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 42

[CD/BL] 린- RIN-

캐스팅 ; 후쿠야마 쥰, 토리우미 코스케, 노지마 히로후미, 히라카와 다이스케 저 사실 토리우미상 나온 시디, 거의 들은 게 없거든요? 이렇게 매력적인 목소린 줄 정말 몰랐어요. 아니, 물론 애니도 봤고, "신백설희전설 프리티어"에서도 정말 멋진 목소리라곤 생각했지만서도 말이죠. 시바타 소우란 캐릭터가 활 쏘는 폼도 "꽃"에 비유되고, 형님인 "야마토"군에 비하면 나긋나긋한 이미지에 비쥬얼틱해서 토리우미상 목소리가 어울릴까? 하고 생각했는데, 낮으면서도 무겁지 않고, 힘이 팍팍 들어가진 않았지만 가볍지 않아서 너무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후쿠야마상의 카츠라와 정말 목소리 균형이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덧붙여 노지마 형님. 저 사실 이분의 진지한 역은 거의 들어본 적 없거든요. 대부분 소년 역이라서. 맡으신..

Voice/★★★ 2006.03.30

[CD/BL] Suggetion-Answer 2

- 스즈키 치히로, 모리카와 토시유키, 치바 스스무, 노지마 아버님 - 줄거리 : 달다, 달다, 달아서 미치겠다 ;;;;; - 이야, 달아도 달아도 어쩜 이렇게 단건가요. 솔로 염장지르기론 타쿠미 시리즈 못지 않았습니다. 마치 강아지마냥 말 잘듣는 마시바. 그래서인지 일러스트를 보고 헉! 하고 놀랬습니다. 반 양아치 같은 그림이길래 "이게 그 마시바?"라고 생각했다니까요. 달고 달고 달고 달아서 미칠 지경이었지만, 잔잔하고 조용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스즈키 치히로상은 전작에서도 생각했지만 정말 섹시해요 ㅡ.ㅡ;;; 숨 넘어갈듯 넘어갈 듯 안 넘어가고, 숨이 끊어질 듯 하면서도 안 넘어가고;; 치바상의 광인 연기는 정말 무서울 정도. 역시 치바상, 극에서 극으로 넘어가는 역을 참 잘 소화하시는 분이라고 전..

Voice/★★★ 2006.03.30

[CD/BL] 염죄- 이 남자 죄인되리

- ????(중요한 주인공 성우의 이름을 잊어먹었다!! 웁쓰), 코스기 쥬로타, 카츠키 마사코, 호리우치 켄유, 도라에몽 성우분(이름 모름), 모리카와 토시유키, 토비타 노부오 - 무슨 일만 일어나면 항상 죄를 뒤집어쓰고 마는 불우한 청년 A. 이 청년은 다니던 직장에서도 횡령 혐의를 뒤집어쓰고 결국 호스트가 되었으나 정말 운 없게도 과거 폭력업계에 종사하던 누님의 불륜상대란 오해를 사서 전 조직업자 B에게 당하고 만다. 누님에게 총살 당할뻔 해가며 오해였다는 걸 안 B는 A에게 사죄하러 가고 이게 어찌어찌 하여 둘이 애인이 되고, 이러다 또 어찌어찌 하여 A의 횡령사건과 B가 죽을 뻔한 사건이 연결되서 막판은 서스팬스 드라마가!! (아니 사이코 드라마였나?) - 같은 코스기상 출연작이었지만, 이쪽의 막..

Voice/★★★ 2006.03.30

[CD/BL] 이중나선

아직까진 대충 콩가루집안이란 것 외에 알길 없는 스토리기 때문에 제대로된 평가를 내릴려면 후속작인 애정쇄박을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엉망진창에 근친상간까지 동원된 스토리에 두손두발 다 들었어요;;;; 하지만 위의 저 "이시구로" 와는 비교할 수 없는 분위기 때문에 우선은 들어보기로 결정. 물론 원작자를 믿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겠죠. 필시 애정쇄박까지 듣고 나면 이 이중나선도 다른 느낌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꺼라 확신합니다. 뭐, 거기다 본래 이런 조용한 분위기이나 사실은 늪(;;;) 이런 식의 구성으로 된 시디들 무척 좋아합니다. BGM도 너무 좋고 우울하면서도 듣고 있은 사람까지 좌절하게 만드는 시니컬한 분위기 정말 원츄! 성우분들에 대해서도 한마디 하자면 역시 미도리카와상, 역시 미키상! 이..

Voice/★★★ 2006.03.30

[CD/BL] 매읽 맑음 3 - 꽃집 2층에서

하고 싶은 말은 단 하나 이치죠상!!! 크윽! 왜 이렇게 멋진 겁니까? 본래 원작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타이가와 류우 였기에 기대가 꽤 컸는데 이치죠상!! 너무 멋졌어요 >.< b 예이~ 원츄입니다. 키사이치상의 "마유땅.."이라고 심각하게 말하는 부분은 좀 웃겻;;; 뭐랄까, 장난삼아 밥상에서 투닥투닥대며 죠우와 타이가가 하는 "마유땅"은 귀여운 맛이 있었는데 저런 심각한 장면에서도 마유미가 아니라 "마유땅"이라니;;; 뭔가 핀트가 안 맞는 느낌이었어요. 3편까지 듣고 보니 비록 대사는 제일 적지만 죠우역의 이와타 미츠오상이 가장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아니, 죠우란 캐릭터 그 자체? 아키노부를 놓고 형제가 "죽지마 아키짱!!"이라고 울어재끼는 부분이 이 형제들의 과도한 형제애와 함께 ..

