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 29

쓰는 김에 써보자 이주의 리퍼러 순위

우선 얘기하고 싶은 것 하나 ...뭘까요? 제 블로그에 siva님 이름이 직접적으로 올라간 것은 다자이 오사무의 "고발" 감상문이군요. 저 글은 siva님의 해당 글에 트랙백을 걸었었으니까요..... ... 그런데, 제 블로그엔 제 감상글만 있지, siva님 얘기라던가 해당 소설의 번역글이라던가 하는 건 없거든요? 얘기하고 싶은 것 그 둘 우선 10위의 저 사이버 포뮬러 사가 대본.... 요즘들어 저 대본이란 단어가 심심찮게 눈에 들어옵니다만, 전 정말 대본 만들 실력도, 능력도, 시간도 없습니다. 헛걸음 하고 계신거에요. 덧붙여 사가라면, 자막 정도는 널리지 않았을까요? 전 오직 사포 감상글을 올려서 세력확장을 꾀하고 있을뿐입니다. 12위의 팻숍오브호러즈 노래... 제가 팻숍얘기를 한 적이 있던가요? ..

리퍼러 순위?

새로 바뀐 이글루 통계, 이거 은근히 재미있네요. 저도 한번 리퍼러 순위라는 걸 분석해 봤는데요. ??? 이게 뭔가요? 조교? BL? 잔인한 대사? ;;;; 아니 BL이야 그렇다 치고 조교라니! 조교라니!! 조교라니!!! OTL 예전 M님의 검색어 순위 바꾸기 운동이 생각나는군요(먼눈) (+) 생각난 김에 검색어 순위도 봐야겠어요 (++) 검색어가 너무 좌절스러워서;;;; 올리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ㅠ.ㅜ

어느 새 이글루에 이런 기능이?

저만 오늘 알게 된건가요? 아니면 오늘 정기점검으로 생긴건가요? 세상에 카테고리별 리스트 기능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엄청나게 염원하던 기능이었는데 결국 이글루 운영자분들이 추가했나 봅니다. 발빠른 이글루, 무료(몇몇은 유료입니다만) 서비스이면서도 사용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듯 하여, 뒤늦게라도 네이버에서 이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렇지만, 이왕 만들꺼 제가 인덱스를 만들기 전에 해줬으면 좋았잖아!! -.ㅡ+ 라고 생각해 버리는 건, 인간인 이상 어쩔 수 없는 거겠죠?? ^^;; (+) 리스트가 너무 길어서, 나름대로 인덱스는 필요할 것 같군요. 작은 위안이랄까요? (++) 이왕 이렇게 된거 더 욕심을 부리자면, 태터와 같은 트리형의 카테고리도 되면 좋겠군요. 별점 갯수에 따라 ..

이글루에 대한 작은 불만 ㅡ.ㅡ;;

실은 요즘, ... 이그루 밸리에 쏠쏠한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밸리에 들어가 새 글을 확인하고, 제가 링크를 등록한 블로그에 무슨 글이 들어왔는지 확인하고. ....그런데, 외부 블로그의 상당수가 링크가 안되요 T^T 특히 태터쪽이 말이죠. 제대로 XML을 등록해놨는데 어째서 안되는건지 "지원이 안되는 RSS형식입니다"라는 군요. 결국, 블로그 관련 즐겨찾기 따로, 링크따로, 밸리따로.. 상당히 귀찮군요. 이참에 아주 RSS리더기를 써먹어 볼까요? 처음에 확실하게 등록이나 설정을 하지 않으면 제대로 쓸 수 없다고 하던데요. 으음, 그런건 좀 귀찮은데 ^^a 여하튼 카테고리 지원과 더불어 저 문제도 좀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이글루의 검색어

의외라고 해야할지, 당연하다고 해야할지... 1위에 세키상(어떤 세키상인지 알 수는 없지만 ^^;; )이 있다는 것은 저로선 무진장 기쁜 일입니다. 전 더블세키의 강력한 팬이니까요. 토모카즈상이야 제 첫사랑이셨고, 토시히코상은 제 부동의 이찌방.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그렇지만 2위의 BL은 쫌 ^^;;; 그렇게 BL관련 포스트가 많았나? 하고 곰곰히 생각해 봣습니다. 하긴, 드라마 시디 리뷰는 거의 BL이죠. 거기다 예전부터 제 자신이 편하게 쓰기 위해 말머리제를 도입하고 있거든요. BL 시디에는 [CD/BL]이라고. 그래서 BL로 검색하면 쉽게 나오는 블로그가 되버린 것 같아요. 그렇다고 저 말머리를 안쓰면 내가 불편하고. 토모와 토모카즈는 전부 세키 토모상이신 거죠? 그럼 세키 토모상은 도대체 제 ..

