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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 사나운 날

1. 아까까지 멀쩡하던 블로그에 잡작스레 테러 트랙백이 약 140개가 생성. ...... 일일이 지우는 것도 참 귀찮은 일이었음. 2. 인천지역에서 전화가 왔길래, 혹시 연락두절되었던 대학친구인가 해서 받았더니 투자정보를 알려주신단다. 아줌마, 저 땅 살 돈 없어요. 지금 등록금 대기도 빠듯합니다 ㅡ.ㅡ++ 3. 귀찮은 사람이 자꾸 말시킴. 나 정말로 귀찮거든?? 4. 인연 끊었던 친구로부터 문자메세지 이걸 응답해? 말어? 줴길, 손대는 물건마다 박살이요, 손대는 페이지마다 데이터 삭제. 아 우울해~~

결국 이렇게 될 줄 알았다니깐

동료 (아이를 가졌다는)의 일주일 휴가 덕분에 결국 그 사람이 하는 일의 대부분을 떠맡았다. 내가 하던 일은 누가 해준다는 얘기도 없이. 이러다가 저 사람 그만두면 당연하다는 듯이 나한테 넘어오겠지. 니가 해왔으니까 그냥 해라라며. 훗, 그래 일주일만 쉰다니까 참아준다. 정말 출고업무만 처리하고 청구서랑 나머지는 절대로 해줄 생각 없으니까 뒷감당은 알아서 하라고. 누가 내 일은 해줄꺼야? 아니잖아? 해줄것도 아니면서 왜 나한테 시키는데? 내가 뭐 땜빵이야? 아 시팔, 빌어먹을 인간은 오늘 아침 안나와서 또 당연하다는 듯이 내가 땜방 결국 난 서류의 늪에 빠지고 말야. 진짜 짜증나서 더는 못 다니겠다. 여차해서 분위기 안 좋으면 그만둬야지. 적금 모아놓은거 까먹는게 좀 아깝긴 하지만. 내 더러워서 다는 일..

열라 짱나...

팀장이란 자식은 열라 짱나는 삐돌이에 책임회피주의자. 덕분에 나랑 새로온 전산직원만 죽어나고 있다. 쓰벌, 현장에서 야근하다 PDA로 작업 못하면 당삼 지가 책임져야 하는거 아냐? 안된다고 현장에서 지한테 전화왔다고 밑에 직원을 볶아대는게 잘하는 짓이야? 니 전화번호 돌린 거 나야. 괜히 다른 사람한테 화풀이 해서 오히려 내가 열라 미안했잖아. 그래, 넌 두다리 뻗고 잘 자고 있냐? 덕분에 나는 지금 24시간 콜센터 운영중이다. 쓰벌... 젠장, 가위나 눌려버려라. 제발 친한 척 들러붙어서 썩소나 날리지 말아. 죽여버리고 싶어지잖아

그래서;;

오늘 A/S이후 같은 증상이 재발한 것에 관해 항의전화를 드렸던 사람입니다. 우선 애써 수리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화가 난 나머지 흥분해서 전화했던 것 사과드립니다. 이러저러하다며 조목조목 얘기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문의했어야 하는데,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나서 마치 추궁하듯 말했던 것은 정말 죄송합니다. 조금 진정하고 생각해보니 심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하지만, 이것만은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화하자마자 흥분해서 말했던 것은 정말 제 잘못입니다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제 책임으로 말씀하시고, 억지를 쓰고 있다는 식으로 몰아붙이신 건 분명 심한 처사였습니다.처음 컴퓨터가 고장났을 때, 갑자기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 당황해서 전화하면서 "컴퓨터에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데 아무래도 파워나 보드의 이상 같은데..

띵.. 스럽다?

유과(가명) 스럽다 : 심히 난감할 정도로 매사에 소심하다. 일본말로는 우시로무키. 동의어로는 호시 소이치로가 있다....OTL.... 유과양 블로그 좌절금지 프로젝트에서 발췌 우리 이글루 우시로무키 지렛다이 마스코트 유과 양이 추가한 사전이더군요. 유과 양은 전부 내가 한 말이라지만, 전 전혀 기억에 없습니다. 전 무고해요. 무죄랍니다. 그저 유과 양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한 죄밖에 ^^a 따라서 용서해 주기 이걸 처음보고는 너무나 웃고 말았습니다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난 나에 대해 뭐라고 썼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확인해 보니 "좌충우돌". 그 글을 쓰고 있을 때, 아마 전 이곳저곳 충돌하고 있었나 봅니다. 뭐 아무 생각 없이 휙 하고 썼을 수도 있구요 ^^;; 그래서 오늘 다시한번 제 이름, 제 자..

공공기관의 불친절

개인적인 이유로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해서 이걸 몇 장 발부받아야 하는데, 제 직장이 워낙~~ 후비진 곳에 있는 터라, 가고 싶어도 가기가 힘든 상태. 거기에 시청을 비롯한 동네 동사무소조차 월~금에 칼퇴근. 할 수 없어서 x기도 x양시청 홈페이지를 방문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인터넷으로 쉽게 주민등록등본을 발부 받을 수 있었는데, 이 편리한 제도가 각종 범죄에 연루되는 바람에 아주 없어졌죠. 그래도 혹시나 쉽게 발부받을 수 없나 해서 인터넷을 뒤져봤더니, 무인자동발급기 사용시간 안내가 나오더라구요. 이거다! 라는 생각에 집과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x산서구청을 확인한 결과, 평일 21시까지 발부받을 수 잇다는 안내. 전 신의 계시라도 받은 듣한 기분이었습니다. 부랴부랴 일 마치고 구청에 달려갔는데, ....

자고 일어나보니 사태가 눈덩이;;

뭔가 폭탄이 날라다니는 듯한 기분이랄까. ....... 저도 같이 날뛰었으니 할말은 없습니다만, 어서 듣도 보도 못하고, 자신의 홈페이지나 메일 주소도 공개하지 않은 채 막말을 뱉어내는 인간들은 도대체 뭡니까? 이건 어디까지나 성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얘기해야할 문제지. 성우는 개뿔도 모르는 골.수.우.익.들이 떠들어야 할 문제는 아니었다고 보는데. 아, 짜증나. 타임머신이 있어서 바로 며칠 전으로 날라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어느 나라나 비슷한 놈들 때문에 고민이군요. (+) 아, 진짜, 이런 일 있을 때마다 니들 떠들어대는 그 일빠라는 단어, 진짜 지겨워! 그럼 양키 노래들으면 양키 앞잡이고, 독일 노래 들으면 나치 빠슨이냐! 젠장, 머리 좀 정리하고 살지 그래? 어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