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44

얼굴상태 최악;;

입술은 터지고, 입가는 찢어지고, 턱에는 엄지손톱만한 무언가가 나고 (꼭 모기에 물린 듯한 꼬락서니). 그리고 몰랐는데... 화장이 전부 들떠서 얼굴이 엉망진창이었다 OTL (들떳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엉망진창 으하하하하하 ㅠ.ㅜ) 젠장, 어제 오늘 잠 좀 설쳤다고 얼굴이 이렇게 엉망이되나? 내일부터는 방에 특수 방음장치를 설치하던지 해야지. 어무이가 운전면허 공부를 하는 건 좋은데, 덕분에 매일 5시에 깨야 하는 처량맞은 신세;; 한번 깨면 난 다시 잠들지 못하는 체질이라 머리 위치를 바꿔야 하나 ㅠ.ㅜ

이럴순 없어!!!

...........너무 하잖아! 얼마나 기다린 캐스팅이었는데 T^T 하야미 상을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얼마나 두근두근 그 목소리 들을 날을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쇼업홈에 캐스팅 정보가 안 나올 때부터 설마;;; 하긴 했지만, 너무 하잖아아아아아아~ OTL 오늘의 채운국 감상기는 안습~ (결국 이누가미인지 이누카미인지 하는 변태만화를 봐야만 하는 것인가? )

Ani 2006.05.28

OTL

실은 어제.... 마법에 걸렸었습니다. 아픈 배를 부여잡고 게보린을 먹으며 간신히 집에 온 순간. .......자버렸어요. 눈을 떠보니 아침. 어제는 화요일이었는데!! 몽크를 하는 날이었는데, 내 일주일 최고의 낙! 몽크를!! 자는 바람에 컴터도 못켜서 녹화도 못했어요 (.. )a 으하하하하하 역시 마법에 걸리면 수면이 느네요. 덕분에 몸은 개운해졌지만, 초오 우울 ㅠ.ㅜ

캬아아악 ㅜ.ㅠ

....3월 전화요금이 무려...무려.....무려!!!! 75,150원!!!!!! OTL 3만원만 넘어도 난리가 나던 내가!! 75,150원이라니. 불현듯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지난달의 만행. .....(한번에) 약 40분간의 국제전화와, 모 양과 모 처에 한 시간 넘게 얘기했던 전화와, 핸드폰 새로 생겼다고 저질렀던 각종 데이터 요금들. ........ 망했다! (+) 그리하여 대 모집! 일본요금 가장 저렴하게 나오는 국제전화 서비스 좀 ㅜ.ㅡ (++) 오늘의 교훈 통화는 짧게, 용건만 간단히 (무슨 70년대도 아니고;; )

누군가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진다

어려서도 그래본 적 없는데 말이지... 요즘들어 자꾸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던가, 어리광을 부려보고 싶어진다. 나이탓? 아니면 입장 탓? 어려서부터 장녀, 큰 아이, 누나.... 등등 어리광이 용서안되는 위치에 있었던 탓인지, 아니면 본래 성격이 좀 날카롭고 신경질적이어서 그런지. 누구한테 기댄다던가, 어리광을 부리는게 익숙하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누가 내 얘기(라고 하기보단 불평불만이지만)를 그냥 들어줬으면 좋겠고. (자세히 들으면 억지라는게 뽀록이 나니까, 그냥 들어주기만 해야함) 울고 싶을 때 가슴이나 어깨를 빌려주면서 그냥 토닥토닥 해주면 좋겠고. 오늘처럼 몸이 아플때, 그냥 옆에서 바라만 봐주면 좋겠다. .......... 예전같으면 귀찮앗! 저리갓! 들러붙지 맛! 이랬을텐데. 그래서인지 K..

