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블로그 라이프

쓰는 김에 써보자 이주의 리퍼러 순위

띵.. 2005. 4. 7. 02:41
우선 얘기하고 싶은 것 하나

...뭘까요? 제 블로그에 siva님 이름이 직접적으로 올라간 것은 다자이 오사무의 "고발" 감상문이군요. 저 글은 siva님의 해당 글에 트랙백을 걸었었으니까요..... ... 그런데, 제 블로그엔 제 감상글만 있지, siva님 얘기라던가 해당 소설의 번역글이라던가 하는 건 없거든요?






얘기하고 싶은 것 그 둘

우선 10위의 저 사이버 포뮬러 사가 대본.... 요즘들어 저 대본이란 단어가 심심찮게 눈에 들어옵니다만, 전 정말 대본 만들 실력도, 능력도, 시간도 없습니다. 헛걸음 하고 계신거에요. 덧붙여 사가라면, 자막 정도는 널리지 않았을까요? 전 오직 사포 감상글을 올려서 세력확장을 꾀하고 있을뿐입니다.

12위의 팻숍오브호러즈 노래... 제가 팻숍얘기를 한 적이 있던가요? (먼눈)

15위의 고바야카와 나쓰코는 정말 그리운 이름이군요. 미워할 수 없는 분입니다만, 가까이 하기도 싫은 분이죠 ^^ (오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하는 이름이 어디선가 들려오는 듯 하지 않습니까?). 검색하신 분이 창룡전 팬이었든 모양입니다만, 제 기억으로 제가 쓴 창룡전 관련글은 책을 늦게 내는 다**상에 대한 질타겸 욕설, 그리고 저 고바야카와 나쓰코를 성우분들이 흉내내주신 이야기를 썼었죠. 오키상; 정말 너무 잘 어울렸어요. 혹시라도 창룡전 7권이 드라마 시디나 오디오북으로 나온다면, 쓰즈쿠에 고바야카와 나쓰코의 1인 2역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16위는 놀랍게도 현휘님이십니다 ^^
으음, 현휘님의 인기가 이런 벽촌의 블로그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요? 참고로 현휘님의 블로그 주소는 아, 공개하는 것은 주제넘은 짓이지요. 그래도 제 블로그에 현휘님 블로그의 링크가 달려있으니, 현휘님으로 검색하여 들어오신 분은 적어도 저 위의 검색어들과 달리 만족스런 결과를 얻으셨으리라 믿습니다

.... 볼 때마다 신기하고 아리송한 리퍼러 순위.
이번주도 어째 절반은 헛다리란 느낌입니다 ^^;;; 다음번엔 어떤 놀라운 결과가 나와서 제 뒤통수를 후려쳐줄지. (정말 저도 플러스 신청할까봐요. 플러스 신청하면 저거 매일 업데이트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