Voice/★★★ 2006.03.30

[CD/BL] 과장님의 사랑

>> 오키아유 료타로, 노지마 켄지, 코니시 카즈유키... 기타등등 기타등등(이봐;;;) >> 한 줄 감상 으쌰으쌰 BGM 원츄! >> 이 시디, 정말 SE와 BGM 대박입니다. 이렇게 멋진 BGM은 처음이었어요."으쌰으쌰계?", "イチャイチャ계?" 이렇게 밖에 표현할 수 없는 그 웅장할 울림! "祭りだ! 祭りだ!" 하는데 정말 웃겨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성우분들의 연기도 참 대단스러웠지만, 딱 꼽으라면 멍하면서도 귀여웠던 카즈히코(이 이름;;;; 들을 때마다 이노상을 떠올리는건 어쩔 수 없는 병이겠죠?) 과장님 역의 오키상과, 깜찍한 외모와 달리 어떤 생물보다도 강하고 강한 챠피 역의 성우분;;;;; 아아, 존경합니다. 존경할 수밖에 없어요. 원작 만화가 워낙 특이한대다 4컷만화 형식이라 그 재미를 ..

Voice/★★★ 2006.03.30

[CD/BL] 진심이 아니니까

키시오 다이스케, 코니시 카즈유키 키시오상이 나온 시디는 처음 들은 듯. 목소리 적응이 참 안됐지만, 맑으면서도 앵앵 대지 않는 톤이 맘에 듬. 원작이 후지미야 효우타상. 알고 나니 역시 답다~ 싶은 잔잔하고 평범한 스토리. 역시 코니시상. 이런 어깨의 힘이 빠진 상냥 보이스 너무 좋다 >.< 그렇지만 역시 프리토크는 영 안되는 듯. 드라마로 부푼 코니시상 멋져♡ 오라가 순간적으로 푹 꺼진다. ...

Voice/★★★ 2006.03.30

[CD/Drama] 좀비론

>> 쿠와시마 호우코, 사쿠라이 타카히로, 스즈무라 켄이치, 카와카미 토모코, 코야스 타케히토, 이노우에 키쿠코 >> 내가 들은 몇 안되는-다섯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지도- 노.말. 시디!!! 오우오우 >> 듣는 내내, 탐정물을 보는 성우팬의 비애를 꽤 절절히 느낀 작품. 훗, 그럼 그렇지, 그. 분.이 그런 시시한 역을 할리가 없지. >> 살아남기 위해서 악독한 기업 Z-론(중에서도 좀비론 파트)에 엄청난 빚이 있는 타치바나 사토(cv : 사쿠라이 타카히로)와 아카츠키 치카(cv : 스즈무라 켄이치), 그리고 여기에 운 없이 말려든 키타 미치루(cv : 쿠와시마 호우코)의 처절한 빚갚기 스토리!! 라지만, 사실 도입부라 별다른 내용이 없음 >> 초 양키 모드인 스즈무라상은 상당히 귀엽고 맘에 듬. 요즘..

Voice/★★★ 2006.03.30

[CD/BL] N대학 부속병원 시리즈 2, 오픈 세서미, 죄 깊은 입맞춤

N대학 부속병원 시리즈 2 이거... 이렇게 달달한 시디였던가? 1편은 꽤나 심심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시디였는데 T^T 오픈 세서미 호리우치 상의 캐릭터는... ..... 뭔가 크게 안 와닿았지만, 주인공 외에 いろいろ 한 미키 상의 연기는 굉장했음. 죄 깊은 입맞춤 첫 편에 비해 감동이 그다지... 그런데 나는 어째서 타니야마를 마스타니라고 읽은 걸까? 시디가 끝날 때까지 "마스타니 상은 언제?"라며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었다. ......... バカ T^T (당연하게도 죄 깊은 약속은 >_< 무조건 별 다섯개~ 간만에 얼마나 울었던지 ㅠ.ㅜ)

Voice/★★★ 2006.03.30

[CD/Drama] 후시기 유우기 미니 드라마

-애니도 끝까지 안봤는데 ^^;;; -주작 칠성수의 현세라고 해야할지(타스키와 치치리는 안 죽었으니 현세라고 하기도 그렇고) 여하튼 칠성수가 타츠야 상(cv. 나리타 켄)의 노력에 의해 현세에 만나 타츠야 상의 야망을 이루어준다는 이야기(가 아냣! ^^;;) -나르시스트인 코야스 상의 호토호리나(너무 잘 어울려~) 열혈인 척 하지만 귀여운 타스키(cv. 칸나 노부토시 상), 그리고 너무너무 깜찍하고 귀여운 세키 토모 상의 치치리 등 귀가 호사한 시디~ -더욱이 제작연도가 연도다 보니 ... 촌스러운 연출이 튀어서 오히려 이 점이 재미를 배가시키기도. -그렇지만 ..... 작품 자체의 호감도가 떨어지다보니 그닥 좋은 점수를 줄 수 없달까....

Voice/★★★ 200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