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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Drama] 아이의 경계 3 - 가장 흉악한 힐즈

(2004. 07. 03 작성한 포스트) 거의 두달만에 듣는 "아이들의 경계 시리즈" 재미는 있으나 한 편이 시디 두, 세 장이라는 이유로 손이 잘 안갔다. 맘 먹고 듣지 않으면 중간이 끊기니까 부담스러워서. 현재로선 시디 1, 2까지만 들은 상태. 3번 시디는 결국 중간에 끊길 것 같아서, 중간에 한 번 수정을 해야할 듯 하다. 드디어 츠츠미 출연! 초반부터 코바야시와 츠츠미의 히로미를 둘러싼 화려한 싸움이 벌어져서 정말 >.< v 츠츠미 역은 뉴욕뉴욕에서 케인을, 러브 모드 호스트 시리즈에서 이안 역을 해주신 나카이 카츠야상이 열연. 등장부터 히로미와 부딪혀 학교 복도를 굴러주는 멋진 활약을 보여주셨다. 사실 딱히 내용을 줄여본다면, 흉악하기로 이름높은 치노가의 차남 히로미가 학교와 집에서 벌이는 각..

Voice/★★★ 2004.09.20

[CD/BL] 미남자는 돈을 좋아해

(2004. 07. 01 작성된 포스트) 출연>> 스즈오키 히로타카, 사쿠라이 타카히로, 노지마 켄지 내용>> 누구보다도 널 좋아해. 지금부터는 널 위해 벌겠어. 연인에게 뜯긴 끝에 호되게 채이고, 빚지옥에 빠진 엘리트 샐러리맨 타이세. 빚에 몰려 뛰어든 곳은 암거래 금융인 통칭 "무라카미 금융". 그곳의 사장은, 바로 중, 고교 동급생으로 자신을 괴롭혔던 남자, 미즈호였다. 미남자 사장으로부터 빚을 갚아주는 대신 애인(에에? 원문이 愛人? 恋人じゃなく愛人?)이 되라는 말과 함께 밀려 넘어가, 마음이 약한 타이세는 저항할 길 없이...... 아슬아슬♥격렬한 러브가 드라마 CD가 되어 드디어 등장! (무빅사이트의 CD카피 그대로 복사, 덧붙여,, 가운데 하트도 그대로 따라한 것임) ????? 듣고 나서 머..

Voice/★ 2004.09.20

[애니] 이누야사 극장판 3기 천하패도의 검

(2004. 06. 작성한 포스트) 요즘들어 이누야샤 모에모에~ 랄까. 역시나 탄탄한 원작과 그걸 망가트리지 않는 범위내에서의 멋진 재창조. 거기에 오래된 만큼이나 딱딱 호흡맞는 성우들의 연기. 성우의 연기가 들어간건 .. 성우팬으로서의 입장이지만 ^^;; 어쨋든 내 입장에선 3박자가 두루두루 맞는 실로 멋진 작품이다. (7권을 읽고 난 후, 강철의 연금술사엔 거의 실망의 회오리가 불고 있거든) 개봉날짜로 봐선, 본편의 어디쯤인지 짐작하긴 힘들지만, 이번 극장판은 본편과는 완전하게 떨어진 패러럴 월드 같은 느낌이라서, [1편- 시대를 뛰어넘는 마음]과는 달리 이게 어디쯤인지 젼혀 짐작할 수가 없다. 한가지 추측할 수 있는 거라면 링에 대한 셋쇼마루의 태도인데... 링과 함께 한지 한참이 지난 후 쯤이라고..

Ani 2004.09.17

[성우/정보] 닥터 하야미 사랑의 해체신서 보컬 앨범 발매

............................................................ 이번엔 보컬 앨범이냐? 해도해도 너무한다. ㅡ.ㅡ;;;;; 참고로 제목은 "7 비타민" 드라마 시디 총 3 장 나오는 동안 성우진만 해도 (사이트에 <魅惑のCast>라고 쓰여있다 켁) 위의 저 어마어마한 출연진에 치바상과 中 博史(누구신지 ^^;; )상이 더해진 정말 魅惑적(쿨럭쿨럭) 캐스팅 ...호리우치상의 경우는, 켄유 오피스의 장난 삼아 만들기 코너 "히마츠부시 TV"에서 어? 왜 난 안 부른거야? 라는 호리우치상의 한 마디에 그 자리에서 캐스팅 결정. ㅡ.ㅡ;;; 정말 아무 생각없이 기획되고 만들어지는 시리즈 .....그래도, 딴건 몰라도, 하야미상에 세키상, 나오상의 보컬은 T^T 포기할..

Voice/Actors 2004.09.17

[CD/BL] 내 밑에서 발버둥쳐라 Target 1

(2004. 06. 23 작성한포스트) 출연>> 미도리카와 히카루, 이시카와 히데오, 사카구치 다이스케, 모리카와 토시유키, 토비타 노비오 게임이 원작인 드라마 시디. 사실 게임 CG에 굉장히 충격을 받아서 들을까 말까 했는데, 꽤 괜찮았던거 같다. 디스크 1 은 미도리상과 이시카와 히데오상, 디스크 2 는 미도리상, 사카구치상이 주인공. 두 시디의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그에 따라 미도리상의 캐릭터도) 디스크 1이 어둡고 우울하고, 거기에 귀축 분위기까지 흐른다면 디스크 2는 개그도 가미된 정말 부드럽고 가벼운 연애물. 오레시타 하면 가장 떠오르는 건 역시나 미도리상. 업계 3위로 유명하셨던 분이었으나, 이젠 완벽한 전천후 성우. 특히 디스크 1에서의 그 攻める受け는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유혹하는 우케까..

