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라고 하기엔 너무 민망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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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죄를 단죄하기 위한 무리한 시도와 씁쓸한 결말. 결국 쓸데없는 정의감이 그에게 면죄부를 주고 말았다는 아주 뒷맛이 나쁜 결말이 되었다. 무엇이 정의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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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이게 어떻게 진행되려나... 참으로 지루했는데 상권 끝날쯤 "과연 그래서 그의 과거가 뭔데??"라고 궁금해서 미치게 만드는 책. 상권 끝까지 버텨낸다면 하권은 순식간에 지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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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청년이 과학을 만나 타락해 가는 과정이랄까. 뇌의 일부로 인해 인생이 바뀐 청년의 이야기인데... 인성발달에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역설하는 듯한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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