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구입 12

이제 만화책은 그만!

최근... (이 아니라 어제로군요) Y 모 서점에 주문한 책 리스트를 보며, 이렇게 사면 안되겠다 결심했습니다. 뉴타입, 라이트 노벨, BL 서적에 만화책. ....... 적어도 표지를 가지지 않고 지하철에서 당당히 꺼내볼만한 책을 찾아보니;;;;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돈이 좀 (심하게) 많이 들더라도, 지하철에서 당당히 꺼내볼 수 있는 책을 사서 읽자 (지하철은 타지도 않으면서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그런데 책은 잔뜩 쏟아지죠. 취향은 특이하죠. 고민 끝에 멋진 해결책이 떠올랐으니! 바로 neko 님이 사시는 책을 쫓아서 사는 겁니다. 언제나 제게 이걸 사보렴~ 이것도 좋아~ 라며 많은 가르침을 하사하시는 neko 님. 그 분의 포스팅을 읽고 있자면 모든 물건에서 광택이 나오는 ..

나에게 주는 선물 3

전리품 S-T kuroneko 님 블로그 다양한 방면으로 지름질을 선도하시는 neko님의 저 포스팅이 올라오고 얼마후;;; 죽어라 텐바이텐을 노려보아도 재입고 되지 않는 다이어리 스탬프들을 보며 .... 훗,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 라며 텐바이텐에 물건을 납품해주는 사이트를 찾아내기에 이른 것이었다!!!! (결국 지름의 충동을 막지 못하고 질러댄 이것) 바로 투명 다이어리 스탬프~ 멀리 바다건너 섬나라에서 건너온 물건으로, 섬나라 물건답게 아주 앙증맞고 작습니다. 작다작다 말은 들었지만 이렇게까지 작을 줄은! 참고로 같이 올린 하이 테크는 크기 비교용 그리하여 찍어보자! 생각한 것 이상의 깜찍한 결과물! 그렇지만 색이 들어가는 면보단 윤곽선만 있는 쪽이 더더욱 이쁘다는 사실 발견, 다음 구매엔 참고하도록..

앞으로 D-6

...이 맞는지도 모르겠군요 허허허 ㅡ.ㅡ;;; (실은 날짜 안 센지 오래 됐어요 음핫핫핫 ㅜ.ㅡ) 뭐, 공부를 안했으니 오히려 맘이 편하군요. 에헤라디야~ 일주일 공부해서 대학간다면..... 세상에 재수생은 없겠죠 (먼눈) 하려던 얘기는 이게 아니고 ^^;; 컨디션 조절 및 막판 스퍼트를 해야하는 이 시점에 오늘도 역시 도착한 지름 산물들을 놓고 희희낙낙하며 독서삼매경에 빠진 띵.. 새벽의 천사들 3권은... 지금까지 나왔던 1, 2권보단 더 맘에 듭니다. 사실 1, 2권은 기대엔 못 미쳤어요. 임금님이 없다는 건 역시 그 공백이 크더군요. 그리고 의외로 제가 킹(이쪽은 킹이라고 해야 ^^a )을 많이 좋아했나봐요. 아주 쬐~끔이지만 킹이 나와서 너무 기뻤고, 킹의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행복했습니다. ..

이렇게 악착같이 뜯은 포인트로!

산수가 안되는 거냣?? 땡전 한푼 안 들이고 책을 장만했습니다. 그동안 모아놓은 포인트 환전하고, Yes 머니랑 OK 캐쉬백을 동원하니 책 몇 권은 거저 볼 수 있게 됐네요. 뭐, 이렇게 되기까지 수많은 금액을 Y서점에 갖다 바쳤습니다만 그런 건 잠시 잊어먹고. 덕분에 남은 OK 캐쉬백은 1700여 점. Yes 머니는 50원, Yes 포인트는 160여 점... 언제 또 악착같이 채워서 공짜로 책을 보게 될까요 ㅠ.ㅜ

