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시디 73

[CD/BL] 若!!

(2004. 06. 17 작성한 포스트) 출연>> 스즈무라 켄이치, 호리우치 켄유, 후쿠야마 쥰, 나리타 켄, 사이가 미츠키, 마츠모토 야스노리 호리우치상 유머러스하고 목소리도 멋져서 꽤 좋아하는 분이지만... 이번 시디에선 꽤나 느끼했다. 끄윽.. 물론 각종 시디를 통해서 호리우치상의 그 "꼬시기 문구"에는 상당히 익숙해 졌다고 생각했는데. 시리어스계가 아닌 개그계의 시디에서 이렇게 일격을 가하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달까? 전형적인 개그 시디라 들으면서 마구 굴러대긴 했지만.. 의외로 싱거운 결말, 여기에 나리타상이 너무나 한심하고 비열한 악당으로 나왔다는 사실에 또 감점(그래! 나 나리타상 좋아한다 T^T 변태라도 좋다구! ) . 덧붙여, 단지 스즈무라상과 호리우치상의 캐릭터가 짤리지 않게 하기 위해 ..

Voice/★ 2006.03.30

[CD/BL] Sweet But Nasty

(2004. 06. 17 작성한 포스트) 출연>> 야마구치 캇페이, 코야스 타케히토, 사쿠라이 타카히로, 토비타 노부오 "심술궂지만 상냥한", "해바라기에 안겨 잠들고 싶어" 두 편으로 이루어짐 (소제목은 장담 못함) 우선 "심술궂지만 상냥한"은.. 야마구치 캇페이상, 코야스 타케히토상 메인. 야마구치상은 정말이지 난 오지콘이야 하고 부르짓을 때마다 쇼타모에의 혼을 일깨워 주시는... 정말 얄미운 사람. 이 시디에서도 이중인격의 선생님에게 마구 당하기만 하는 귀여운 소년을 연기해주셔서 >.< 넋나갈 뻔 했다. 코야스상의 이중인격 연기는.. 훗. 이사람은 생활자체가 그런 것 같으니까. 마구 심술부리다가 갑자기 내숭떠는 것이 완전 진짜 코야스상을 떠올리게 해서 마구 웃었지. 마지막 보너스 트랙 비슷한 것에서..

Voice/★★ 2006.03.30

[CD/BL] 나는 나쁘지 않아

(2004. 06. 17 작성한 포스트) 출연>> 사쿠라이 타카히로, 마츠모토 야스노리, 미도리카와 히카루, 후치자키 유리코, 코스기 쥬로타, 호리우치 켄유, 미야타 코우키 야마다 유기 원작을 바탕으로 드라마 시디화. 책에선 쿠지라이와 타카사키 커플까지 합세해 매우 복잡하지만 시디에선 타카사키 캐릭터 자체가 나오지 않아서 쿠지라이 장면의 상당수가 짤린 편. 미도리상의 쿠지라이가 정말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그 점은 아쉽지만 그 부분까지 시디화 되었다면 한장에 넣기도 무리일 뿐더러 꽤나 복잡했을꺼라, 내용을 줄인 점은 괜찮은 도박이었다 싶음. 야마다상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시디는 이게 세 번째인데, 원작이 탄탄한만큼 시디도 물건들이 많아서 좋다. 마츠모토상의 카지는 뭐랄까,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영 안맞았지..

Voice/★★★ 2006.03.30

[CD/BL] 3시부터 사랑한다 3

출연>> 이시카와 히데오, 코스기 쥬로타, 이노우에 카즈히코, 히야마 노부유키 지난 편을 들은지 너무 오래되서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차에 들었는지 관심이 영~... 이 시리즈의유일한 흥미거리는, 주변에서 열심히 어택하면서 망가져가는 이노우에상의 "하야미" 캐릭터라고 할까? 그래도 프리토크가 2개나 되서 약간은 즐거웠다. 여하튼 흥미가 발동하지 않은 탓에 별 두 개 반

Voice/★★ 2006.03.30

[CD/BL] 에고이즘

출연>> 코야스 타케히토, 나카하라 시게루, 오키아유 료타로, 호리우치 켄유 제목 때문에 약간 막나가는 시디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착각이었다. 막나가는 개그시디였다. 코야스상, 망가져도 저렇게 망가지나? 정말 뭐랄까, 마구 밟고 때리고, 야단쳐서 내쫓은 다음, "산책하자~"라고 유혹하면 마구 꼬리를 흔드는 (선생님! 만화책에 있는 구절) 멍멍이 같은 이미지. 덧붙여 나카하라상은 케이역 이후 처음 접하는 쿨뷰티 캐릭터. 심심하고 억양은 없지만, 그런 점이 역시 쿨뷰티라는 이미지를 주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프리토크에서 본인이 말하셨듯 "침착한 호리우치"상 역시 너무 오랜만이라 신선했고. ... 단지 악당역의 오키아유상은 연기에 너무 힘이 들어갔다는 느낌. 역시나 스토리는 별로 기억나지 않고, BGM도 역시나..

