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블로그 라이프

^^;; 새 카테고리 탄생

띵.. 2004. 9. 22. 23:04
음음, 능력시험 2급 접수도 했겠다.
듣기평가 대비 일어공부를 위해 드라마시디 받아적기를 감행할 게시판을 신설!!

..........
과연 2급 듣기와 드라마시디 받아적기가 연관이 있는가 곰곰히 생각도 해봤지만 집에 있는 일본어 테이프는 전부

처음 뵙겠습니다. 김아무개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다나카입니다. 이쪽이야 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 라던가

김상은 휴일에 무얼 하십니까?

...라던가 뿐이어서..
이런 걸로 2급 듣기를 도전했다간, 낙방하기 딱이다.
물론! 내게 필요한 것은 <한자와 어휘>라는 사실은 잠시 접어두자.

그렇지만, 드라마시디를 받아적을 경우 가장 난감한 것은 해답이 없다는 점이다. 예전에 미라쥬로 초유명한 홍염사이트에선 드라마 하날 놓고 여러사람이 나눠서 서로 정보 교환도 하고, 또 누군가(보통은 홍염사이트의 주인이신 초코미야님 같았는데) 해답을 올려놓음으로써 틀린점을 찾아낼 수도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혼자.
한자가 맞은 건지도 알길 없고. 제대로 적고 있는지도 알길 없고. ㅡ.ㅡ;;; 거기다 IME 사용이 왕~초보라서, 문장 하나 치는데도 하루종일 걸리고.
그래서 고민고민 한 결과, 만화책(물론 번역판)을 가지고 있고, 무척 좋아하는 작품인 "소리쳐 주세요"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 라지만, 쳇, 나카야녀석 어린놈이 뭐가 이렇게 말이 험해!! 난 정말 청(소)년의 구어체는 원서를 읽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쓰는지 전혀 모르는데 말이지. 듣는 거라면 대충 아아, 양키어? 라고 감을 잡을 수는 있지만, 글자로 본건, 다나카상의 <창룡전 1권> 하고 <은영전 1권>이 다라... 그 외는 아름다운 일본어를 사용하는 회화교제뿐이다.
뭐, 할 수 없지. 뜻만 통하면 오케이! 어짜피 능력시험에서 양키어가 나올리도 없고. 움홧홧홧!!!

덧붙여 오늘의 수확물..
들리는 부분은 과도하게 확대 해석, 모르는 부분은 살포시 넘김!!
역시 노래가사는 잘 들리지도 않을 뿐더러, 해석도 어렵고.. 힘들다 ㅡ.ㅡ;;
(그렇지만 노래가사를 시도하면, 나중에 따라부를 수 있을 뿐더러 자신의 국어실력이 얼마나 형편없는지도 알게 된다 ... 좋은 건가?)




Flower Shower~さよならの花~

関俊彦 <안젤리크 에뜨와르 그린>

그 순간, 하늘은 눈부시게 푸르고,
당신과 그가 만났다
그 순간, 이 가슴엔 탑을 쌓아
이루어 질 수 없는 마음은 바람이 되어 하늘 위로
꽃은 테이블로 하늘하늘 춤추며 떨어지고

이별의 꽃이여, 살며시 져줘
소중한 사람에게 들리지 않을 축복을 내리듯
안녕이란 말조차 해보지 못한채
영원히 이 마음을 담아둘꺼라면
상냥함만은 그대에게 전하고 싶어

어디선가 이런 날이 올꺼라고
멍하니 예감했던 것 같지만
이제 두 번 다시 친구로는 돌아갈 수 없어

이별의 꽃이여, 살짝 피어줘
화려하게
지금쯤 꽃이 진다해도
나는 변하지 못하고
단지 담아두었던 말만 이곳에 뭍고 가지만,
언젠가 조금 외로워지면
웃음을 찾으러 떠나자

꽃눈이 당신들을 빛내주며

이별의 꽃이여, 살며시 져줘,
소중한 사람에게 들리지 않을 축복을 내리듯.
안녕이란 말조차 하지 못한채
영원히 이 마음을 담아둘꺼라면
상냥함만은 그대에게 전하고 싶어.




ㅡ.ㅡ;; 국어가 안되서 어쩔 수 없었.. (죄송해요 세키상)

///// 잠시 딴 소리..
전자사전 잃어먹었다...
하아, 미치겠다 지하철? 교보문고??
(교보에서 흘렸다에 1000원 )

나 요즘 무슨 돈까먹는 귀신이 붙었나?
울고 싶다. 당장 영어공부는 어떻게 한다냐??
현재 5% 할인가가... 20만원..(죽자, 그냥 죽어 T^T)

2005.06.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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