링크 허락받은 김에

HHH단의 배너도 훔쳐왔습니다. 사실 제가 네이버에서 이글루로 이주해온 결정적인 이유가, 저 메모장 기능 때문입니다. 물론 설치형 블로그를 휩쓸고 있는 태터시리즈만큼의 자율성은 보장해주지 않습니다만, 서비스형 블로그로선 이글루의 자율성은 꽤 높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네이버를 쓰던 제게는 말이죠. 네이버 시절엔 좀 답답했어요. 언젠가 나만의 홈을 가지면 반드시 훔쳐오겠노라 다짐했던 배너가 바로 저 "HHH"단 깃발입니다. 토모마사 도노 동맹에도 가입해보고 싶었고, 이노우에상 동맹에도 가입해보고 싶었지만 그래도 가장 갖고 싶고, 가장 달고 싶었던 배너가 바로 저 HHH 배너였어요. 너무 분위기 있게 이미지가 만들어 졌거든요. (저게 아마 원본 사진은 상반신 누드였던거 같은데 말이죠 ^^;;;) J님께서 납시..

어쩔 수 없이 닉을 바꿨다.

ㅡ.ㅡ;;; 아무리 내 개인 페이지임을 생각해서, 내 이름 그대로 수짱이라고 밀고 나간다고 해도... 으음, 답글달기에 에로사항이 꽃펴서야. 그래도 좀 아쉽다. 네이버 시절엔 혼자 놀기 모드여서, 여긴 이란 느낌이 들었는데. 특히 내 이름 (그래로는 아니지만 어쨌든) 으로 작성되는 포스트들을 보면 아, 여기가 정말 아무도 몰래 내가 써먹고 있는 일기장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보면 볼수록 흐뭇하곤 했었다(이 음침한 성격 같으니 ㅡ.ㅡ;;) 이름을 포기한다는건 꽤 큰 의미인거 같다. 그렇다고, 다시 네이버로 돌아가긴 싫고 말이지.. 여하튼!! 그건 그렇고 이거 너무하잖아!! 이름에 점이 안찍히다니. 내 아이디의 핵심은 바로 그 옆에 곁다리로 들어간 점 두개인데 T^T 그렇다고 만 하니까 이름이 짧다고 타박..

^^;;; 이것으로

네이버에서 포스트 옮기기는 대충 정리된 것 같다. 앞으론 옆의 메모장이라던가, 링크를 정리하는 일이 남은 것 같고. 네이버쪽의 링크와, 포스트 정리도 해야겠지. ... 이글루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 않아서, 처음엔 당황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네이버에 비해서 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어 좋다 물론 글자 크기를 바꾼다던가, 색을 바꾸는 일에 일일이 태그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꽤나 성가신 일이지만 그래도 완성된 포스트들을 보고 있으면 꽤 흐뭇하다. 단지, 네이버에서 잘 쓰던 음영(특히 형광연두를 사용해서 마치 형광팬으로 그은 듯한)효과를 살릴 수 없는 것이 조금 유감이긴 하다 ^^;; 태그 공부랑 스크립트 공부를 좀 해서, 다음번엔 내 손으로 스킨을 만들어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거 잘 ..

새로운 마음으로...

이글루에 집을 짓기로 결정했다. 무료 백업도 좋고, 다 좋지만.. 이곳저곳에서 혹여나 내 글이 검색에 뜰까 심히 두려웠다.. 뭐,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후비진 곳이고 거기다가 네이버 블로그쪽은 식구들이 점점 줄어 이제는 더더욱 찾는 이 없는 외로운 곳이 되었지만. 이왕 이사하는 거.. 어딘가에 내 글이 남아있는게 싫어서 싸그리 다 짊어지고 올 생각이다. 오늘은 4월달 글을 대충 정리했는데.. 내일 하루동안 5월의 글들을 정리할 수 있을까? 좀 아깝지만 트랙백 걸어둔 것도 다 정리해야 할 듯 하다. .. 하긴, 내 블로그가 워낙 일기장 개념으로 시작한 거라 타 블로그의 트랙백이 엄청나게 적다. .. 외부 트랙백하고 멀티미디어 걸어둔 걸 제하면 싸악 이사오는게 좋을 것 같다.. 덧붙여.. 언제 어느때 하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