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98

샴푸

재료 사진은 안 찍었나 봄 ㅜㅜ 수상층 가열하다 2리터 비커 깨짐. 진짜 유리 아작 하고 깨지는 소리가 ㅜㅜ 앞으로는 비커 없이 걍 비누 만들때 쓰는 스텐 그릇 쓰기로 ... 샴푸 만든다고 로즈마리 워터 사놓고 안 넣었다. 그래서 그냥 샴푸가 됐;;;; 맨날 만드는데 왜 만들때마다 레시피도 헤깔리고 순서도 기억이 안 날까? 쪼금 덩어리 지긴 했지만 이 정도면 머 양호한 걸로

D.I.Y 2022.06.01

로즈마리 샴푸 ~2022.02.19

800ml 기준, 괄호 옆 숫자는 실제 들어간 양. 결과물 그 동안 정들었던 사각용기 대신 다른 용기 영입. 사실 계속 사각용기를 쓰고 싶었는데 새 용기 디스펜서가 밑으로만 나오는거라;;; 저 펌프만 구할 수 있으면 계속 사각을 쓸텐더... 인터넷으로 한번 검색해봐야겠다. 왠지 어디선가 리필로 팔 것 같아 폴리쿼터 넣을 때 뭉치지 않도록 신경 많이 썼는데 결과물이 꽤 만족스럽게 나왔다. 앗싸!

D.I.Y 2022.02.19

시퐁시바 ver.2

컨디션이 안 좋아서 급하게 만들다보니 재료샷 빼먹은 듯 지난 번에 사람 손으로 못할 제조법이란 걸 깨닫고 이번에 미니 핸드믹서를 장만했음. 중간 냉각 과정에서 너무 냉각시켜서 ㅜㅜ 냉장고에서 꺼낸 순간 거의 반 고체가 되어있는 녀석들을 보고 이건 망이다! 이건 버터가 아니라 밤이다 ㅜㅜ 싶었는데 핸드믹서 돌리니까 순식간에 해결 되더라. 한번 돌리니 순식간에 마요네즈가 되서 첨가물 넣고 주걱 좀 돌려주고 다시 핸드믹서. 신나게 돌리니 금방 생크림처럼 되더라. 이 사진 보고 다들 생크림인 줄 알았다고. 역시 장비빨이 최고닷! 용기에 담고 며칠 지난 모습;;; 깜박하고 사진을 안 찍었다. 지난번과 비교하면 질감이 다르다. 버전 1이 시일이 지나니 밤처럼 굳어서 쫙쫙 펴발라야 했다면 버전 2는 피부에 올려놓고 ..

D.I.Y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