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BL] 110번은 달콤한 고동

(2004. 06 22 작성한 포스트)

출연>> 미도리카와 히카루, 미키 신이치로, 스즈오키 히로타카, 이노우에 카즈히코, 타치키 후미히코, 키시오 다이스케, 나카하라 시게루, 치바 스스무,

내용>> 이노우에상의 캐릭터를 보고 경찰이 되고 싶었던 카즈군, 그러나 유악하게 생긴 그를 보고 다들 끄응~ 에잇! 분발하자! 라고 결심하는데...
라는 것 헛소리고..저렇게 화려한 성우진이 나오는데, 어째서 이런 시디가 되어버린 거야? 거기다 정체불명의 그 이상하고 얄딱꾸리한 BGM은? 너무해, 너무하다구 T^T
아무래도 미도리상 우케물 경보를 울려야 할지도...

점수는 별 다섯 개 중 한 개

덧>> 왜 제목이 110번은 이지? 라고 생각했는데, 일본의 범죄신고 전화 번호가 110이었다. 으음...나름대로 애써서 만든 제목이었군.

덧 2>> 이노우에상의 그 "카즈군, 카즈군" 이라는 말에 움찔움찔 떨렸다 "카즈군"이라고 불릴 대마다 대답을 했다..라는 말씀 "これはイカンイカン。俺は今日はカズ君じゃない。” -> 이걸 말하는 이노상을 상상하니 너무 귀여웟 >.< 결국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카즈군이 나올 때마다 반응해버린 자신이 싫었다라고 말하시는 멋진 이노상 T^T 유일하게 재미있는 부분이었달까?

덧 3>> 나카하라상은 역시 딴 세상에 가 있었다. 어째 매번 날씨나 온천으로 이야기가 빠지시는 걸까? 뭐, 어쨋든 그런 마치 약간은 넋나간듯한 보케~ㅅ부리가 나카하라상의 매력인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