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176

[도서/소설] 청의 궤적 시리즈 中

저자 쿠노 치아키, 일러스트 오키 마미야(캬악캬악), 출판 성경 (조잡한 인쇄상태와 번역상태, 역자 성명도 없는 것으로 보아 해적판이 분명하다 ㅠ.ㅜ) 평점 ★★★★ (이미지 출처는 Yes24, 표지는 가장 맘에 드는 ^^;; (적어도 제가 읽은 것 중) 크리스탈 크라운 (하)에서) 사놓고 왠지 읽히지 않아 묵히고 묵히고 묵혔다 이제사 읽은 책입니다. 너무나 읽고 싶은 나머지 해적판이란 걸 알면서도 물어왔죠. 처음 알게 된 건, 우선 오키 마미야상의 일러스트. 그림이 너무 예뻐서 푹 빠졌고. 쿠노상의 팬이셨던 d님의 도움으로 약간 맛보기를 한 후, "이거 정말 재밌겠는걸?" 하고 궁금해 했던 책입니다. 현재 읽은 부분은 시리즈 3권에 해당하는 "크리스탈 크라운"까지. 드라마 시디는 6권에 해당하나요? "..

Book 2005.08.13

[도서/소설] 새벽의 천사들 2권

저자 카야타 스나코 역자 한가영 출판 대원씨아이(단행) 평점 ★★★ (그림 출처는 인터넷 교보문고) 지난 1권 리뷰 [도서/소설] 새벽의 천사들 1권 바싹유과님의 2권 리뷰 크아아아아아악 총 6권짜리 책이라면서;;; 2권 마지막에 가서야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다니 아니 뭐, 여기서 끌어온 애들 한무리와 저기서 끌어온 애들 한무리를 이어붙여서 정리를 하는거니 물론 하고 싶으신 말도 있으시겠지만 ㅠ.ㅜ 이래선 전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역시나 변함없이 만담이 진행되는데 (특히 금쥐와 껌정 태양님의) 그.분.이 안 계시단 이유만으로 만담의 분위기나 박자가 약간 어긋나는 느낌. 역시 ㅠ.ㅜ 월리~ 돌아와!! (라고 외쳐봤자) 이왕 얘기한 김에 하나 더 하자면, 일러스트가 적응이 안된다. 물론 리나 셰라..

Book 2005.08.13

음핫핫 드디어 도착했다 "별빛 속에" 애장판

거기다가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강me"님의 사인본까지 음핫핫핫! 사실 주문을 늦게 한 편이라 선착순 50명엔 택도 안 될꺼라 생각했어요. 제가 주문할때 벌써 주문수가 178이었나? 그런데 다들 입금을 늦게 한 모양이군요. 음핫핫핫 책 앞장에 강me님의 사인이 들어가 있는데 세상을 다 얻은 것 같더군요. 슬금슬금 살펴본 결과 컴퓨터 작업의 효과인지 원판이 없었다는 것에 비하면 인쇄는 깨끗하게 된 것 같아요. 소설같이 구성된 책 표지도 맘에 들구요. 전 만화책 특유의 따로국밥 컬러 표지 무척 싫어하거든요 (네, 아세테이지로 포장할 때 손이 많이 갑니다) 만화책 답지 않게 뽀대나는 양장도 좋지만, 양장은 아니어도 충분히 고급스런 느낌이 나는 표지라 꽤 맘에 듭니다. 다만 책과 딸려온 박스는 맘에 안드네요. ..

Book 2005.08.10

[도서/소설] 풀 메탈 패닉! 12권 춤추는 베리 메리 크리스마스

저자 카토우 쇼지 역자 민유선 출판 대원씨아이(단행) 평점 ★★★★ (이미지 출처 Yes24) 그러고보니 이 시리즈, 굉장히 좋아하는 시리즈인데(NT노벨쪽에선 트리니티 다음으로 좋아하는 시리즈에요) 한번도 리뷰를 썼던 기억이 없네요. 뭐, 트리니티도 드라마 시디 리뷰만 써봤지 소설쪽은 한 번도 안 썼네요. 아! 네타가 심하게 있을 수도 있으니까 안 읽으신 분, 읽을 예정이신 분은 피해주세요 ^^:;; 사실 풀 메탈 패닉은 푸른 바다 속으로까지만 해도 본편을 외전(일명 후못후쪽)보다 좋아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언젠가부터 본편이 참 버겁게 느껴지더라구요. 아마 본편으로는 4번째에 속하는 "일상에 고하는 작별"이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너무 무거웠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 무게에 짓눌릴꺼 같아서, ..

