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愛 13

[CD/BL] 학생회장에게 충고

- 토리우미 코스케, 스기타 토모카즈, 키시오 다이스케(맞나?), 코야스 타케히토 - 토리밍, 당신은 보케계의 범죄자요~ 나죽어, 나죽어, 나죽어~~~ "요즘, 토리우미 상에게 땡겨요"라는 한마디에, 친절하게도 H 양과 B 양에게 "그럼 이것은?? "하고 추천받은 그 시디. , 뭐, 사실은 생도회장에게 충고입니다만, B愛쪽으로 정판이 있으니, 그쪽 기준으로 써봤습니다. 원작도 읽긴 했는데요. 몬치 카오리 상 작품답게, 정말 예쁘고 어리어리하지만 심하다 싶을만큼의 보케 주인공과 그걸 보면서 항상 열받아 있는 후배의 투닥투닥 사랑(이라고하긴 아직 갈길이 멀지만)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토리우미 상의 캐릭터는 바로 옆의 이 녀석. 이렇게 보면 토리우미 상에게 어울릴 것 같지만, 사실 이렇게 멀쩡하게 나올때는 거..

Voice/★★★★ 2007.08.05

[도서/소설] 상냥한 용의 살해법 6

저자 츠모리 토키오 옮김 김소연 그림 Eriko KATOU 엮음 대원씨아이 (B愛) 평가 ★★ 그림 및 도서정보 Yes24 미모의 성인(聖人) 아칸젤과 환수왕 우란보르그. 가혹한 운명에 희롱 당하면서도 행복한 나날을 손에 넣은 두 사람의 뒷이야기가 펼쳐진다―!! 잡지 'The Beans VOL.1'에 게재된 환상의 단편 '즐거운 용 만나는 법'과 염열왕 세피이드를 둘러싼 강한 인연의 이야기를 그린 최신작 수록!! '사랑해'는 최강의 주문―츠모리 토키오의 인기 시리즈 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1. 일러스트가 바뀌었다. ..... 이게 뭐야, 나의 우르와 아칸젤은 저런 귀염둥이들이 아냐! 전의 일러스트에서 너무 멋지게 표현됐던 오만방자한 우르의 표정과 예쁘지만 위험한 아칸젤의 살아있는 표정이 전부! 전부 ..

Book 2007.06.16

라이트 노벨 짧은 감상

(어디까지나, 본인이 뭘 읽었는지 잊지 말자는 차원에서 정리) 요즘 종종 잊어버리고 다시 읽으면서 "음~ 익숙한데 이거, 본거 아냐? " 같은 바보짓을 하고 있습니다 그려;; 새벽의 천사들 6, 외전 1, 2 (★★★) 글 카야타 스나코 / 역 한가영/ 대원씨아이 천사 일당들의 한판 승부! 라고 해야할까, 사고친 검은 천사와, 수습하는 금빛 천사, 그리고 의외로 화나면 무서운 은빛 천사의 이야기. 나름 학원물다운(?) 상큼한 전개도 있었지만, 리 덕분에 뜨악하고 말았;; 개그 포인트랄까, 읽으면서 내내 즐거웠던 부분은 어처구니 없는 부모를 둔 가여운 댄 선장. 너무 웃긴 나머지 신나게 웃긴 했는데, 조금 불쌍하기도;; 삼천세계의 까마귀를 죽이고 10 (★★) 글 츠모리 토키오/ 역 이나영/ 대원씨아이 나..

Book 2007.05.29

[도서/소설] 슬레이버즈 누드 (앞권은 생략 ^^;;)

슬레이버즈 누드 ELENA KATOH 저/KAORU YUKIFUNA 그림 평점 ★★★★ 하인이었던 사에키 타카나리에게 회사를 빼앗기고 노예가 될 것을 강요당한 전 사장의 아들 쿠라하시 슈이치. 어머니에게서 요염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물려받은 그는 사에키의 늠름한 체구와 우수한 두뇌에 자존심이 상해 솔직하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있었다. 그로 인해 굴욕적인 나날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위기에서 구해준 사에키에게 다가서기로 결심하지만, 사에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고 슈이치는 사에키를 의식하기 시작하는데-. (상품 정보는 Yes24, 개인적으로 가장 표지가 맘에 드는 3권으로 골랐습니다 ^^ ) 최근 아주 열심히 읽고 있는 BL작 (벌써 몇 번을 반복해서 읽었는지 ^^;; ) 슬레이버즈 시리즈..

