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6

[TV/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 종방

내 사랑 나비부인 방영정보SBS | 토, 일 20시 40분 | 2012-10-06 ~ 2013-04-07 | 총 51부작 제작 이창민(연출) | 문은아(극본) 홈페이지 http://tv.sbs.co.kr/lovenavi/ 출연 염정아 (남나비 역), 박용우 (이우재 역), 윤세아 (윤설아 역), 김성수 (김정욱 역) 외 어쩌다 이걸 보게 되었나;;; 드라마하고 담을 쌓던 내가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박용우가 연기하는 이우재한테 반해 이 감당 안되는 어처구니 없는 드라마를 중반(한 28화??)부터 끝까지 완주하고 말았다. 초반의 내용은 상당히 괜찮았던 것 같은데(남자주인공인 박용우의 출연빈도도 많고 ^^) 이미 이우재 중심으로 한차례 대충 스캔 한 대다가, 줄거리를 미리 알아서인지 보지 못한 초반 장면에 손..

TV 2013.04.09

[DVD/Movie] 달콤, 살벌한 연인(2006)

달콤, 살벌한 연인 감독 : 손재곤 출연 : 최강희, 박용우, 조은지, 정경호, 이희도, 조석현, 선우선 아.. 감독 대박. 본인이 시나리오도 썼다는데, 감독 실물 사진 보며 경악. 샌님같이 생겼던데 어떻게 이런 대사들을;;; 아 대박. 알고보니 "2층의 악당"도 이사람 영화더만. 이 영화는 시나리오의 승리, 캐릭터의 승리, 배우들의 코믹연기의 승리다. 딱 봐도 돈 별로 안 들인(아니면 못들인??) 티가 확확 나는데, 그럼에도 짜임새 있고 재밌다. 여주인공의 크나큰 도덕심 결핍으로 18세 관람가가 나온 것 같은데, 이거야 뭐, 관객들 리뷰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이니까. 다만, 여배우가 최강희라서 였을까? 저항이 별로 안 든건, 최강희라는 배우 개인의 이미지가 나에게 크게 작용했다는 생각이 든다. 독특..

Movie 2013.04.04

2013.03.05

1. 아침에 운동하기로 한게 실천이 안된다. 밤에 좀 일찍 자야하는데, 일찍 자는게 너무 힘들다 ㅠㅠ 그래도 어제는 12시(쿨럭쿨럭;;;)에 일어났지만, 오늘은 8시 반에 일어나서 움직였으니 장족의 발전???? 2. 오전엔 문법, 오후엔 단어암기. 아 지겨워 죽을 뻔 했다. 특히 어휘편 5장;;;; 한 3장째까지는 즐겁게 할 수 있는데 4장째 되니까 지겨워 죽을 것 같았다. 힘들다. ㅠㅠ 정말로 2달안에 이 책 다 마스터 할 수 있는거야??? 3. 웃찾사 150회(2006/04/06 방영) 시청 요즘 뒤늦게 예능프로 시청 중. 2005년 야심만만이라던가, 2006년 야심만만이라던가, 2008년 야심만만이라던가, 2009년 놀러와라던가..... 아 놔.. 나 원래 예능프로 안 보는데 ㅠㅠ 늦바람(!!!!!..

[Movie] 조용한 세상(2006)

조용한 세상 감독 조의석 출연 김상경, 박용우, 한보배, 한수연, 정규수 외 박용우 출연작 리스트들 중에 가장 내 취향일 것 같아서 고른 영화. 스릴러로서 여러가지 면에서 엉성한 점이 많지만(거기다 난 네타도 이미 다 알고서 본거라) 영화가 얘기하고자 했던 "인간"에 대한 시선이 참으로 많은 감동을 주었다. 뭐랄까, 난 좀 독특한 장르물보다 이런 굴곡없는? 스토리가 평탄한 영화를 좋아하나봐. 스릴러로서는 여기저기 구멍투성이의-특히 후반부가 급조된 느낌이 들 정도로 뻥뻥 뚫려있지만(오죽하면 눈치 제로인 내가 범인을 알아맞췄을까;;) 굴곡없고 튀는 곳 없이 잔잔한 영화였다. 전체적으로 영화의 화면이 어두운 것 같지만,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너무나 따뜻한 사람들이라, 마지막 파란 하늘에선 감정이 벅차 올랐다. ..

Movie 2013.02.27

[DVD/Movie] 원스 어폰 어 타임(2008)

원스 어폰 어 타임 감독 정용기 출연 박용우, 이보영, 성동일, 조희봉, 안길강, 김수현, 김응수 특별출연 임형준, 김명수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인 줄 개봉했을 때는 몰랐다. 개봉당시에는 시시한 3류 영화쯤으로 치부했는데. 본래 영화 자주 보는 편도 아니었고, 이란 프로 때문에 영화를 안 보고도 본 듯한 착각에 빠져 지낸 편이고.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 보니, 지금 영화들처럼 세련된?? 세트의 정교함이라던가, 스토리의 짜임새라던가... 영화의 배경이 1940년대라서 그런가 세련된 맛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아기자기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인터넷 리뷰나 감상글을 보면, 주역 보다 조연이 더 돋보인다던가, 너무 가볍다는 비판이 많은데. 글쎄, 일단 주역이라는 이름으로 박용우, 이보영이 나왔지만, 스토리 상..

Movie 2013.02.27

[Movie] 시간의 숲(2012)

시간의 숲 감독 송일권 출연 박용우, 타카기 리나 시간은 기억을 지우고, 기억은 시간을 만든다. 박용우의 이 나레이션이 너무나 멋지게 와닿는 영화. 나는 그저 박용우를 보겠다는 일념으로(으하하하) 보았기 때문에 이 영화의 포인트인 힐링...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했다. 잔잔한 숲의 그림, 사람을 보듬고 있는 따스한 나무들의 정경, 톡톡하고 다정하게 떨어지는 빗소리. 이 모든 것은 나에게 동경의 대상이었지만, 불행히도 난 지금 백수 상태라 ^^;; 심적 갈등이 없어서인지 힐링할 상태가 아니라서인지 제대로 느껴지지 않았다. 이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의 2012년 5월 극장에서 보았다면, 난 이 영화를 통해 제대로 치유 받았을지도 모르는데. 다큐이면서도 다큐가 아닌 점이 상당히 독특하다. 덕분에 네이버에선 다큐도..

Movie 201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