흐흐흐흐흐 드디어 지름신이 골라주시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는건 하치님 블로그에서 결국 지름신의 부름을 받아 오늘 발걸음을 옮긴 교보에서 이런 물건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이것!! 넵 ^^ 토레스 시바모토 상의 트리니티 블러드 일러스트집! 저 뽀대나는 위용, 저 럭셜리한 케이스 >.< b 하치 님 말씀대로 일러스트보단 제일 뒷페이지의 낙서들이 더 맘에 듭니다만 그래도 몇몇 그림을 올려보면 말이죠 (어색한 플래시는 무시해주세요 ^^;; 사이즈는 일부러 작게 했습니다) 이건 교황청 외무성성의 장관 카테리나 추기경과 그의 심복 Ax 일원들 카테리나의 배다른 오빠이자 적, 교황청 교리성성의 장관 프란체스코 메디치 경과 그의 쫄따구 이단심문관 지구세계의 나머지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진인류제국 일원들 황제 블라디카(세스)와 모르도바 공작, 멤피스 백작,..

음핫핫 드디어 도착했다 "별빛 속에" 애장판

거기다가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강me"님의 사인본까지 음핫핫핫! 사실 주문을 늦게 한 편이라 선착순 50명엔 택도 안 될꺼라 생각했어요. 제가 주문할때 벌써 주문수가 178이었나? 그런데 다들 입금을 늦게 한 모양이군요. 음핫핫핫 책 앞장에 강me님의 사인이 들어가 있는데 세상을 다 얻은 것 같더군요. 슬금슬금 살펴본 결과 컴퓨터 작업의 효과인지 원판이 없었다는 것에 비하면 인쇄는 깨끗하게 된 것 같아요. 소설같이 구성된 책 표지도 맘에 들구요. 전 만화책 특유의 따로국밥 컬러 표지 무척 싫어하거든요 (네, 아세테이지로 포장할 때 손이 많이 갑니다) 만화책 답지 않게 뽀대나는 양장도 좋지만, 양장은 아니어도 충분히 고급스런 느낌이 나는 표지라 꽤 맘에 듭니다. 다만 책과 딸려온 박스는 맘에 안드네요. ..

Book 2005.08.10

8월의 지름 품목

뉴타입 8월호 클램프의 기적 8호 아로마 램프 및 오일(학습용) 갈리아 전쟁기 슬레이어즈 10, 11, 13, 14권 트리니티 블러드 9권 새벽의 천사들 2권 바카노 3, 4권 도깨비 신부 4권 동경이문 4권 성전 애장판 6권 나의 지구를 지켜줘 애장판 7권 홀릭 1-6 강철의 연금술사 11 마 시리즈 2-4권, 외전 1권(솔직히 책 판형과 인쇄상태가맘에 안들어 고민 중) N대학 부속병원 시리즈 1- 꿈의 뒷모습 매일 맑음 시리즈 7권 :우리들이 이미 어른일지라도 린 1, 2, 3권 봄을 안고 있었다 10권 ANSWER Suggestion 암시 : Answer 2 뒤틀린 EDGE 정열의 비밀(온화한 정열의 한국판 제목 OTL) 정열의 행방(ANSWER부터는 고민목록) MUST-KNOW VOCAB Powe..

11월 9일 쇼핑 목록

화장품 미샤 로즈워터 소프트닝 세럼 더 페이스 샵의 감초 파우더 인 폼 클렌져 도서 시사일본어사 1, 2급 독해 동양문고 2003년 2급 기출문제집 한국판 뉴타입 11월 클램프의 기적 2인용 티포트 클램프의 기적 구매를 희망하고 계시는 또는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한 도움안되는 제품 안내 정가 만 6천원, 앞으로 총 11권 발매 예정이며 12권 전권 구입후 응모권을 보내면 체스판과 케로짱, 습삐 체스말을 준다고 함. 1권의 체스말은 모코나=모토키 블랙 화이트 두 마리, 1기 오프닝 버젼의 사쿠라짱. 사이즈는 모코나들이 AA사이즈 건전지 정도의 높이라고 보면 됨. 책 페이즈는 총 32P로, 펼치면, 허무해짐. 그냥 마음 편하게 피규어 3개를 1만6천원에 사고 책은 덤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