우울해 병 도지다

오늘은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아버지한테 소리쳐 버리고;; (왜 절 나쁜 딸로 만드시는거에요? 괜히 슬프고 미안해지잖아요) 아둥바둥아둥바둥아둥바둥;;; 공부도 하고 싶고(곧 컴퓨터 시험도 봐야하고 JPT 공부도 해야하는데) 책도 읽고 싶은데... 요즘 머릿속을 꽉 채우는 건 어디까지나 잠. 예전에는 우아하게 홍차나 마시며, 책 읽고 뒹굴뒹굴. 그러고보니 그 좋아하는 홍차 마신지도 오래됐다. 일하는데 졸지 말자고 맛대가리 없는 인스턴트 커피만 주구장창 마셔대니. 간만에 홍차 마시면 홍차 특유의 사랑스런 떫은 맛에 거부감을 느끼게 될지도. 귓병은 낫지 않고, 몸은 피곤하고, 신경은 예민하고. 요즘의 나는 도대체 뭘 하는 건지 모르겠다. 무엇보다 날 행복하게 해주던 책들조차, 이젠 왜 사고 있는지 알 수 없게 ..

정말 울고 싶을 때

아버지 덕분에 (그놈의 바둑!!) 수면 부족이 되었을 때. 그 와중에 몸살감기까지 걸려버렸을 때. 덕분에 나아가던 귀까지 악화되었을 때. 그런데 일은 평소의 3배로 밀어닥쳤을 때. 쉬지 않고 일했는데도 절반도 못 끝냈을 때. 그래서 몸도 안좋고 기분도 꿀꿀해서 "집에 갈래요.. "란 말이 목구멍까지 밀어닥치지만, 야근 하겠다고 자진 신고해야만 할 때. 그런데 옆사람은 일이 있다고(자기도 일 다 못 끝냈으면서!! ㅡ.ㅡ++) 홀라당 가버렸을 때. 여기다가 서고지원 하라고 우리팀 인원 하나를 빼갔을 때. 빼가면서 겨우 한명밖에 안되는 거냐는 말을 들었을 때. ................. 아아아아 ㅠ.ㅜ 집에 사둔 BL 소설 따위가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그렇게 사놓고 두근두근하며 기다렸는데) 저..

지갑 분실 ㅜ.ㅡ

새해 첫날 지갑을 잃어버린 불우한 멍청이 한마리.... 허허허허, 카드 정지하기도 무진장 바쁩니다. 특히 해피 포인트는 15000 포인트가 넘기 때문에.... 사랑스럽던 지갑(엄마랑 세트였는데 T^T) 과도 안녕이군요. 60포인트 가까이 적립했던 맥도날드 카드도 눈에 밟힙니다. 덕분에 새해 각오 및 이글루 순회도 늦어지는군요. 새해 출발이 뒤쳐지는 기분이에요. 췟, 2006년엔 포스팅도 많이많이 하고, 이웃 덧글 랭킹 1위에도 오르려고 했는데 ㅠ.ㅜ 분발해 줄테닷!

내가 미쳤지 ㅡ.ㅡ;;;

야근 마치고 집에 갔으면 곱게 들어가서 잘 것이지;;; 새벽 4시까지 R 양과 수다를 떨었습니다. 전화요금이야, ;;; 부모님이 내주시기만을 바랄 뿐. ;;;; 결국 2시간 자고 일어나서 숫자가 가득가득한 전표를 바라보고 있자니 졸음이 쏟아집니다. 훗, 저를 미친 x라 불러주세요 ㅜ.ㅡ (+) R 양 정말 미안해! 이 죄는 어제 말한 시디로 갚을께 ㅠ.ㅜ (++) 여하튼 이런 관계로 덧글은 ;;; 좀 늦어지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덧글을 달던게 엊그제 같은데에에에~~

너무 피곤합니다.

3시간 동안 씨름한 매출표가...... 결국 처음부터 다시하게 되어버렸;;;; 품목만 총 600여개;;; 이걸 일일이 비교해서 영수증과 대조해야 하다니. 아니 그렇게 오랫동안 매달리고도 못했어요? 라는 듯한 앞 사람의 시선에 타 죽는 줄 알았습니다. ....... 페이지수만 자그마치 40하고 몇 장이었다구요 ㅜ.ㅡ 저주할테다 모 출판사! (+) 일하는 분중에 K 모 언니와 무척 유사한 분이 계십니다. 훤칠하고 늘씬한 키에, 한 미모 하시는데다가 시원시원한 말투! 크윽, 덕분에 K 모 언니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죽어라 벌어서 비행기 표값만 나오면 ....... K 모 언니, .... 빈 몸에 쌀 한포대 들고가면 받아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