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마 켄지 13

[CD/BL] 귀를 기울이면 아련한 바다

- 토리우미 코스케, 카미야 히로시, 노지마 켄지, 코니시 카츠유키, 스즈키 치히로 외 - 한 줄 감상 결국 형제가 다 호모로... 블루 사운드 카페는 마의 소굴인가? 위의 감상은 농담이구요 ^^;; 간만에 들은 시디이면서, 간만에 걸린 대박원츄 시디입니다. 2 시디짜리 작품이지만, 듣는내내 조금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어요. 눈을 감으면... , 손을 뻗으면...., 그리고 이것까지 해서 3작품 중에 하나만 고르라면 전 아마 당연히 이 시디를 고를 껍니다. 전편인 "손을 뻗으면.."은 세리짱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그냥 그의 일상을 무덤덤히 다루고 있어서, 솔직히 연애이야기라기 보다는 세리의 성장 드라마 같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이런 잔잔한 이야기들 참 좋아하는데요. 이 "귀를 기울이면.."은 연애물로서 보..

드라마 시디 아주 초간단 감상

[CD/Drama] Are you Alice? - Check mate (★★★★★) - 사쿠라이 타카히로, 히라타 히로아키, 이노우에 카즈히코, 모리쿠보 쇼타로, 모리카와 토시유키, 이시다 아키라, 호시 소이치로, 코바야시 사나에(맞아?)타무라 유카리(수정했습니다) 역시 뒷통수 때리기 전법? 너무 어렵잖아, 왠만하면 한번에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로 만들어줘 훌쩍~ - 나긋한 이노 상 목소리에 정신이 혼미해지며 잠시 아스트랄계를 맛봤다. 아아 이노 상, 이런 목소리로 화끈한 우케시디 하나(어이어이;;;) - 다 좋은데, 왜 여왕님은 없는거야? 오오카와 여왕님의 그 멋진 "시로우사기노 쿠비오 하네로!"를 듣고 싶다! [CD/BL] 귀여운 사람 7 (★★★) - 스기타 토모카즈, 모리카와 토시유키, 사쿠라이 ..

Voice 2006.10.08

[CD/BL] 카야시마 씨의 우아한 생활

노지마 켄지, 오오카와 토오루, 카미야 히로시 外 우하하하하;;; 이거 참 괜찮네요. 특이한 구성~ 정말 내용을 모르고 들었다면 깜빡 속았을 꺼에요. 다 알고 나서 첫번째 트랙을 들으니, 저 사람이 그 사람이었어? 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말이죠. (은근히 그 분의 목소리도 들리더군요) 이래서 토우노 하루히 선생을 버릴 수가 없어요. 정말 듣는 내내 내가 미쳤지 이런 걸 듣고~ 하다가도 이렇게 대박을 하나씩 터트려주니. 성우분들도 맘에 드셨는지 프리토크 때는 작품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더군요. 요즘 이렇게 작품에 대해 나름대로 진지하게 성우분들이 이야기 해주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굉장히 신선하고 즐거웠습니다. 거기다 왠지 뒷 이야기는 성우분들의 예상대로 가는거 아냐? 싶을 정도로 작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

Voice/★★★★ 2006.06.06

[CD/BL] 강인하지만 상냥하게 Forced But Sweet

출연>> 코야스 타케히토, 야마구치 캇페이, 노지마 켄지, 유키노 사츠키, 미도리카와 히카루, 사쿠라이 타카히로 내용>> 길가에서 쌈박질 중인 와가사 선생님을 구하려다 도리어 물에 빠쳐버린 카케루. 너 때문에 기억을 잃어버렸으니 기억을 되찾을 때까지 책임을 져주겠지?? 라며 협박하여 괴롭히는 와가사 때문에 매일매일이 힘겨운 카케루. 이리저리 괴롭힘을 당하는 와중에 판치는 오해와 라이벌 등장!!(아아~ BL다운 전개!!) 그리하여 두 사람의 앞으로의 운명은!! 전작과는 달리 와가사와 카케루 두 사람의 이야기만으로 시디 한장이 구성. 역시나 야마구치상은, 그 나이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깜찍 발랄, 코야스상은 본래 성격이 그렇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능청스런 내숭연기 + 심술맞은 괴롭히기 연기. (필시 평소 야마..

Voice/★★ 2006.03.30

[CD/BL] 과장님의 사랑

>> 오키아유 료타로, 노지마 켄지, 코니시 카즈유키... 기타등등 기타등등(이봐;;;) >> 한 줄 감상 으쌰으쌰 BGM 원츄! >> 이 시디, 정말 SE와 BGM 대박입니다. 이렇게 멋진 BGM은 처음이었어요."으쌰으쌰계?", "イチャイチャ계?" 이렇게 밖에 표현할 수 없는 그 웅장할 울림! "祭りだ! 祭りだ!" 하는데 정말 웃겨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성우분들의 연기도 참 대단스러웠지만, 딱 꼽으라면 멍하면서도 귀여웠던 카즈히코(이 이름;;;; 들을 때마다 이노상을 떠올리는건 어쩔 수 없는 병이겠죠?) 과장님 역의 오키상과, 깜찍한 외모와 달리 어떤 생물보다도 강하고 강한 챠피 역의 성우분;;;;; 아아, 존경합니다. 존경할 수밖에 없어요. 원작 만화가 워낙 특이한대다 4컷만화 형식이라 그 재미를 ..

