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당근이 프로젝트!

어린이집 폭행시비에 불똥 떨어진 전업주부들;;;

띵.. 2015. 1. 23. 14:34

아니, 어린이집 폭행 시비가 붙은게 애들을 너무 어린이집에 보낸 탓인 건 알겠는데, 전업은 죄냐;;; 아니 나처럼 그냥 작정하고 한 3년 육아에 매진할 생각이었다면 그렇다 치지만, 임신으로 인해 짤리고 취업자리 알아보는 비자발적 전업주부들은 어쩌라고. 지금 인터넷에 놀면서 애 어린이지 보내는 전업주부 마녀 사냥이 시작됐다. 솔직히... 나도 직장 다니면서 애 키울라고 했다. 난임 치료만 아니었으면 이 쪼매난거 어린이집에 맡기고 회사 갔을지도 모르지. 근데.. 참.

"집구석에서 놀면서 왜 애를 어린이집에 보내냐?"

"그럼 난 왜 같은 세금 내고 지원을 적게 받아야 하냐?", "전업이라고 집에서 노는 줄 아냐?"

"어떻게 같은 세금이냐? 맞벌이는 둘이 내는데", "솔직히 능력없고 전문직 아니니까 취업 못해서 노는거 아니냐?"

.....

....

....

참, 개한민국.

패 갈라 싸우는데는 일등이지. 그리고 이렇게 패 가르게 만드는데 능력 좋은 국개의원 새끼들이 있고.

지랄들도 참 가지가지다. 서로 이해하며 도우면 안되냐? 미친;;;

아 살기 너무너무 좋은 개같은 나라.

진짜 영어만 되면 이민가고 싶다.

 

그나저나 국개의원 개새끼들... 머리는 장식이냐? 솔직히 보육료 지원을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하니까 이 사단 났지. 이번 폭력 사태 났다니까, 애 때리면 무조건 문닫고, 전업주부 애들 안 받아주고. 참 쉽다. 그러고도 월급에 의정비 받아챙기냐. 울 어머님은 손자들보고 대통령 되라는데... 대통령보단 국개의원이 답인듯. 연금도 나오잖아. 평~~~생. 저 새끼들 돈 뜯어도 보육료 전액 나오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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