Voice/★★★ 2006.03.30

[CD/BL] 잠들지 않는 짐승

출연>> 사쿠라이 타카히로, 모리카와 토시유키, 미도리카와 히카루, 나리타 켄 크악!!! 다 썼다가 날렸기 때문에 쓸 의욕이 없다!! 어찌되었던, 능글능글, 느물느물, 여유만만의 모리카와상 연기! 너무나 얄미워서 때려주고 싶을 정도였다. 사쿠라이상의 이리 튀고, 저리 튀고 하는 역은 역시나 귀엽고, 미도리카와상의 비음은... (그는 정말로 비음의 여왕이다). 단지, 무척이나 기대했던 나리타상의 대사가 너무나 적어서 눈물났지만, 프리토크에서 "우와사노 헨타이 나리타" 이미지를 마음껏 살려주셔서 (그 특유의 억양!!) 조금위안이... 스토리도 별것 없었고, 나리타상의 대사도 적었고, 미도리상과 나리타상 캐릭터의 스토리는 막판 반전(?- 요즘들어 그 약이 자주 등장하는 것 같아)으로 인해 약간 허무해졌고..

Voice/★★★ 2006.03.30

[CD/BL] 강인하지만 상냥하게 Forced But Sweet

출연>> 코야스 타케히토, 야마구치 캇페이, 노지마 켄지, 유키노 사츠키, 미도리카와 히카루, 사쿠라이 타카히로 내용>> 길가에서 쌈박질 중인 와가사 선생님을 구하려다 도리어 물에 빠쳐버린 카케루. 너 때문에 기억을 잃어버렸으니 기억을 되찾을 때까지 책임을 져주겠지?? 라며 협박하여 괴롭히는 와가사 때문에 매일매일이 힘겨운 카케루. 이리저리 괴롭힘을 당하는 와중에 판치는 오해와 라이벌 등장!!(아아~ BL다운 전개!!) 그리하여 두 사람의 앞으로의 운명은!! 전작과는 달리 와가사와 카케루 두 사람의 이야기만으로 시디 한장이 구성. 역시나 야마구치상은, 그 나이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깜찍 발랄, 코야스상은 본래 성격이 그렇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능청스런 내숭연기 + 심술맞은 괴롭히기 연기. (필시 평소 야마..

Voice/★★ 2006.03.30

[CD/BL] 귀여운 사람 3

출연>> 사쿠라이 타카히로, 코야스 타케히토, 스기타 토모카즈, 모리카와 토시유키, 나리타 켄 내용>> 누나이며, 치히로의 예전 부인이기도 한 미사의 임신. 치히로에게 계속 들어오는 맞선 이야기. 그리고, 눈 앞에 나타난 치히로를 닮은 상냥한 남자 ――――후지오카 타츠히코. 나에게 있어 100%의 행복은, 어쩌면 치히로상에게 있어선 그렇지 않을지도 몰라――― 「나도…치히로상을 지키고 싶었어――――」 (사이버 페이즈 홈에서 싸악 훔쳐왔다 ^^;;;) 역시나, 나리타상의 목소린 달콤하고 매력적이다~~ (우오오오오오~) 나리타상, 또다시 잘 나가는 애인 사이를 갈라놓는 초헨따이역인가 했지만... 다행히도 변태는 아니었다. 음, 좀 이상한 사람이긴 했지만..... (어째 고르는 사람마다, 야쿠자라던가 마피아 아..

Voice/★★★ 2006.03.30

[CD/BL] 정열의 행방

출연 ; 코니시 카즈유키, 오키야유 료타로, 코스기 쥬로타, 노지마 히로후미 온화한 정열의 후속편. 이 시디를 듣고 "코니시상 괜찮은 걸?" 했던 기억이 난다. 전작은 뭐랄까, 서로 끌리면서도 아닌 척 하는 두 사람의 얘기가 정말 제목처럼 온화하면서도 조용하게 흘러들어가서 분위기에 취했달까? 강하게 "넌 내것이야"라고 말하는 코니시상과 너무나 맑게 울리는 목소리로 "전 당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는 오키상을 들으며 얼마나 녹아들어 갔던지. 분위기로 치면 "그리고 사랑이 시작된다"와 비슷하지만, 이쪽이 좀더 조용하고 어둡다. (물론 스토리는 좀 많이 부실했지만) 너무나 맘에 들었던 시디의 후편이라기에 전부터 기대하고 있었는데, 2편은 1편에 비해 스토리쪽으론 보강되었지만, 전작에 흐르는 애절하고 안..

Voice/★★★ 2006.03.30

[CD/BL] 사랑의 시즈닝

출연 ; 오키아유 료타로, 스기타 토모카즈, 후쿠야마 쥰, 이시카와 히데오, 나리타 켄, 나카다 죠지 "사랑의 테이스팅" 그 후속작. 스기타군의 통통 튀는 점이 꽤나 깜찍했던 시디. 이번 시디에서도 변함없이 스기타군은 통통 튀었고, 그리고 거의 전투를 벌였다(여기에 관해서는 오키상과 후쿠야마상의 프리토크 참조 ^^;;). 전작에 비해 조금은 가까워진 두 사람. 덧붙여 비밀에 싸여졌던 스기타군의 헤어진 애인 등장! 스기타군과 가게를 낸다고 해놓고 잔뜩 빚을져서 오픈 며칠을 앞두고 가게를 들어먹고, 스기타군을 내동댕이 친채로 도망간 나쁜 옛 남자친구 역은 "나카다 죠지"상 ^^;;; 목소리는 멋지지만 상당히 비열한 캐릭터. 거기다 돈을 받아내기 위해 "오레노 오카네오 카에세!!"라고 외치며 스기타군을 협박하..

Voice/★★ 200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