Voice/★★★ 2006.03.30

[CD/BL] N대학 부속병원 시리즈 2, 오픈 세서미, 죄 깊은 입맞춤

N대학 부속병원 시리즈 2 이거... 이렇게 달달한 시디였던가? 1편은 꽤나 심심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시디였는데 T^T 오픈 세서미 호리우치 상의 캐릭터는... ..... 뭔가 크게 안 와닿았지만, 주인공 외에 いろいろ 한 미키 상의 연기는 굉장했음. 죄 깊은 입맞춤 첫 편에 비해 감동이 그다지... 그런데 나는 어째서 타니야마를 마스타니라고 읽은 걸까? 시디가 끝날 때까지 "마스타니 상은 언제?"라며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었다. ......... バカ T^T (당연하게도 죄 깊은 약속은 >_< 무조건 별 다섯개~ 간만에 얼마나 울었던지 ㅠ.ㅜ)

Voice/★★★ 2006.03.30

[CD/BL] 에스코트 1

-노지마 켄지, 호리우치 켄유, 코니시 카즈유키, 토오치카 코이치 -책도 시시했지만, 시디는 더 시시했다. 왜! 다들 목소린 저렇게 멋있었는데에, 연기도 훌륭했는데에~~~~~ (이건 필시 연출의 문제닷!) -다른 캐릭터는 전혀 안 그랬는데 유독 호리우치 상의 캐릭터 "시키"가 등장하는 씬마다..... 시키가 아닌 호리우치 상 본인이 떠올라서 듣는데 무척 힘들었다. 이유가 뭔지. 소설도 읽었고, 그런 관계로 캐릭터 일러스트도 익숙한데, 시키의 대사가 나올 때마다, '아 호리우치 상, 이건 이런 표정으로 말씀하셨겠지' 같은 수준을 넘어서서, 호리우치 상의 실사가 떠오르며 시키처럼 행동을 하는거다. 예를 들자면, 씨익 웃는 시키-> 씨익 웃는 호리우상, 아이를 구하는 시키 -> 아이를 구하는 호리우치 상. ...

Voice/★★ 2006.03.29

[CD/BL] 계약불이행, 비틀린 EDGE

책 포장 Day가 온 김에 시디 듣기로 겸하고 있습니다 ^^ 오늘은 기분이 유쾌해서인지, 왠지 시디도 잘 들리는 듯한 느낌~ 시디들도 제가 좋아하는 풍의 잔잔한 시디들이라 너무너무 좋았어요 우선 계약불이행 출연>> 쿠로다 타카야, 토오치카 코우이치 외 간만에 잡힌 어른들의 이야기~ 라는 걸까요? 요즘은 책들도 그렇고 시디쪽도 전부 학생들 위주의 작품들이 많아서 이런 어른들의 이야기를 접하는게 참 힘들죠. 물론 학원물이 싫다는 건 아니지만 요즘 학원물들은 흥미거리를 보여주기 위해 그리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라 상당히 질려있던 참이었거든요. 첫눈에 확! 반해 사고부터 친다는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매 트랙 시작부분이 x년 후... 로 시작될 정도로 서로가 신뢰를 쌓아서 어쩌다보니 사랑이 됐다는 그런 류의 얘기..

Voice/★★★ 2004.12.21

[CD/BL] 우리들의 물은 어디있나, 방울소리가 들린다

우리들의 물은 어디있나 캐스팅 ; 치바 스스무, 코니시 카츠유키, 키시오 다이스케, 나리타 켄, 후지와라 케이치, 사에키 토모 좋아하는 야마다 유기상의 작품입니다. 치바상의 이타루와 코니시상의 탓짱(^^;;)은 조금 제가 상상했던 이미지와는 약간 달랐지만 꽃과 같은 이타루 대신 담담한 치바상의 이타루, 17살이라 하긴 조금 ... 심한 ^^;; 목소립니다만, 그래도 자기 멋대로인 코니시상의 탓짱도 맘에 드네요. 특히 치바상의 이타루는 시리어스와 개그를 넘나드는 보케 이타루에 잘 어울렸다고 생각이 들어요. 낙차 큰 개그와 망가짐에 잘 어울리면서도 전체적으로 심심한 듯 하면서 담담한 작품 분위기를 잘 받쳐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상했던 나긋나긋한 이타루도 열혈분위기의 약간(..;;;) 조숙한 탓짱도 아니었..

Voice/★★★ 2004.12.11

[CD/BL] 너에겐 이길 수 없어

출연>> 타카기 모토키, 노지마 켄지, 이시카와 히데오, 스즈무라 켄이치, 나리타 켄, 이노우에 카즈히코, 호리우치 켄유 내용>> 장래 축구장으로 만들려던 뒷산을 슈우이쿠 학원 분교로 빼앗겨 버린 토리시마 유우히. 이 슈우이쿠 학원은 꽃미남이자 명문 엘리트들이 모여있는 남학교이나, 그 실체는 할렘천국(-책의 광고문구 고대로 베꼈음)!!! 결국 이 이상한 기숙사를 평범하게 바꾸겠다고 결심하고 유우히!! 기숙사장으로서 분투하는데, 그 결과는????? 역시... 나의 머리는 ... 글솜씨가 없다. 이건 뒤로 빼고. 원작, 타카구치 사토스미, 그림 호나미 유키네라는 어찌보면 꽤나 환상적인 조합으로, 처음 이 책을 접한 것은 이후 반했던 타카구치상의 원작에, 미려한 그림으로 사람을 홀린 호나미상이라는 얘기에 솔낏..

Voice/★★ 200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