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블로그 라이프

링크 허락받은 김에

띵.. 2004. 11. 6. 16:43
HHH단의 배너도 훔쳐왔습니다.

사실 제가 네이버에서 이글루로 이주해온 결정적인 이유가, 저 메모장 기능 때문입니다. 물론 설치형 블로그를 휩쓸고 있는 태터시리즈만큼의 자율성은 보장해주지 않습니다만, 서비스형 블로그로선 이글루의 자율성은 꽤 높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네이버를 쓰던 제게는 말이죠. 네이버 시절엔 좀 답답했어요.

언젠가 나만의 홈을 가지면 반드시 훔쳐오겠노라 다짐했던 배너가 바로 저 "HHH"단 깃발입니다. 토모마사 도노 동맹에도 가입해보고 싶었고, 이노우에상 동맹에도 가입해보고 싶었지만 그래도 가장 갖고 싶고, 가장 달고 싶었던 배너가 바로 저 HHH 배너였어요. 너무 분위기 있게 이미지가 만들어 졌거든요. (저게 아마 원본 사진은 상반신 누드였던거 같은데 말이죠 ^^;;;)

J님께서 납시셔서 링크 허락도 해주셨으니 이제 맘놓고 업어와야죠~
어떻습니까? 제 블로그에 잘 어울리는 것 같나요?

이제 남은 것은 라디오 블로그나 BGM 플레이어로군요. (방명록이야 뭐 이 작은 블로그엔 필요없는 것 같구요)

(+) 안 보이는 분이 계실줄은 ^^;;; 혹시 또 안 보이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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