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육아] 다섯 가지 미래 교육 코드

다섯 가지 미래 교육 코드 국내도서 저자 : 김지영 출판 : 소울하우스 2017.01.01 상세보기

 

Part 1. 과거와 미래 사이에서 흔들리는 교육

<미래 사회> 지식 대칭의 사회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쉽게 검색하여 찾을 수 있음. -> 지식의 소유보다는 지식의 활용 및 생산이 중요

~지식의 주기가 짧아짐 -> 필요에 따라 지식을 바로 학습하고 업데이트 하는 “적시 학습” 능력이 요구됨

 

미래학적 관점에서 본 인재상은 멀티플레이어이자 리더십이 강하고 경험이 많으며, 문제해결능력, 창의적이고 분석적 사고, 팀워크, 의사소통능력, 의사결정 능력이 뛰어난 아이이다

 

미래 사회의 아이들은 ‘취업’보단 ‘창직’의 역량이 필요함

창직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개인의 지식, 기술, 능력뿐 아니라 자신의 흥미, 적성 등에 용이하며 지속적을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것 ->1. 본인이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알아야. 2.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기존 직업의 틈새를 찾아낼 수 있어야. 3. 무언가를 만드는 경험을 다양하게 쌓아야.

 

 

Part 2. 내 아이의 미래력 키우기
자기력을 키우자!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을 긍정하며, 자신을 개발할 줄 아는 능력!

~자신의 기호, 적성과 능력, 자신의 욕구를 명확하게 알아야 함

~자신에 대해 긍정적이어야 자신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 자기력이 강하면 주변 상황을 비난하거나,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다.

 

자기이해지능

(자신에 대해 정확한 지각을 가지고 자신의 인생을 계획하고 조절하는 지식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 -> 성취의 동력

자신을 독립적으로 만들어준다.

자신에 대한 긍정상을 만들어준다.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잘 찾아낸다.

자신의 방식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간다.

좋아하는 일에 몰입한다.

 

인간력을 키우자!

인간다운 능력? 사고력과 감성력.

~기술의 진화로 깊게 사고하는 기회가 점점 줄어듬.

혁신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문제 의식’과 ‘공감 능력’

아이의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애착”형성. 부모의 ‘민감도’와’ 반응도’->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조건, 부모가 아이에게 얼마나 민감하고 적절하게 반응하느냐, 그리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알아내기 위한 ‘응시’

공감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

~ 역지사지 연습 ->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연습을 하는 것,

~ 새로운 경험에 뛰어드는 연습 -> 낯선 곳에 뛰어들어 익숙하지 않은 상황을 경험하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 등

~ 자신의 초감정 읽기 연습 -> 자기 안에 있는 무의식적인 감정인 ‘초감정’을 잘 읽어낼 수 있도록 감정을 숨기지 말고 드려내는 연습과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연습이 필요

 

질문력을 키우자! -> 아이의 호기심을 키우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질문을 하면 답이 나온다. 질문은 생각을 자극한다. 질문을 하면 정보를 얻는다. 질문을 하면 통제가 된다. 질문은 마음을 연다. 질문은 귀를 기울이게 한다. 질문에 답하면 스스로 설득이 된다.

 

아이가 무엇에 대해 평소에 질문을 많이 하는가? 어떤 일을 할 때 혼자 집중을 잘 하는가? 무엇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는가? 어떤 일을 해 보고 싶어 하는가? -> 에 대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질문들을 던지고 계속 관찰하면서 아이가 몰입하는 포인트를 찾아내고 거기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

 

질문을 만드는 활동 ->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활동. 골든벨 퀴즈, 질문으로 시작하는 책읽기.

 

창의융합력

교육부에서 내린 창의융합형 인재의 정의? 이문학적 상상력과 과학 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

 

개발자가 되는 경험을 하도록

디자인적 사고 : 공감하기->정의하기->아이디어 내기->시제품 만들기->시험하기

사용자를 관찰하여 진짜 문제를 찾아내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 후, 프로토타이핑 및 다양한 평가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감. 생각한 것을 바로 제작으로 연결해 거기에서 나오는 문제점을 파악. ‘일찍 성공하려면 일찍 실패하라!’

디자인 싱킹 훈련을 통해 자신에 대한 창의적 효능감이 상승함.

 

아이를 창의융합형 인재로 키우고 싶다면 놀이를 통해 창의성을 키우고, 사용자가 아닌 개발자가 되어 보는 경험을 해 보도록 유도할 것.

 

완벽주의 성향의 아이들은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어렵다. 새로운 변화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고, 도전정신도 낮다.

과도한 성취를 요구하는 부모, 성취에 따라 조건적 사랑을 주는 부모, 무관심한 부모가 아이의 완벽주의 성향을 키움. 아이가 성취와 관계없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 환경이 갖춰진 ‘수용감’을 느낄 수 있어야. 아이에게 행위의 결과에 대한 칭찬보다는 과정, 감정, 가치를 강조하는 격려를 해 주고,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삼갈 것. “일단 해 봐!”

 

협업력

과거 ‘분업화’와 ‘전문화’ -> 미래 사회의 가치는 ‘통합’과 ‘협업’을 통한 ‘혁신’을 강조

 

협업의 구체적 능력

~ 다양한 팀과 효과적이면서도 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협력할 수 잇는 능력을 보인다

~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타협하고 합의에 이를 수 있는 유연성과 의지를 보인다.

~ 협동 작업에서 책임을 공유하고, 각 팀의 멤버가 기여한 부분에 대해 정당하게 가치를 인정해 준다.

 

아이에게 협업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은 다 다르고, 그 다름은 가치가 있음’을 인정하도록 하는 것. ‘서로 간의 다름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를 질문하는 것.

‘갈등’을 회피하려 하지 말고 해결하는 방법을 키울 것. -> ‘나 메시지’ , 사과하는 법을 알려줄 것

 

미들맨 ->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람! 쌍방향 사이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퍼실리테이션(집단의 상호작용을 촉진시켜 바람직하고 창조적인 성과를 끌어내는 행위/ 집단에 의한 문제 해결, 아이디어 창출, 합의 형성, 교육 등에 다양하게 활용)

 

평생배움력

지식의 반감기 ->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의 절반이 틀린 것으로 드러나는 데 걸리는 시간. 점점 짧아지고 있음

성장 동기(지속적인 배움을 통해 자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자신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 나가려는 의지와 함)가 큰 아이로 키워서 평생 학습에 대한 의욕을 고찰 시킬 것.

공부->일반적으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단기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 어떤 스펙을 쌓거나 외부적인 성공을 얻기 위한 활동으로 국한됨.

배움(러닝)->스스로가 현 상태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지식이나 경험을 습득한 후, 그를 통해 깨달은 바를 미래의 행동에 적용시키는 것까지. 총체적 지식 행위. 메타인지, 시스템적 사고, 시간의 연속성이 필요함, 평생배움력의 기초.

시스템적 사고->자신이 무엇 때문에 공부를 하려는지 공부의 목표를 깨닫고 그에 도달하기 위한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어서 실행시켜야 함. 여기서 실행시키는 것을 시간의 연속성이라고 함.

 

Part 3. 내 아이를 위해 부모력을 키우자

부모력을 키우자

철학이 없는 부모 ->나를 믿지 못함, 계속 흔들림.

아이를 믿지 못함 -> 아이를 통제하려 함.

나의 마음을 읽고, 나를 돌아보고, 나의 화를 다스리자. 내 내면을 다스리며, 흔들리지 않는 철학을 가져야 “일관성”있는 육아가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