Book 2007.03.10

[도서/소설] 달과 말리화 3권

달과 말리화 3 : 달을 거닐다 (완결) AKIRA SAKURA 저/KAORU YUKIFUNA 그림평점 ★★★★ (상품 정보 Yes24) 이거;;;;; 아무리 음침계인 BL류라곤 하지만 상품정보 너무 허접하네요 ㅜ.ㅠ Y서점 덕에 상처받았;;; 여하튼! 솔로 염장소설이냐!! 라며 항상 절 절규시키는 달달계의 "달과 말리화" 그 대망의 완결편입니다. 총 3편의 단편이 들어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막간극이고. 나머지 둘은 겟신 출사편과 타이가 탐화편입니다. 2권에서부터 슬슬 분위기만 풍기던 태자의 비 맞이하기가 결국 등장한 거지요. 작가분이 후기에 만족스러운 엔딩이라고 자화자찬 하셨지만, 읽는 저 역시도 깔끔하고 훌륭한 마무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읽은 BL 소설 중에 이렇게 맘에 드는 엔딩은 오랜만이..

Book 2007.03.04

[도서/소설] 상냥한 용의 살해법 1-5

저자 츠모리 토키오 옮김 김소연 엮음 대원씨아이(단행본) 이미지 출처 Yes24 평점 ★★★★☆ 이미지는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어하는 2권의 표지~ "삼천세계의 까마귀를 죽이고"로 처음 알게된 "츠모리 토키오"상의 줄여 상냥용입니다. 처음부터 아캉젤 러브러브~ 빔을 내뿜는 시건방진 우란보르그 때문에 읽기 참 버겁긴 했습니다만(생각해보세요! 미도리카와 상이라구요! 억양없는 무덤덤한 목소리로 달다 못해 쓰디쓴 대사를 읊어대는 미도리카와 상을 상상해 보라구요! 이건 생지옥이야! ) 점점 귀여워지는 우르 군을 보고 있으면 박장대소를 하게 되는 멋진 시리즈입니다. 특히 마지막 5권, 우르와 멋진 펜 누님의 만담의 이 시리즈의 백미. "호모용"을 뛰어넘는 "동정용";;; 아아아아, 츠모리 상, 당신은 정말이지 개..

Book 2006.12.12

[도서/소설] FLESH & BLOOD 6

저자 마츠오카 나츠키 삽화 유키후나 카오루 엮음 대원씨아이(단행본) 이미지 출처 Yes24 평점 ★★★☆ 번역자 정보는 나와있지 않군요. 현대xx개발과는 달리 B愛시리즈는 역자이름이 책 뒤에 있거든요. 그래서 사면서도 좀 신뢰가 가긴 했지만, 역시나 이런 류(;;)의 경우 책 뒤를 보기 전까진 역자 이름을 알 수 없죠. .... 이게 이름을 가려야 할만큼 그리 민망한 일이었나요 OTL 하긴, 모 시리즈의 "왕왕"하고 개 짖는 소리는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정.도.의. 해.석. 이라면 이름, 가리고 싶을만도 하죠. 훗 ^^+ 사설은 그만하고, 요즘 절 나락에 빠뜨리고 있는 입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드라마 시디도 3편을 연짱으로 휘리릭~ 하고 들어버릴만큼 푹 빠져 있답니다. 지난 권에 드디..

Book 2006.05.17

[CD/BL] 달과 말리화

출연 >> 코스기 쥬로타, 마도노 미츠아키, 이노우에 카즈히코, 겐다 텟쇼 한 줄 감상>> 약간 미묘~ 마루타로 삼은 R 양으로부터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말을 듣고 홧김에 일하며 들은 시디;;;; 걱정했던 것처럼 마도노 상이 "너무 건강한 겟신"으로 캐릭터를 재탄생 시키지 않아주셔서, 들으며 몹시 안도했으나;;; 그렇다고 내가 생각했던 겟신이냐 라고 말하기 조금 곤란 ^^;; 코스기 상도 너무너무 좋고 처음 캐스팅 됐을 때부터 너무너무 좋아했지만, 다른 분들이 우려했던대로 약간 관록이 지나친 ^^a 타이가였음. 역시 코스기 상에게 태자는 무리려나? 코스기 상의 타이가는 이미 왕이거나, 처음부터 왕으로 태어난 사람인냥 지나치게 박력과 관록이 넘쳤음. 뭐 그래도 난 코스기 상 러브러브~ 겐다 상의 나..

Voice/★★★ 2005.12.20

[소설/BL] 매일 맑음! 시리즈

저자>> 스가노 아키라 번역>> 하루, 오유경 일러스트>> 나노이먀 에츠미 출판>> 대원씨아이(B愛) 평점>> ★★★★★ ..... 이 시간에 이게 뭐 하는 짓이냐 싶긴 합니다만, 책을 읽고 감동에 불타올라서 어쩔 수 없었어요. 정말로 막내 커플 이야길 이렇게 써주시면 .... 미워할 수 없게 되잖아요 ^^;;; 처음에는 만화책으로 시작한 탓도 있고, 타이가란 캐릭터가 참 맘에 들어서 이 시리즈에 도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는 만화보다 잼없다!! 라고 생각한 것도 사실이에요. 만화가 워낙에 아기자기 하고 예뻐서 반했거든요. 요즘은 그림체가 더더욱 이뻐져서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만 ^^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건 시리즈 6권 "아이들의 기나긴 밤"을 읽고 너무 감동받아서에요. 저 솔직히 막내커플 별..

Book 200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