Voice/★★★ 2004.09.17

[CD/BL] 110번은 달콤한 고동

(2004. 06 22 작성한 포스트) 출연>> 미도리카와 히카루, 미키 신이치로, 스즈오키 히로타카, 이노우에 카즈히코, 타치키 후미히코, 키시오 다이스케, 나카하라 시게루, 치바 스스무, 내용>> 이노우에상의 캐릭터를 보고 경찰이 되고 싶었던 카즈군, 그러나 유악하게 생긴 그를 보고 다들 끄응~ 에잇! 분발하자! 라고 결심하는데... 라는 것 헛소리고..저렇게 화려한 성우진이 나오는데, 어째서 이런 시디가 되어버린 거야? 거기다 정체불명의 그 이상하고 얄딱꾸리한 BGM은? 너무해, 너무하다구 T^T 아무래도 미도리상 우케물 경보를 울려야 할지도... 점수는 별 다섯 개 중 한 개 덧>> 왜 제목이 110번은 이지? 라고 생각했는데, 일본의 범죄신고 전화 번호가 110이었다. 으음...나름대로 애써서 ..

Voice/★ 2004.09.17

[CD/BL] WEED

(2004. 06. 22 작성한 블로그) 참고로 이 시디의 원작인 소설쪽은 세네카님의 멋진 리뷰글을 참조 부탁 출연>> 치바 스스무, 사쿠라이 타카히로, 코야스 타케히토 내용>> 엘리트 의사인 와카미야와 그의 친구 타니와카는 어느 비오는날 밤 한 남자를 건진다. 하루밤의 자극적인 유희와 남자를 억지로 범하는 와카미야와 타니와키 였는데... 1주일 후 그 남자.. 오카다와 우연히 재회하는데... 단신의 가슴에 이 사랑을 기필코 세겨 넣고 말겠어! (책 광고를 그대로 베껴옴 ㅡ.ㅡ;; 그래서인지 역시나 유치~ ) 초반의 내용은 왠지 ANSWER를 생각나게 하는 시디였다. 특히 중반에 와카미야가 '나는 그런 (기분이었던) 남자를 억눌러서 장난감으로 삼아 즐거워 했다."라고 독백 후 울면서 "좋아해... 좋아해..

Voice/★★★★ 2004.09.17

[CD/Drama] 도키걸 ~추억의 그림책~ 전원판

(2004. 06. 18 작성한 포스트) 출연>> 미도리카와 히카루, 사이토 아야카, 코야스 타케히토, 미키 신이치로, 오키아유 료타로, 이시다 아키라, 야마구치 캇페이, 히야마 노부유키, 코스기 쥬로타, 모리쿠보 쇼타로 도키걸에 출연하는 성우분들이 같은 내용의 동화책을 (여)주인공에게 읽어준다는 설정의 시디. 한 분당 약 25분 정도로 시디가 총 4장짜리. 듣고 싶을 때마다 한 분, 한 분 골라들은 관계로 다 듣는데 정말 두 달 보름 걸린 듯. 동화책 자체의 내용도 무척이나 쉬운대다 (유치하기도 하지.. ^^;; ) 같은 내용을 반복해 들으니까 사실 조금 질리기도 했으나, 성우분들의 개성을 느낄 수가 있어서 그 점은 맘에 들었음 어디하나 버릴 트랙 없이 멋진 시디이지만, 내가 미친듯이 좋아하는 S상, ..

Voice/★★★★ 2004.09.17

[CD/BL] 달콤한 죄의 과실

(2004. 06. 17 작성한 포스트) 출연>> 미도리카와 히카루, 이치죠 카즈야, 스와베 쥰이치 내용>> 잔혹한 웃음과 함께 내밀어진 남자의 손에 토모아끼는 걸려들었다. 남자의 이름은 토우조우. 죄가 없는 아버지를 구할 유일한 변호사. 그리고 옛 연인... . 남자에게 굴욕적인 봉사를 요구당한 토모아끼는 상처를 받는 한편 몸은 뜨겁게 달궈졌고 잃어버린 사랑에 마음이 아파왔다. 서로의 상처를 도려내는 듯한 미움과 비슷한 능욕. 하지만 토우도우 눈동자에 자신과 같은 정욕의 불꽃을 발견하고 토모아끼는 망설이는데... (Yes24에서 복사해옴 ^^;;; ) 음하하하하, 줄거리를 도저히 줄이기가 난감해서 복사해 왔는데 복사해온 문구가 너무 엄하다 ㅡ.ㅡ;;; 뭐, 여길 누가 오겠어. 변두리에 변두리 블로그~ ..

Voice/★★ 2004.09.17

[월간지/잡상] 오후, 비쥬 폐간... , 덧붙여 ND소식

(2004. 06 17 작성된 포스트) 뭐 자신들의 말로는 휴.간. 이라고는 하지만.. 난 시공사 책들을 좋아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돈 생각 안하고 찍어낸다는 시공사. 그런 관계로 좋은 책들이 꽤 많이 나왔고, 번역도 수준급이고. 만화책도 물론이다. 예전에 절판되어 구하기 힘들었던, 김진이라던가 강경옥 선생님의 만화책을 새로 손에 넣고서 얼마나 기뻐했었는지. "이마 이치코"라는 일본 작가가 뜬 것도 우리나라에선 생소하기 그지 없었던 그녀의 책을 "용감하게"(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수입해와 출판했던 것도 시공사다. 같은 만화책이었지만 대원이나, 서울문화사에서 돈만 노리고 찍은 책들관 다르다!! 라고 난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이번에 폐간되는 만 해도 그렇다. 창간호부터 꾸준히 사서 모으고 있다. 사실 이거..

Book 200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