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지름신 영접? 107

클래식에 빠지다

빠지게 된 계기는 노다메 오케스트라 시디... 이 중에서도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에 푹 빠져서 요즘 클래식 삼매경-정확히는 라흐마니노프의 협주곡만 ^^;;; 입니다. 우연히 산 시디가,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중 단연 최고라는 "리히터"의 연주라는 걸 알았을 때는 정말이지 횡재한 기분. 그리하여 오늘 몇 장 더 질렀습니다. 카라얀 100주년 기념 앨범 하고,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중학교 때 전 곡을 한 번 들어봤는데 정말 좋습니다 >..

고민고민고민~

1. 닌텐도로 파판3이 리뉴얼 되었다니. 몰랐다! ㅡ.ㅡ;;; 3D라는 것이 좀 버겁긴 하지만 터치팬으로 작동하는 롤플레잉 게임이라니 상상만으로도 멋지다! 2. PSP도 갖고 싶다. 거기다 그 쬐매난 왕자님이 나오는 겜시디 새걸 같이 일하는 동료가 빌려준다 하니 눈이 안 갈 수가 없다. 덧붙여 FF7의 외전격 겜도 탐나고. 3. 그렇지만 말이지! FF7을 중고로 파는 사이트를 발견했다. 이렇게 되면 전세 역전. 플스2가 갖고 싶어졌다. .......... 결론은..... 나 뭘 사야하는거야? 응? 응?

나를 위한 선물

나를 위해 산 화과자. 지금 시식 중 크크크 (^____________________^) B 양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산 hm3 3월호 오키 상 화보집을 노래부르던 R 양을 위해 나온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오키상 특집이랄까. 사진도 전부 예술. R 양을 위해(라고 쓰고 염장이라 읽지요~~) 미중년계의 1등 코스기 쥬로타 상 ㅠ.ㅜ 댄디즘이란 건 바로 이런 걸 말하는 건지도. 세키 토모카즈 상. 머리는 언제 바꾸신 건지. 하지만 역시 이 머리 하실 때가 제일 나은 듯 얼마만에 보는 것인가. 하야미 상!!! 턱선이 아주 멋지게 살 산 모리모리 상의 사진(보고 초오 감동) 그리고 오늘의 하일라이트 왜 이 사진을 올렸는지 알아맞춘다면, 그대는 띵의 스토커 ^^;;; 크크크크

드디어 마이크로 컴포넌트 장만!! >.< b

벼르고 벼르다 결국 장만했습니다. 메이커는 인켈. 사실 소니 MD 컴포넌트쪽이 더욱 갖고 싶었습니다만, 제품에 대한 질의 메일을 보내도 답신없는 소니코리아에 분노 ㅡ.ㅡ;; 결국 홈시어터에서 점수를 많이 획득한 인켈로 장만했습니다. 이 녀석의 장점은 USB 연결단자가 있어서 mp3 Player의 곡을 연결해서 바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광케이블이 있는 소니쪽 모델이 많이 땡기기는 했습니다만(MD랑 연계가 가능하거든요) MD는 언젠가 돈을 모아 넷 MD를 사는 걸로 하고. 시험플리이 결과 대만족. 역시 소리가 맑아요 >.< b (옆에서 어무이, 흥, 별것없군..이라며 초를 치십니다 그려) 여하튼 저녀석을 입양한 것까지는 좋은데, 덕분에 침대 옆에 놓아두었던 숯과 가습기가 갈 곳이 없게 되었습니다. 어..

독일산 아이스바인

오늘 고른 와인은 이것! 지난번에 캐네디안 드림에 밀려 구입하지 않았던 독일의 아이스 바인. 참고로 E마트에서 구입시 19900원 이라는 왠지 사기같은 가격에 판매중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각종 사이트를 뒤져보았으나 확인불가 ㅡ.ㅡ;; 덧붙여 아이스 와인은 큰 잔에 약간의 얼음을 넣고서 시원한 상태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함. ....다음엔 캐네디안 드림과 레드 리프 세트 도전이다! (합계 10만원 -400원 OTL ) 시식 후기는 다음에 >.<

이번에 장만한 아이스와인

이번에 장만한 아이스 와인. 이름은 Canacian Dream. 강제로 얼린 제품이 아니라 진짜로 얼은 포도를 가지고 제작해서 달콤한 맛이 일품인 진.짜. 아이스 와인이라고 판매하는 언니가 강추. 음... 덕분에 가격이 무진장 세서 이제 파산상태 ㅠ.ㅜ 제발 맛이 있어야 할텐데. 용량은 대부분의 아이스 와인이 그렇듯이 375ml라는 "누구코에 붙일런가~~ "size. 쳇, 다음번엔 미친척 하고 귀부와인 도전이다!!! >.< b

지르고 싶은 것

1. SONY 사의 미니(마이크로)컴포넌트. 이미 MD 콤포넌트는 포기한 상태. 췟, 홈페이지에 글까지 올려가며 질문했는데 씹혔다 ㅜ.ㅡ 2. 일본 어쩌구 사의 시나몬스틱 전에 한 열 개 사본 적 있었는데, 그때는 이것도 시나몬이냣!! 이라고 생각했었다. 결국 이마트에서 시나몬 파우더를 다시 샀지만, 얼마전 홍차에 시나몬 스틱을 넣고 차를 마셔보니, 뭐랄까~~ 은은한 시나몬 향이 차에 스며들어서 이거 맛이 굿! >.< b 시나몬 향이 강한 파우더보다는 스틱쪽이 홍차에는 더 잘 어울리는 듯. ...... 100개들이 한통에 9만원 이란다 어흑 ㅠ.ㅜ 3. 귤피차 귤피+계피+설탕 해서 차끓이면 엄청나게 맛있다. 감기에도 좋다! 4. 진주쟈스민차 예전에 K로N코 님(;;;;)이 사진까지 올려가며 무진장 자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