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이 타카히로 26

[CD/BL] 남자가 남자를 사랑할 때 - 우브

출연> 이와나가 테츠야, 나카다 죠지, 토리우미 코스케, 사쿠라이 타카히로, 이토 켄타로 길고 긴 일명 호스트 시리즈를 드디어 다 들었다.. 스토리야.. 뭐 이미 원작을 읽고 한동안 분노한 탓에 더 할 말은 없지만. (크윽! 켄자키! T^T) 다들 훌륭한 연기였지만, 사쿠라이 상만으로도 충.분.히. 별 다섯개가 가능한 시디였다고 생각함. 솔직히 스토리도, 켄자키의 일은 지금도 닛타 언니를 원망하고 있지만, 남자 VS 남자 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완벽한 완결이 또 있었을까? 같은 작가의 작품이지만 이젠 달아서 배가 아픈 쪽 보다는 읽는 내내 불안해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등장인물 간에 부딪히는-연애문제로서 뿐 아니라 남자로서의 프로로서의 충돌이- 너무나 멋있었던 작품. 그리고 그걸 너무너무 멋지게 살려준 시..

[성우영성] 오늘부터 마왕! 진마국에도 발렌타인?

푸하하하하하하;;; 역시나, 이노 상. 당신의 애드립은 너무나 깜찍하여 종종 당신의 나이를 잊습니다. 출연진 전부가 좀 귀여운 이미지? 좀 어설픈 공연인 것 같지만, 다들 아이같이 들뜬 것 같아서 보는 사람도 즐겁네요. 특히 공연 끝나고 인사하면서 떼로 몰려다니는 모습이 애들 소풍간 것 같은 모습~~ 뭐, 공연하는 사람이 즐겁게 한 공연이라면 더 좋은 법이지요. 사이가 상의 노래실력에 깜짝 놀라고 (정말 파워플한 노래! 이렇게 노래 멋지게 부르시는 누님일 줄이야!! ㅠ.ㅜ 띵.. 사이가 상노 미료쿠니 메로메로~~ ) 모리카와 상의 러브 미 텐더야 뭐... 마지막 요자크 성우분의 그 "아 소레~~ 소레~~ " 정말 흥겨운 그 노래. 예전에 들었던 코야x x케히토 상의 "페르소나 음두"를 떠올리게 하는 그 ..

Voice/Actors 2007.01.25

드라마 시디 아주 초간단 감상

[CD/Drama] Are you Alice? - Check mate (★★★★★) - 사쿠라이 타카히로, 히라타 히로아키, 이노우에 카즈히코, 모리쿠보 쇼타로, 모리카와 토시유키, 이시다 아키라, 호시 소이치로, 코바야시 사나에(맞아?)타무라 유카리(수정했습니다) 역시 뒷통수 때리기 전법? 너무 어렵잖아, 왠만하면 한번에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로 만들어줘 훌쩍~ - 나긋한 이노 상 목소리에 정신이 혼미해지며 잠시 아스트랄계를 맛봤다. 아아 이노 상, 이런 목소리로 화끈한 우케시디 하나(어이어이;;;) - 다 좋은데, 왜 여왕님은 없는거야? 오오카와 여왕님의 그 멋진 "시로우사기노 쿠비오 하네로!"를 듣고 싶다! [CD/BL] 귀여운 사람 7 (★★★) - 스기타 토모카즈, 모리카와 토시유키, 사쿠라이 ..

Voice 2006.10.08

[CD/Drama] Are you Alice?アリスのティ-パ-ティ-

-사쿠라이 타카히로, 히라타 히로아키, 후쿠야마 쥰, 모리쿠보 쇼타로, 후지와라 케이지 -정말이지 기다리다 죽는 줄 알았습니다. 출연진들조차 내가 이걸 언제 녹음했지? 라고 생각할 정도로 까마~~~득하게 오래전에 나왔던 앨리스 시디! -뭐랄까, 투덜투덜 대는 사쿠라이 상은 정말 귀엽다고 생각합니다만(바이트는 메이드라던가, 순정 로맨티카 시리즈같은) 투덜대다 못해 시시껄렁한 양아치 사쿠라이 상도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전 역시 파판의 클라우드 같은 사쿠라이 상보단 이런 양키 사쿠라이 상이 좋아요. 전 시리즈에선 한 카리스마 날려주시던 하트의 여왕님(아직도 있을 수 없습니다! "白ウサギの首を刎ねろ"라고 말하던 오오카와 토오루 상이나, 정말 제대로 미친(쿨럭) 모리쿠보 쇼타로 상에게 확 넘어갔습니다만. 이번 시..

Voice/★★★★ 2006.06.27

[CD/BL] 순정 로맨티카 5

순정 로맨티카 - 사쿠라이 타카히로, 하나다 히카루, 토리우미 코스케, 순정 에고이스트 - 이토 켄타로, 칸나 노부토시, 이노우에 카즈히코 만화책으로 5권쯤에 해당하는 내용일까요? 드디어 등장한 우사기 형의 '널 뺏어오고 싶어!" 선언! 그리고 시작되는 딸기 공격~! 역시나 사쿠라이 상의 미사키는 너무나 귀엽습니다 >.< 하지만 정말로 맘에 들었던 것은 "순정 에고이스트" 평소엔 이토 켄타로 상의 "히로상"의 나레이션으로 스토리가 이어지지만, 이번 시디엔 칸나 상의 "노와키"의 나레이션이 중심입니다. 멍한 노와키가 한 단계 버전업해서 이제는 히로 상도 감당못할 정도. 히로 상, 연상의 위엄을 보여주려면 꽤나 고생하셔야 할 듯. 잠깐 등장한 이노우에 상의 교수님도 변함업이 교수로서의 위엄없고 가벼운, 촐랑..

