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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BL] 세기말 달링 동인시디 "홋가이도 편"

(2004. 06. 13 작성한 포스트) 출연>> 마츠모토 야스노리, 이노우에 카즈히코, 호리 히데유키, 이와나가 테츠야, 세키 토시히코, 키쿠치 마사미, 야마구치 캇페이, 세키 토모카즈 내용>> 이번의 주역은 토토로키와 타케루, 타케루의 친구 쥬죠와 기타센쥬 아키라의 아웅다웅 ^^;; 깜찍한 이야기. 미성년자인 애인을 두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토도로키. 갑작스런 기타센쥬의 어택에 당황하고선 배를 차버린 쥬조군~ 그리고 그걸 아주 당연한 일반론으로 상담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는 그 상담내용과 반대되게 애인을 주먹으로 냅따 때려서 피를 보게 만든 타케루! 애인을 두들겨 팬 두 소년은 그 상태로 수학여행을 떠나고, 기타센쥬와 토도로키는 욕망에 이끌려 덤버든 자신을 반성하며 바다보다 깊게..

Voice/★★★★ 2004.09.17

[애니] 최유기 11화

(2005. 06. 12 작성한 포스트) 팔계의 가출!? 이라는 제목을 보며 그러려니 했는데, 이거 정말? 언제나 말뿐인 남편(오정 ㅡ.ㅡ;;)에게 열받아서 가출한 부인(팔계)으로 보이는 것은 나 뿐? 아니, 아직은 남자 주인공들만 보면 엮고 싶은 동인심이라던가 커플링심이 동할 만큼 이쪽에 물들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내 눈이! 머리가! 마음이! 동인심에 쩔은 것인가? 아니면 이거, 정말 수상쩍은 애니인 것인가? 에헤라디야~ 대놓고 스탭들이 엮어준다는 모프리나 모왕 같은 애니는 아니라곤 하지만, 이거 너무 수상한거 아냐? 하긴 원작이 노리고 쓴 듯한 작품이니.. 그럼 오정 아빠에, 팔계 엄마, 오공 아기라면... 삼장은? 삼장은? ..... ... (아들 부부에 얹혀사는 할아버지?) 푸할할할.. 사실 ..

Ani 2004.09.17

[애니] 강철의 연금술사 31-34화

(2004. 06. 10 작성한 포스트) 내가 본 애니 중에 잔인하다고 느낀 애니를 꼽아본다면 (물론 피가 낭자한다던가 칼부림이 매 초마다 등장해서 화면 전체가 씨벌건 그런거 말고 스토리상 잔인하다고 생각되는 그런) 지금으로선 딱 세 개, 이누야샤, 후르츠 바스켓, 강철의 연금술사다 우선 이누야샤. 나라쿠 녀석이 하는 짓거리를 보고 있자면 어쩜 저렇게 인간의 약한 부분만을 골라서 공략할까 싶을만큼 더럽다. 거기다 자기 손도 안쓴다. 그런 나라쿠에게 농락당하는 주인공 일행을 보고 있으면 작가인 루미코 여사가 S가 아닐까 싶어질 정도 (옆길이지만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모 작가가 하나 더 있다. 적의 신문이라던가 미라쥬의 작가로 유명한 모...작가 ... -확실히 그 분은 S다). 한 발 한 발 나가고 있지..

Ani 2004.09.17

[애니] 레전드 ~ 용왕의 전설

(2004. 06. 06 작성한 포스트) 초유치한 그림, 굉장히 유치한 내용이 아닐까 싶어 그동안 멀리 했던 ~용왕의 전설~ 사실 경고 메세지도 "오코상"에게로 나올만큼 아동애니다. (그것도 영어교육용으로 추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재밌다 >.< 눈물나게 재밌다 아동용다운 유치한 스토리, 여기저기서 얻어터지는 바보 주인공과 그에 뒤지지 않는 멍청이 악당! 아동을 대상으로 함에도 불구하고 사악한 내용 예를 들면 자료검색-그것도 순수하게 자기의 취미생활을 위한-을 위해 수업을 띵기고 자습을 시키는 선생님. 그녀는 말한다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모르는 아이들은 사회에 나가서 아무것도 못한다". 핑계로 썩기엔 너무나 명문이다. 거기에 친구와의 약속 어기기(청소하기 싫어 내뺀다), 친구의 보물 내다버리기,..

Ani 2004.09.17

[점/테스트] 이왕한거 성우점까지!!

(2004. 06. 05 작성한 포스트) 이것역시 언젠가 여기저기 링크를 타고 재미삼아 해본 것.. 그러나 그 결과는 나를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지. 하.하.하. (주욱~) 링크는 http://u-maker.com/view.php?id=6872 (어라라? 그런데 왜 지난번이랑 결과가 다르지? 지난번에 모리쿠보상이 나와서 절망했던 거 같은데 ㅡ.ㅡ;;; 모리쿠보상 팬들께는 무진장 죄송하지만 난 그분 특유의 혀짧은 소리와 징징 울리는 소리가 적응이 안된다) 鈴村健一 さんタイプです! 폰트가 깨지는 관계로 해석해서 올려보자 똑부러진다..는 건 둘째치고 의외로 맞는 듯. 일복이 터지기도 참 터졌고, 이미지 관리상 열심히 일하는 덕에 어른들한텐 꽤나 귀여움 받고 잇으니까... 바보같이 이용당하는 일도(흐흐흐흐흐..

[점/테스트] 이제사 해보는 공수도 테스트?

