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일기처럼 오늘의 반성을 쓰려고 했으나, 현재 의욕상실. 어떻게든 잊어보려고 이곳저곳을 기울였으나, 본인도 현실도피임을 알고 있으니 효과 0 각종 시나리오 작성. 1. 맥도날드에서 사전을 애용했으므로, 맥도날드에 두고 나왔다 -> 가능성은 있으나 전화해본 결과 분실물이 없었다고 함. 2. 맥도날드에서 교보까지 가능 직선코스에서 분실 ->아무리 작은 녀석이라도 지면에 충돌했으니 소리가 났겠지. 가능성 0 3. 교보문고에서 시디 케이스 사는 도중 분실 가능성 0 -> 역시 2번과 같은 이유로 0 4. 상품 구입 후 가방정리한다고 전부 끄집어 내면서 일서코너 앞의 매점에 두고 옴 ->가능성 있음 4번을 확장해서! 첫째, 직원이 주워서 교보 안내데스크에 맡겼다 둘째, 누군가 주워서 교보 안내데스크에 맡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