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984

....바보바보바보...

... 무료계정이 없어서 지난번 네이버 블로그쪽을 자료 백업용으로 써먹으려 했는데... 안되는 거였군요 ^^;; 네이버 블로그 쓸 적에는 파일 올리고 그걸 바로 링크 걸 수 있게 되어있어서, 당연이 외부 링크가 허용되는 줄 알았어요. 역시 세상엔 공짜도 없고, 날로 먹는 것도 쉽지 않군요 ^^ 결국.. 제가 열심히 홍보해보려 했던 세키상의 멋진 노래는 저의 바보짓 덕분에 아무도 듣지 못하셨군요. T^T 역시 이번 기회에 블로그에 동영상 파일도 올려볼 수 있도록 유료계정을 구해봐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세키상 노래 2M에 맞추려서 음질 낮추는데 너무 속상했거든요. 그렇지만, 지금은 먹고 죽을 돈도 없군요. 사실 이것저것 노리던 것도 많은데다 M님 덕분에 조금 더 주문목록이 빵빵해져서는 ^^;; 여하튼간에, ..

무서운 피박...

... 이승환의 새 앨범이 10월 8일-금요일에 나왔다 벌써 피박에 떴다 OTL 사실 예전엔 이승환 음악만 듣고 살던 나지만, 성우계에 투신한 이후 사놓고 두번 들은 앨범도 있다. (그러게 누가 자꾸 베스트 따위나 내랬냐구..) 그렇다고 해도, 나왔다는 얘기에 홀린 듯이 Y에 주문을 때려버린 나. (배송비가 아까워서, 이번달 책 안산다던 약속을 깨고 책까지 덤으로 주문 넣어버렸다) ..... 뭐랄까 ....... 이승환 팬으로서 나온지 사흘된 앨범을 올리다니 너무하잖아? 라고 박스 주인에게 말하고도 싶고 몰래 휙! 하고 신고를 해버렸.. 하고 생각도 하지만. .................나는 똥 묻은 개. 피박 덕분에 아저씨들을 향한 모에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빈대, 그리고 기생충. 어찌 신고버튼을 누를..

카페 린드 플레이 이틀째

.... 한때 미연시 게임에 허우적 대던 시절이 있었다. 중3때, 물론 동생꺼였지만, 집에 처음으로 컴퓨터란게 생겨서 그 때부터 게임에 빠진 난,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게임을 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 했던 것이 대항해시대, 삼국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창세기전, 영웅전설, 이스, 심시티..... 액션은 이기질 못하고, 시뮬은 언제나 실패만 해서 결국 롤플레잉에 정착했지만 그래도 나의 불타는 게임혼이 언제나 새로운 게임을 찾고 있어서, 동생몰래 하드를 뒤적댄 결과(나는 지금도 컴퓨터 사용후 자기 흔적 지우기에 능하다 ^^;;;) 금단의 그것들을 발견했으니. 각종 미연시 게임이다. 동급생을 비롯한 지금은 제목조차 기억나지 않는 각종 게임들. 16컬러 베이스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예쁜 그림에 거기다 용..

현재 근황

..... 카페 린드 플레이중!!! 크아앗!! 시험을 앞두고 이게 무슨 벼락맞을 짓이냐... ... 이제 막 시작한대다, 일본어 독해력이 딸려서 고전중! 흐흐흐흐, 므흣한 화면 나오면 캡춰해서 이글루에 올려버릴까낭~ 플레이 첫날>> 이리저리 시점을 옮기는 시스템이라곤 들었지만,,, 실제로 해보니 정신없다. 나중에서야 알고선 다시 처음부터 플레이 하느라 애먹고 있다. 현재 내가 선택한 캐릭터는 미도리상의 신야.. 이녀석 무진장 귀엽다. 진지하고, 어리버리하면서도 무뚝뚝하고.. >.< 캬앗 미도리상~~ 어딜 봐서 모 게임의 그 막나가는 사장님으로 보인단 말인가 미도리상으로 플레이 하면서 비쥬얼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프로그레스상의 츠카사를 노리고 있지만,... 이치죠상의 마스터도 목소리가 너무 멋져서 딴길로 ..

새 전자사전 도착!!