(2004. 06. 05 작성한 포스트) 간만에 세네카님의 블로그에 놀러갔다가 여러곳의 링크를 두루두루 걸친후 알게 되었달까. 링크는 http://u-maker.com/24583.html 이름과 생년월일, 혈액형만 입력하면 끝. (그러고보니 예전에 성우 테스트인가 뭔가 했다가 절망했던 기억이.. ) 自己中攻 です! 콰광!! (럴수럴수 이럴수!! ㅡ_ㅡ) (폰트가 깨지는 관계로 해석본만 올려보자.. ) 자기중공(? ㅡ.ㅡa;;; 이게 뭐랫? ) 타입 성격>> 성실하고 정직해 의리 인정에 두터운 타입으로 매우 원만한 인격자 (에엑? 말도 안돼!! ) 타인과 싸우는 것이 싫어, 자신이 다치는 것은 물론, 상대가 타격을 받는 일도 골칫거리(이봐~ 고딩시절 호전적이란 평가를 듣던 내가? 여기저기 쌈붙이고 다니던 ..

[애니] 오늘부터 마왕 10화

(2004. 06. 05 작성한 포스트) 하아, 뭐랄까 나날히 점입가경이랄까, 이거 막나간다라고 할까? 어찌되었던 고금의 각종 공주님들이 그러했듯 우리의 시부야 유리! 결국 납치, 눈 감은 채로 실험용 해골표본에게 공주님 안기 상태로 하늘을 훨훨~ 그리고 그 아래선 분노로 이글이글 타오르는 콘라드 왕자가 두 주먹 불끈지며 공주의 이름을 외친다 "유리리이이이이~~ 날 경악으로 몰아넣은 장면... 이게 무엇이냔 말이닷!! 나의 그웬사마를 돌려줘어~ T^T 쇼타의 길은 이제 접겠노라 했지만... 이런 그림을 보고 있으면 다시 쇼타모에의 불이 붙어.. 아래 그림은 콘라드를 무척이나 따르던 시절의 귀여운 볼프짱 그에게도 올챙이적 시절이 있나니, 동생과 놀아주는 다정한 형 콘짱. (크윽! 너무 귀엽다 너무 귀여워~..

Ani 2004.09.17

[CD/BL] 플러스 20cm의 거리

(2004. 06.03 작성한 포스트) 출연>> 스기타 토모카즈, 미키 신이치로, 나가사와 미키, 타카하시 히로키, 타카기 모토키 내용>> 고등학교 3년간 같은 반에 대학까지 같은 곳에 입학한 히다카 아츠시와 사카키 요이치가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며 (그리고 일이 벌어질 때마다 두들겨 패가며) 우정에서 사랑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귀엽고 깜찍하게 전개! (물론 마지막까지 사랑이라고 하긴 2% 부족한거 같지만 ^^;; ) 귀여운 사람들 시디에서 스기타군의 "게엑~"이라던가 "우헤헤헤헤~" 등을 들으며 스기타군은 뭐랄까 목소리에 힘을 빼면 참으로 귀엽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이 시디에서의 스기타군 정말 너무너무 귀엽다. "테메!!", "오메!!", "헤헤헤헤헤헤우헤헤헤헤헤" 등등에 필이 박혀 버렸다. 미키상이야 뭐..

Voice/★★★ 2004.09.17

[CD/Drama] 革命前夜 -REVOLUTIONARY EVE-

(2004. 05. 25 작성한 포스트) 출연>> 하야미 쇼, 코야스 타케히토 내용>> 트랙 4. 쇼와 시대, 전란 속에서의 마사야, 마사토 형제 이야기. 공군 장교에 격추왕으로 이름높은 형 마사야와 전쟁에 대해 의문을 품으면서도 어머니와 누이, 그리고 조국을 지키기 위해서 결국 카미카제로 참가하고 마는 마사토, 서로 사랑하며 존경하는 형제가 나누는 편지로 구성. 트랙 7. 크리스마스 이브. 사랑하는 연인에게 자신의 비밀을 고백하고 채여버린 두 남자가 우연히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트랙. 트랙 10 복서 이야기? 챔피온 하야미와 도전자 코야스. 너무 얻어터져 온몸이 쑤시는데다 배까지 아파서 제발 때려줘~때려줘~ 다운 시켜줘~라고 외치는 도전자의 모습에서 자신감과 패기를 느껴버리고 (정확히는 오해하고..

Voice/★★ 2004.09.16

[CD/BL] 惡-WARU-

(2004. 05. 27 작성한 포스트) 출연>> 스즈무라 켄이치, 모리카와 토시유키, 나리타 켄, 이시이 코우지 내용>> Part 1.아버지로부터 악성 종양으로 시한선고를 받은 죠는 인생 즐겨보자라는 생각에 미카이도 유우시를 유괴했는데... Part 2. 이러저러해서 연인이 된 두 사람.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유우시의 동경이자 연인(?)이었던 쿠로카와의 갑작스런 등장! ..... 본편 나름대로 짜임새도 있었는데 나리타상의 "카츠라 소동"에 정신이 팔려서 머릿속에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ㅡ.ㅡ;;; 성우분들 나름대로 자신들의 캐릭터가 꽤 맘에 들었던 모양인데 나로선 이시이상의 역할인 오이즈미 쥰이치라는 캐릭터(도대체 당신의 진짜 직업은 뭐야?? 의사가 위조에 탐정이 본업인거 아냐?)와 나리타상의 쿠로카..

Voice/★★ 200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