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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육아] 0.1%의 비밀

띵.. 2020. 11. 27. 20:00
0.1%의 비밀
국내도서
저자 : 조세핀 김(Josephine M. Kim),김경일
출판 : EBS BOOKS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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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버드 학생들은 지능은 달라도 자존감은 같다

자부심은 일시적인 만족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의 환경이나 특정한 사건, 타인의 평가에 그 마음이 달라지지 않음. "부족하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과정을 즐기려는 자세".

자존심-비교를 통해서만 충족되는 감정. 내가 '남보다' 잘해야만. 자존심이 센 사람은 소유, 성취, 지위, 외모, 인간관계 등 모든 면에서 자신과 타인을 끊임없이 비교함. 비교를 통한 만족감은 쉽게 무너지고 열등감에 빠지기 쉽다. 자존감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다른 사람의 평가를 통해 자신을 평가하지 않음.

자기애-나르시시즘. 자기 자신에게 지나치게 큰 가지를 부여하고 애착을 가지는 성격. 과대평가! 자존감과의 차이~"타인에 대한 인식"/타인을 자신의 아래라고 느끼면 그것은 자기애.

미래 사회에 필요한 16가지 스킬 1) 기초 소양-문해력, 산술능력, 과학적 소양, ICT 소양, 금융 소양, 문화시민 소양, 2) 역량- 비판적 사과와 문제해결 능력, 창의력, 소통 능력, 협업 능력, 3) 성격적 특성-호기심과 진취성, 지구력, 적응력, 리더십, 사회문화적 의식. 즉, 언어부터 문화까지 여러 분야에 관한 기초적인 소양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사고를 하며, 뛰어난 적응력과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2. 학교는 가르치지 않는 자존감, 부모에게 달렸다

아버지 이펙트 SOLER 법칙 SQUARELY-정면으로 마주하라, OPEN-열린 자세를 가져라, LEAN-상대에게 몸을 기울여라, EYE CONTACT-눈을 맞추어라, RELAXED-여유를 가져라.

 

3.  AI 시대에 살아남는 창의성의 비밀

성공은 묘사하고, 실패는 설명하라. 성공담을 얘기할 때는 주변의 상황을 묘사("그 때 말이야"/당시의 환경, 바뀐 법률, 국제 정세 등)하고, 실패담을 얘기할 때는 설명("내가 뭘 잘못했냐면 말이야"/자신이 뭘 제대로 안 했는지,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와 반대로 성공은 설명(내가 엄~~청 고생했어, 사흘 밤낮을 새어가며.... 등등)하고 실패는 묘사함(석유파동이 나고, 외환위기가 닥치고... 등등 내 잘못이 아닌 환경탓).

성격-외향적/내향적, 보수적/개방적, 민감하다/무디다,...... 성격은 그 자체로 좋거나 나쁘다고 할 수 없으며, 타고난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 타고난 성격에 이해심, 배려심, 협동심, 이타심 등의 성품을 키워서 자기 성격의 장점을 키운다.

"칼 던커의 종양 문제"-사람들은 다른 분야의 지식을 서로 연결하거나 활용하지 못함(익숙함의 오류, 습관의 오류??), 지식을 활용해서 (분야가 다르더라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갖춰야 함.

 

4. 모든 아이는 이미 창의적이다

"메타인지" 그리고 진짜 지식과 가짜 지식 - 내가 알고 있다는 느낌은 있지만 남에게 설명하지 못하는 지식(가짜지식), 내가 알고 있으면서 남들한테 설명도 할 수 있는 지식(진짜 지식) -> 설명하는 습관이 진짜 지식을 만듬

상위 학생들의 특징은 자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지식과 실제 자신의 실력에 편차가 없다는 것! (EBS 상위 0.1%의 비밀-단어암기 실험)

이타적인 아이가 성장한다, 그래서 이타심을 키우려면? 인지심리학자들이 정의한 이타심은 "즉시적 만족감의 지연 능력" -> 따라서 이타심을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기다림"을 가르쳐야 한다. "소원"을 갖게 해주세요~

창의성은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일종의 기술->"유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들을 잘 연겨하는 것. "은유"와 시와 같은 예술을 접하는 것. 깊이 사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아이를 창조적이고 혁신적으로 만들 수 있는 상황의 설계자가 되자! 연결과 유추의 힘, 순서와 시간과 간격의 비밀, 무목적의 시간 등.

아이의 Want와 Like를 구분하자. 아이가 무언가를 원한다면 그것을 좋아하는지도 함께 알아보자. 아이의 적성이란 경쟁에서 벗어나서 자기 자신과의 경쟁을 하는 것. 어제의 나보다 나아지기 위해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계속 즐거움과 동기를 찾을 수 있는 것. 이 과정에서 까다로운 취향과 기준이 생겨야 하는 것. 아이가 뭔가 빠르게 해내는 것이 적성이 아님.

꿈을 가진 아이로 키우자! 꿈은 직업이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추구해야 하는 일임.  아이들에게 목표가 아닌 꿈을, 명사가 아닌 동사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함.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아닌 "배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내가 아는 것을 가르치는 일을 하겠다"라고 정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