Voice/★★★★ 2006.06.06

[CD/BL] 그 손가락 만이 알고 있다

(2004. 05. 21 작성한 포스트) 출연>> 스즈무라 켄이치, 사쿠라이 타카히로 내용>> 우연히 반지가 바뀐 상대가 학교 제일의 우등생 카즈키. 용모단정, 두뇌명석, 스포츠 만능에 성격까지 좋은 카즈키. 우연히 같은 반지를 하게 됐다는 것만으로 주변의 여자애들은 시끄럽고. 거기에 상냥하기로 유명한 카즈키는 소문과 다르게 차갑기만 한데.. 우웃~ 내가 썼지만 너무 잘 썼다~ >.< (가 아냣!! ) 우연히 만화책을 읽고서 참 귀여운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여기엔 너저분한 씬이 없이 깔끔한 소년들의 이야기였음도 한몫했다) 개인적인 매력, 분위기를 업 시키는 실력, 성실함... 등등의 각종 좋은 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작품선택이 언제나 안좋은 .. 그래서 날 슬프게 만드는 스즈무라상. T^T 정말이..

Voice/★★ 2006.03.30

[CD/BL] 귀여운 사람(1, 2)

(2004. 05. 21 작성한 포스트) 출연>> 사쿠라이 타카히로, 코야스 타케히토, 스기타 토모카즈, 모리카와 토시유키 내용>> 이혼 후 4년, 처남이었던 켄이치와 만났다. 변함없이 자신만을 바라보고 있는 켄이치. 그리고 그런 켄이치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 타카네 치히로. "걸을 수 있어? " 그 밤. 그 장소. 그 시간. 쓰레기처럼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를 발견해 주었다. 신도, 기적도 그 다지 진심을 믿지 않는 나이지만, 이 사랑만은 특별해. 일생의 한번인.. 이 사랑만은 (보이스 페이지 http://eno35.wwww.to/ 참조) 느릿한 페이스에 나긋하고 조용한 BGM과 스토리 전개. 물론 중간중간 치히로와 하루군의 만담이 끼여있어서 꽤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시디. 본래 말 느리고, 더듬..

Voice/★★★★ 2006.03.30

[CD/BL] Sweet But Nasty

(2004. 06. 17 작성한 포스트) 출연>> 야마구치 캇페이, 코야스 타케히토, 사쿠라이 타카히로, 토비타 노부오 "심술궂지만 상냥한", "해바라기에 안겨 잠들고 싶어" 두 편으로 이루어짐 (소제목은 장담 못함) 우선 "심술궂지만 상냥한"은.. 야마구치 캇페이상, 코야스 타케히토상 메인. 야마구치상은 정말이지 난 오지콘이야 하고 부르짓을 때마다 쇼타모에의 혼을 일깨워 주시는... 정말 얄미운 사람. 이 시디에서도 이중인격의 선생님에게 마구 당하기만 하는 귀여운 소년을 연기해주셔서 >.< 넋나갈 뻔 했다. 코야스상의 이중인격 연기는.. 훗. 이사람은 생활자체가 그런 것 같으니까. 마구 심술부리다가 갑자기 내숭떠는 것이 완전 진짜 코야스상을 떠올리게 해서 마구 웃었지. 마지막 보너스 트랙 비슷한 것에서..

Voice/★★ 2006.03.30

[CD/BL] 나는 나쁘지 않아

(2004. 06. 17 작성한 포스트) 출연>> 사쿠라이 타카히로, 마츠모토 야스노리, 미도리카와 히카루, 후치자키 유리코, 코스기 쥬로타, 호리우치 켄유, 미야타 코우키 야마다 유기 원작을 바탕으로 드라마 시디화. 책에선 쿠지라이와 타카사키 커플까지 합세해 매우 복잡하지만 시디에선 타카사키 캐릭터 자체가 나오지 않아서 쿠지라이 장면의 상당수가 짤린 편. 미도리상의 쿠지라이가 정말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그 점은 아쉽지만 그 부분까지 시디화 되었다면 한장에 넣기도 무리일 뿐더러 꽤나 복잡했을꺼라, 내용을 줄인 점은 괜찮은 도박이었다 싶음. 야마다상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시디는 이게 세 번째인데, 원작이 탄탄한만큼 시디도 물건들이 많아서 좋다. 마츠모토상의 카지는 뭐랄까,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영 안맞았지..

Voice/★★★ 2006.03.30

[CD/BL] 잠들지 않는 짐승

출연>> 사쿠라이 타카히로, 모리카와 토시유키, 미도리카와 히카루, 나리타 켄 크악!!! 다 썼다가 날렸기 때문에 쓸 의욕이 없다!! 어찌되었던, 능글능글, 느물느물, 여유만만의 모리카와상 연기! 너무나 얄미워서 때려주고 싶을 정도였다. 사쿠라이상의 이리 튀고, 저리 튀고 하는 역은 역시나 귀엽고, 미도리카와상의 비음은... (그는 정말로 비음의 여왕이다). 단지, 무척이나 기대했던 나리타상의 대사가 너무나 적어서 눈물났지만, 프리토크에서 "우와사노 헨타이 나리타" 이미지를 마음껏 살려주셔서 (그 특유의 억양!!) 조금위안이... 스토리도 별것 없었고, 나리타상의 대사도 적었고, 미도리상과 나리타상 캐릭터의 스토리는 막판 반전(?- 요즘들어 그 약이 자주 등장하는 것 같아)으로 인해 약간 허무해졌고..

Voice/★★★ 200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