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지름신 영접? 107

오늘 도착한 물건 - 난데 없는 티타임 ^^a

..어제 주문했던 홍차가 벌써 도착했습니다. 이야, 배송 무진장 빠르네요. Y서점과 D쇼핑이 좀 보고 배워줬으면 좋겠습니다. (지난주 주문한 책이 아직까지 안 도착해서 삐짐모드 상태입니다.... 우울해요~) 제 입맛은 충분한 싸구려라고 자부해오던 터라 그동안 트와이닝의 티백 얼 그레이를 즐겨 먹었습니다만, 어느 순간 주변 할인매장에서 싹 사라졌습니다. 당장이 아쉬워서 (분말)향홍차로 꽤 유명한 립톤의 티백을 사먹었습니다만, 제 입맛에는 영 안맞아서 결국 이번에 어쩔 수 없이 티백에서 입홍차로 전향했습니다. 아마드사의 얼 그레이와 다즐링 50g 처음 도전하는 거라 제일 작은 거로 샀는데 의외로 너무 작습니다. 얼마안가 다시 사게 될 것 같아요. 홍차에 대해서 전 문외한 입니다. 그런데 저 아마드사의 홍차를..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확장판 + 콜렉터즈 기프트 세트

자세한 사항은 이곳 할인하고도 65,300원이라는 저 어마어마한 가격 T^T 사실 제가 반지의 제왕 확장판을 구입하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삭제된 장면을 보기 위해섭니다. 1, 2편 모두 삭제된 부분을 보고 나면 책을 읽었을 때의 감동이 되살아나거든요. 특히 1편에선 제가 무척 좋아하는 엘프의 여왕 갈라드리엘의 장면에 대폭 잘려나갔고 2편에선 정말 불운했던 파라미르의 장면이 대폭 삭제됐기 때문에 그것을 봤을때의 감동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서플은 뭐, 거의 안 보는 걸요. 올랜도 볼룸에게 미쳐서 배우들 인터뷰는 봤습니다만. 4시간 가까운 영화에 음성 트랙만 4개입니다. 이것도 꽤 대단한데 서플 디스크가 2장. 영화제작과정은 별로 관심도 없고 해서 잘 안보게 되네요 그렇기 때문에 솔직히 각종 서..

11월 구입 희망 리스트

월간지 -뉴타입 11월 NT 노벨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 사건부 1권 -슬레이어즈 6, 7권 -트리니티 블러드 6권 대원판 BL -매일 맑음 2, 3 -삼천세계의 까마귀를 죽이고 1 (발매일이 11월 20일이라고 하니 다음달로 연기할것) -달과 말리화 2 -에스코트 1 만화 -동경이문 2 -B급 미식가 클럽 -애들은 못말려 1, 2 -아이들의 시간 -Yellow 3 -고스트 헌트 1-8 -도깨비 신부 3 소설 -푸코의 진자 2, 3 -남부의 여왕 -영원한 제국 -의뢰인 -사라진 배심원 -프랑드르 거장의 그림 -뒤마 클럽 -플루타르크의 영웅전 1, 2 -단테 클럽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누명 써놓고 보니 특정 장르에 집중되어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군.... 듄 시리즈도 마저 사야하는데 이거 자꾸 밀리네. ..

오늘 구입 목록

양방언 5th echoes ;; 끝내주게 좋습니다~ 너무 행복해요 강철의 연금술사 8권 츠바사 5권(사실 홀릭쪽이 취향이지만 4권 다 사오기엔 자금이...) 매일 맑음 소설 달과 말리화(삽화에 홀려서 구입했는데, 돈 버리는 일이 되지 말아야 할텐데요) 푸코의 진자 (1) ; 조금 머리 아픈 책이 읽고 싶어서 단박에 구입했습니다. 사실 작가분(이름이 길어서 아직 못 외웠습니다)의 남부의 여왕이 사고 싶었지만, 책이 너무 두꺼웠어요. ... 전 3권인데 역시 자금사정으로 1권만 구입했습니다. 초~ 개대작이에요 스칼렛 위저드 5권 ;; 역시 이렇게 끝나는 군요. 버스에서 읽다가 쿡쿡대고 웃어서... 참 민망했습니다 악몽이 깃든 집 ;;; 노리고 노렸으나 드디어 샀습니다 T^T (감격감격) 그런데 2권이 없더군..

카페 린드 플레이 이틀째

.... 한때 미연시 게임에 허우적 대던 시절이 있었다. 중3때, 물론 동생꺼였지만, 집에 처음으로 컴퓨터란게 생겨서 그 때부터 게임에 빠진 난,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게임을 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 했던 것이 대항해시대, 삼국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창세기전, 영웅전설, 이스, 심시티..... 액션은 이기질 못하고, 시뮬은 언제나 실패만 해서 결국 롤플레잉에 정착했지만 그래도 나의 불타는 게임혼이 언제나 새로운 게임을 찾고 있어서, 동생몰래 하드를 뒤적댄 결과(나는 지금도 컴퓨터 사용후 자기 흔적 지우기에 능하다 ^^;;;) 금단의 그것들을 발견했으니. 각종 미연시 게임이다. 동급생을 비롯한 지금은 제목조차 기억나지 않는 각종 게임들. 16컬러 베이스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예쁜 그림에 거기다 용..

현재 근황

..... 카페 린드 플레이중!!! 크아앗!! 시험을 앞두고 이게 무슨 벼락맞을 짓이냐... ... 이제 막 시작한대다, 일본어 독해력이 딸려서 고전중! 흐흐흐흐, 므흣한 화면 나오면 캡춰해서 이글루에 올려버릴까낭~ 플레이 첫날>> 이리저리 시점을 옮기는 시스템이라곤 들었지만,,, 실제로 해보니 정신없다. 나중에서야 알고선 다시 처음부터 플레이 하느라 애먹고 있다. 현재 내가 선택한 캐릭터는 미도리상의 신야.. 이녀석 무진장 귀엽다. 진지하고, 어리버리하면서도 무뚝뚝하고.. >.< 캬앗 미도리상~~ 어딜 봐서 모 게임의 그 막나가는 사장님으로 보인단 말인가 미도리상으로 플레이 하면서 비쥬얼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프로그레스상의 츠카사를 노리고 있지만,... 이치죠상의 마스터도 목소리가 너무 멋져서 딴길로 ..

새 전자사전 도착!!

무려 20하고 몇 만원을 들여 새로 공수해온 녀석!! 지난번 녀석보다 기능이 더 많은대다, 무엇보다 국어사전과 보강된 일어사전이 맘에 쏙! 단지 아쉬운 것은 영어사전이 내가 좋아하는 프라임이 아니라 시사영어사의 새 사전이라는 점. 연두빛이 도는 제품 사양도 맘에 들고, 버튼도 이전보다 고급스러워져서, 역시 비싼 값은 하는 구나 싶었다. 그렇지만, 전에 녀석은 사전선택버튼, [영한사전]이라던가 [일한사전]같은 버튼들을 두번 누르면 그 버튼안에 포함된 다른 사전들이 나왔었는데-예를 들면 [옥편]버튼을 한번 누르면 말 그대로 옥편이고 이걸 연속 두번누르면 [일본어 한자 읽기 사전]으로 바로 뛰어넘어 갔었는데 이번 제품은 기능키를 누르지 않으면 넘어가지 않는다는 것이 불편사항. 이왕이면 그 기능을 그대로 사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