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놀이~ 24

진짜진짜 맛있다 >_<

J+ 님의 블로그 파인애플 샤베트, 넘넘 맛있다 후후, 제가 또 따라쟁이 아닙니까. 다른 분들이 해서 좋아보이는 건 쫓아하지 않고는 못견디는 시샘쟁이~ 지연님께서 강력 추천하시기에 파인애플을 사다 똑같이 해본 나. 그 감상은? 캬아아아아앗! 정말 맛있어 >_< b 정말 달콤하고 상큼하고 시원합니다. 처음엔 너무 얼었는지 도깨비 방망이로도, 믹서기로도 전혀 갈아지지 않아서 좌절했는데요, 한 십분쯤 나뒀다가 갈아주니 정말 맛있더군요. 아침만 아니었다면 좀더 곱게 갈았을텐데. 곱게 갈아주면 왠만한 아이스크림은 저리가라일꺼 같습니다. 추천해주신 지연 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맛있고 간편한 간식꺼리가 있다면 또 소개 좀 해주세요 ^^ (+) 실은 전 바나나도 종종 얼려먹거든요, 바나나 껍질을 벗겨서 나무 젓가락을 ..

달고, 다양한 맛의 과실주를 찾으신다면

이런 분에게 권한다! 정통 와인을 씁쓸하다고 느끼시는 분들, 달고 도수 약한 과실주를 찾으시는 분들, 가볍게 마시고 싶으신 분들. 자아~ 드시오 분스! 복숭아, 라즈베리, 감귤, 포도, 열대과일 등의 다양한 맛. 달짝지근한 향, 도수는 4.2~4.5 정도의 맥주 수준. 가격은 저렴하게도 5천원(이건 할인매장 가) 여하튼 적은 가격으로 분위기를 잡고 싶으실 때 꽤나 좋은 술입니다~ 전 한 서너 병씩 쟁여두고 있습니다만, 지난번 홧김에 들이붓고 아직 한 병도 못 사다 놨네요 ^^;;; 술 약하신 분과 와인이 쥐약이신 분들에게 권합니다. 참고로 사진은 라즈베리 분스, 개인적으론 감귤 분스를 추천합니다.

나에게 주는 선물 2

향수 미니어처.... 색깔이 골고루에 모양도 가지가지라 꽤 맘에 드는 조합 이건 빵집 아저씨의 선물.. 초코렛이 18개나 들어있음 +.+ 거기다 내가 좋아하는 크런키(크런치?)류의 초콜렛.. 한가지 아쉽다면 땅콩이 들어있다는 것? 동생이 피를 팔아서 준 선물... 앞으로도 종종 피팔아 누날 주렴... 넌 책 잘 안사잖아? 욧쌰~~ 어찌되었던 이것으로 교보를!

캬아아아아악 =.=

흑흑흑 ㅠ.ㅜ 아로마테라피 램프 또 깨먹었다. 이것으로 3개째. 날렵하고 세련된 모양이라 무척 이뻐했던 녀석인데.... 어흐흐흑;;; 확! 홧김에 똑같은 걸 또 사?? 어흑, 도대체 왜 이렇게 자꾸 깨먹는 걸까? 유리 제품이라지만, 다른 건 잘 안 깨먹고 잘 쓰고 있는데 ㅠ.ㅜ 이 덕에 만화책 몇 권, DVD 한 장 가비얍~~게 날렸구나 음하하하하하 ㅠ.ㅜ 우울한 김에 올리는 덤! 뚜레쥬르 산 모카 무스, 티라미슈 x 2 근처에 빵집이 생기니 케익을 신나게 먹고 좋다.... (체중조절한다더니?? 엉? )

케익이 먹고 싶다 ㅠ.ㅜ

병원갔다 와서 너무 피곤한 나머지 잠깐 잠이 들었는데 왜 하필 꿈 속에서 케익을 먹은 것일까요? 다행히도 먹기전에 깼습니다만(꿈에서 뭔가 먹으면 아프답니다 ^^;; ) 생크림이 예쁘게 발라진 먹음직스런 녹차 쉬폰 케익이었습니다. ....... 깨고 나도 먹고 싶군요. 제가 파리바게트에서 제일 많이 사다먹은게 망고 무스 케익하고 저 녹차 쉬폰 케익이에요. ........ 파리바게트를 가려면 집에서 버스를 타고 약 15분 정도를 가야한답니다. 허허, .... 많이 귀찮군요 (먼눈) 내일은 어무이 정기검진 날이군요. 같이 병원갔다가 당장 케익을 사와야겠어요. 지금 당장 먹고 싶은 녹차 쉬폰 케익, 사진은 파리바게트 홈에서 (+) 그렇지만 내일 파리바게트에 가고 나면 녹차 쉬폰 케익을 살지, 산딸기 무스 케익을..

오늘의 홍차 레시피

딜마 얼그레이 2 티스푼, 로네펠트 아일리쉬 몰트 2 티스푼. 물.. 어느 정도, 우유 약 80ml? 얼음 약간, 설탕 세 스푼, 시나몬 파우더 약간 로네펠트가 너무 심하게 향이 달기 때문에 그 향을 조금 죽여보려고 향이 강한 얼그레이를 섞었음. 결과는 만족할만한 수준. 아일리쉬 몰트의 향이 무척 강하기 때문에 얼 그레이의 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 그러면서도 아일리쉬 몰트의 너무나 달짝지근한 초콜렛 향이 많이 죽어서 입에 맞았음 역시 여름에 아일리쉬 몰트는 좀 버거웠나? 초콜렛 향과 시나몬 파우더의 향이 섞이니까 무척 향긋했음. 단지 차가운 상태다 보니 시나몬 파우더가 둥둥 뜨는 느낌. 차에 바로 녹여야 할 것 같음. 덧붙여 파우더의 양을 너무 과하게 해서 홍차 고유의 향이 죽지 않도록 할 것. ..

뜬금없이 케익이 먹고 싶다;;;

케익케익케익;;; 시큼시큼, 상큼상큼한 과일 무스 케익도 먹고 싶고. 전에 좋아하던 하트모양 딸기 초코 케익은 이젠 더이상 안 만드는 듯. 파리바게트 홈에 가도 물건이 없다 ㅠ.ㅜ .... 조그만 동네에 살고 있으면 이럴 때 먹고 싶은 케익도 제대로 못 먹게 된다. 아아아~ 종각역 카페 뚜레쥬르의 "레몬치즈무스케익"이랑 "망고무스케익"이랑 먹고 싶다 ㅠ.ㅜ 케익케익케익~~ 파리바게트의 산딸기 쇼트 무스 케익 이미지 출처 파리바게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