Book 2005.08.10

[도서/소설] 새벽의 천사들 1권

저자 카야타 스나코 역자 한가영 출판 대원씨아이(단행) 평점 ★★★☆ (그림 출처는 Yes24) 바싹유과님의 리뷰 [NT Novel]새벽의 천사들-카야타 스나코 삼색 쥐들 + 사나운 고양이 2마리 (비유가 맞을까나?) 들의 좌충우돌 학원 스토리!!! 라는 바싹유과님의 말씀 그대로더군요. 이야, 작가님. 이게 어디가 새로운 스토리인가요 ㅠ.ㅜ 전부 다 나왔잖아요. ..... 금쥐, 은쥐, 검정쥐에, 깜장 태양에 깜장 거까지. 여기에 킹와 여왕의 아들... (그럼 왕자님이 되겠지만 이녀석은 아무리 잘 봐줘도 그 엄청난 부모의 100분의 1도 안되는거 같으니 왕자님으로 부르기가 좀;; ) ... 아아아아 변함없이 은쥐는 금쥐를 따라다니고, 금쥐랑 껌정태양은 여기저기 신나게 부숴대며 싸우고, 흥, 하는 깜짱거도..

Book 2005.08.10

스가노사아아앙~~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제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매일 맑음 시리즈"의 작가 = "마케이누"시리즈의 각본가 였다니;;; 알고 나니 왠지 납득. (장녀 시마와 카오루 누님의 성격이 왠지 비슷해요) 크윽! 이 사실을 오늘에서야 알고 절규중~ 전 이제부터 스가노상의 대 팬이 될껍니다. (만화든 뭐든 스가노상의 이름이 붙은 책은 전부 읽어보겠노라 다짐!, 그러나 한국에 나온게 있을까요?? )

Book 2005.07.22

린! (약간 수정?)

대원 B愛에서 8월중으로 전 시리즈를 내준다고 합니다. 그동안 뒷권은 보고 싶은데 소식이 없어서 크아아악! 하고 있다가 하치님으로부터 출판사가 망했다(부도였나?)는 얘기를 듣고 쿵! 했습니다만 이렇게 대원에서 한건 올려주는군요. 이왕 이렇게 내준거 "너에겐 이길 수 없어!"도 내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죠....................... 대원에서 새로 나오면 1권을 또 사야 하잖아!!! 크악! 후후후후후... 이 망할 오타쿠적 컴플리트병. 출판사만이라도 같으면 "창룡전"처럼 버텨라도 볼텐데 ㅠ.ㅜ 그래도 뒷권을 볼 수 있으니까 만족입니다. (+) "너에겐 이길 수 없어!"는 마지막 3권을 위해 2권을 더 사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는건가요? (++) 실은... 바보같은 고..

Book 2005.07.06

[도서] 망량의 상자 (수정)

저자 교고쿠 나츠히코 역자 김소연 출판 손안의책 (양장) 평점 ★★★★★ (이미지 출처 Yes24 ) 참고로 "손안의 책"에서 올린 독서 가이드 2005. 06. 17=========================================================== 잠자리에서 잠깐 읽자고 생각한 제가 바보였습니다. 너무 흥분되고 긴장되고;;;; 거기다 이런 충격적인 결말이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 감상문을 써야하는데, 조금 정리된 다음에 쓸께요. 밤새워 읽고 탈진한데다 그 뒤로 꿈 속에서 전부 ;;;;; 상자꿈만 꿨습니다. 지옥이 따로 없었어요 T^T 정말 간만에 미친 듯이 독서를 했봤다는 느낌! 2005. 06 .18 덧붙임===================================..

Book 2005.06.17

[바람의 나라/기사] '태왕사신기' 표절아니다

"'태왕사신기', 표절 아니다" 세상은 돈 많은 사람들의 편인가 봅니다. 어제는 그래도 조선일보쪽에서 냉정한 시각에서 중립적인 기사를 실어줘서 꽤 기분이 유쾌했는데 오늘은 ;;;;; ㅜ.ㅡ 선생님 힘내세요. (+) 문구가 완벽히 협박조네요. 여러사람들의 "돈"이 달려있으니 파토내지 말라는 뜻일까요? 그래도 저 기사를 읽는 사람들은 우리를 "돈 되는 사업을 말아먹으려 하는 악덕 딴지인생들"쯤오로 생각하겠지요. (++) [바람의 나라]와 [태왕사신기] 남쪽계단님의 저작권에 관련된 글입니다. 저도 덕분에 많이 배웠어요.

Book 200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