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삽질인생

엄마랑 놀기 ^^;;;

띵.. 2006. 2. 6. 16:08
이 바부팅이 띵이...
오늘 오후출근 하는 도중 통근차량을 놓쳐서 그냥 쉬게 되었습니다 ㅠ.ㅜ
이것으로 아까운 휴일이 날아갔네요.
덕분에 우시로무키 지렛다이 정규 모임(응?)도 ㅠ.ㅜ
흑흑, 저 레드망고 아이스크림 내기로 한 거 잊어먹지 않고 있어요~~

그리하여 지금 아부지 공장에 와있습니다. 짓고 있는 새 집도 구경하고, 엄마 컴퓨터 관리도 해주고...
아깝긴 하지만 즐거운 시간이에요~ (그래서 인지 벌써 하루가 다 가고 있습니다 그려 ㅠ,ㅜ)

옆의 달력을 보니, ....... 블로그도 엉망진창. 민망해서 덧글달기 뻘쭘합니다.

운동부족 탓에 만성 피로랄까...덕분에 이것저것 게으름 피우고 있네요.
좀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귀는 많이 나았습니다. 한동안 병원에 안 가도 될 것 같아요.
그래도 mp3는 자제하려구요. 이것으로 BL 시디도 스피커로 쿨럭쿨럭.

오늘 어무이 동창들의 다음 카페도 구경했습니다. 50하고 몇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그러니까 이노우에상과 동갑~~ 어무이가 1년 늦게 학교에 들어갔거든요)
젊은 사람들 못지않게 요란뻑적지근한 블로그를 보니, 나이라는 건 그냥 숫자에 불과하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 어무이 아버지 나이에 컴퓨터를 배운다는게 쉽지 않잖아요~ 저도 그런 어무이 동창들을 본받아 공부 좀 게을리 하지말고 해야겠습니다. 인생, 열심히 살아야죠.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신나게 놀자~~~
(라는 건 좀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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