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은 내가 JTBC에서 정치부 회의와 함께 좋아하는 프로 투톱이다. 정치부 회의는 뉴스라 다시 보기가 없지만, 썰전은 재방, 삼방, 다시보기까지 완전 달달달달 보는 프론데 유시민과 전원책이 나오고부터 프로의 급이 올라간 느낌이 든다. 시청률도 많이 올랐고, 그래선지 여기저기서 많이 따라하는 느낌? 특히 옆 종편네 외부자들이랑 SBS의 대선주자 국민면접이었나? 형식을 어떻게 따라가려고 하는데 내 보기엔 내용이 참 .... 그렇다. 이번에 썰전이랑 뉴스룸에서 나오는 각종 대선주자들을 보면서 아, 저 사람, 저런 면이 있었구나 싶은 사람이 있었고, 아 실망... 했던 사람도 있는데... 썰전 출연순으로 얘기하면 유승민은 평소 느낀대로 참 말 잘한다. 말 하는 대로의 성격인 사람이라면 보수지만 뽑아도 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