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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블로그에서 추천을 받고 읽은 책. 설정이 좀 어처구니 없긴 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정말 재미있었다. 악인은 개과천선할 수 있는가에 대해 약간 돌아보게 됨. 반전을 위한 책이 아니라 그냥 설정 자체에 스토리 전개가 맘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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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뻔한 얘기. 이 책을 읽고 얻은 건 구글 타이머. 지금 사서 아이와 함께 잘 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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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좋아하는 최태성 선생님의 역사 에세이. 역사를 잘 아는 사람이 얘기해주는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 가볍게, 즐겁게 읽은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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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충격적이라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설마 이런 것일 줄이야;;;; OTL 하지만 과연 우리 사회에 이런 일이 없을까 싶다. 뉴스를 보라;;; 최근의 사회가 얼마나 악의에 가득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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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미야키가 일생의 사업이라고 했던 "미시마야 시리즈". 그동안 맘고생 많았던 오치카.... 안녕. 새로운 "흑백의 방" 주인님은 상처 많은 오치카 대신 도미지로가 되는 건가. 작품의 분위기가 많이 바뀔 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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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라고 했잖아;;;; 나름 섬세한 단편집인데... 반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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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놀라운 책이라더니... 반전이 놀랍긴 하지만..... 그걸 느끼기 위해 변태 자식(나름 순화해서 표현한;;;)의 자기 변명을 주구장창 계속 읽어야 하나... 어머니 캐릭도 정상이라 하기엔. 자식의 일거수일투족을 이렇게 다 뒤져야 하는 거야? 이거야 말로 스토킹 변태 아닌가? 변태와 변태가 나오는 작품. .... 정말 불쌍한 누구 하나가 떨오르지만 심각한 스포일러라 마음 속으로만 불쌍하다고 얘기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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