별이 가장 높은 다섯개짜리를 기준으로 카테고리를 잡았습니다. 사실, 몇몇 시디가 눈에 거슬(;;)리긴 합니다만, 시리즈만으로 놓으면 당연히 별 다섯개짜린걸요 ..> 분명히 들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 어흑 OTL (아무래도 다시 들어야 할 듯;; ) 아니메 점장 오리지날 드라마 시디2 라미카드 무스메(★★☆) >> 아무리 라미카를 BL 스승님으로 모셔도.... 점장들!!이 안 나오는 시디는 아니메 점장이 아냣! (역시 이런 시련을 극복하고 영웅(여기선 아이돌이지만)이 된다는 스토린 나에겐 쥐약인 듯 ㅜ.ㅡ..

[CD/BL] 보더 라인 Ⅲ

>> 출연 토리우미 코스케, 미키 신이치로, 코스기 쥬로타 >> 한 줄 감상 쿠노 상, 아베 상, 미키사아아아아아앙!!!!! >> 이 리뷰에는 엔딩이 전부! 고스란히 적혀 있습니다. 듣지 않으신 분들은 살포시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 주세요 ^^;; >> ..... 젠장!! 듣고 나서 제일 처음 한 말입니다. 듣는 내내, 다 듣고 나서, 할 수 있는 한 마디가 저 젠장 뿐이더군요. 책 포장 하다가 삘 올라서 컴퓨터도 다시 켰어요. 정말이지 이런 엔딩이라니! 책을 안 읽어서 원작의 분위기야 잘 모르겠습니다만, 시디가 이 정도로 나올 정도라면 원작도 무시 못하겠죠. 사실 요즘 전 드라마 시디 듣기 침체기에 돌입해 있습니다. 열심히 듣고는 있는데 그게 전부 라.디.오. 라던가, 등등을 듣고 있지 드라마 시디는 거..

[CD/ Drama] 사이버 포뮬러 Legend of Racer

출연>> 카네마루 준이치, 미츠이시 코토노, 세키 토시히코, 하야미 쇼, 아마노 유리, 아다치 시노부, 마츠오카 요코, 시미다 빈, 오키아유 료타로, 타츠타 나오키 >> Legend of Racer란 이름으로 두 장의 시디가 나왔습니다. 첫번째 시디는 진정한 테크니션 드라이버만이 승리를 할 수있다는 전통있는 모나코 서킷에서 펼쳐지는 하아토와 사이버 포뮬러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전투이야기입니다. 처음엔 번외경기이나 "진정한 드라이버"의 명예를 걸린 경주이기에 다들 진중하게 참가하려 했는데, 란돌과 아스카의 싸움으로 "하야토가 지면 속옷차림으로 서킷을 한바퀴 뛴다"는 내기가 되어버려 뭔가 엉뚱한 경기가 되어버립니다. 여기에 우연히 지나가던 사고뭉치 "잭키 구데리안"이 엿들은 후 이야기를 와전시켜 속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