무려 20하고 몇 만원을 들여 새로 공수해온 녀석!! 지난번 녀석보다 기능이 더 많은대다, 무엇보다 국어사전과 보강된 일어사전이 맘에 쏙! 단지 아쉬운 것은 영어사전이 내가 좋아하는 프라임이 아니라 시사영어사의 새 사전이라는 점. 연두빛이 도는 제품 사양도 맘에 들고, 버튼도 이전보다 고급스러워져서, 역시 비싼 값은 하는 구나 싶었다. 그렇지만, 전에 녀석은 사전선택버튼, [영한사전]이라던가 [일한사전]같은 버튼들을 두번 누르면 그 버튼안에 포함된 다른 사전들이 나왔었는데-예를 들면 [옥편]버튼을 한번 누르면 말 그대로 옥편이고 이걸 연속 두번누르면 [일본어 한자 읽기 사전]으로 바로 뛰어넘어 갔었는데 이번 제품은 기능키를 누르지 않으면 넘어가지 않는다는 것이 불편사항. 이왕이면 그 기능을 그대로 사용했..

간신히 부활했습니다

만,,, 집에도 처리해야 할 것들이 꽤 많군요. 우선, 명절날 집안일을 해서, 기름냄새가 쩌들은 빨래들이 한아름. 치워놓고 간 방임에도, 갔다오고 나면 왠지 청소해야 할 것 같이 느껴지고. (신경이 예민해져서인지, 이것저것 눈에 걸리는 것들이 많군요) 안경 맞춘것도 찾아와야 하고. (싼 가격에 장만하여 만족만족 T^T) 밀린 공부도 해야하고. 시디 및 도서 리스트는 지지부진 ..... 그렇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군요. 안하던 일을 갑자기 해서인지, 아니면 원체 몸은 60대라 불리우던, 망가진 몸뚱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고. 거기다 조금만 부딪혀도 멍이드는 이 체질 덕분에, 이곳저곳 시퍼런 멍투성입니다. 제삿상 치운답시고 설치다가 상을 떨쳐서, 발톱은 빠질 것 같아요.... 가고 싶은 블..

CD 리스트 정리

... 뭔놈의 시디가 이렇게 많은 것이냐... ㅡ.ㅡ;;;; 도대체 난 언제 이걸 받아다 굽고 정리했던 건지. 예전에는 시디가 한 20장일때 리스트를 만들어서 구울때마다 업데이트를 했기 때문인지 처음 작성할때 이렇게 죽을 고생을 했는 줄 몰랐다. .... 지금은 죽을 맛이다. 처음엔 작품명, 파일명, 기타 출연 성우(여기까진 애니), 작곡가나 뮤지션 명, 앨범 타이틀, 가수및 성우 등등... 죄 쓰고 있었는데 지금은 우선 날린 파일들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제목만 쓰고 체크하는 것이 전부.. 아까 밤 11시부터 지금 2시 반까지 했는데, 이름만 쳐 넣기도... 겨우 20장 했다(만세 T^T) ..정말 다 정리해서 예전처럼 엑셀목록으로 만드는데 한달걸릴지도 T^T

俺の。。。

バカバカバカバカバカ。もう死んでしまえっ!!!! 하고 오늘 하루 마음 속으로 얼마나 외쳐댔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렇게 외칠때마다 머리를 벽에 박아대고 싶었는지 모른다. 자고로, "운명이란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의미를 갖는다"라는 유명한 문구도 있었고, "복은 혼자오지만 화는 때로 온다"는 조상님들의 말씀도 계셨으니. ..... 오늘 난 무슨 쌩쑈를 해댄거냐? 나의 어리석음에 절망해서 지금 나락에 박혀있는 중. 세키상의 노래로도 치료가 안되는 중증상태 쓸 기운도 없지만, 썼다간 "초~~ 바보"소릴 들으며 매장당할 것 같으므로 입다물고 있기로 하자. 여하튼 오늘의 교훈!! 1. 자고로 수면부족은 건강을 해치고,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며, 경제적 손실도 입힐 수 있다. 2. 오늘 운세에 "손재수 있음"이라고 쓰..

현재 시각 새벽 4시 반

...잠이 안온다. 어제 많이 잤냐 하면, 7시에 일어나 평소처럼 움직였음... 이란건데 머리에서 숫자가 춤을 춘다. 이리 저리 굴리고 계산해보고, ...이것저것 잡다비용 전부 빼도 돈이 모자란다. 이럴줄 알았으면 CDP 안사는건데. 아니, 애초에 시디피가 없었으면 안 잃어버렸을지도. 무슨 머리가 기계 세 개를 못챙기니.. 핸드폰, 시디P, 전자사전. 아니지, MD도 잘만 가지고 다녔잖아. 부피 늘었다고 적응못하고 흘리면 어떻게 해. 하아, ... 분명 맥도날드에서 흘렸음이야, 누가 집어갔을까? 속은 상하지만, 누구손에 가서도 이쁨 받았으면 좋겠어. 적어도 공부하려는 사람 손에 들어가서, 내가 손에서 널 놓지않고선 지하철이고, 학원이고 도서관이고, 때론 자다가 일어나서 찾던 것처럼(주로 일어였지만)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