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시디 73

[CD/BL] 오른손엔 메스, 왼손엔 꽃다발

(2004. 05. 30 작성, 2004. 05. 27 덧붙임) 출연>> 스즈무라 켄이치, 오키아유 료타로, 나가사와 미키, 사이가 미츠키 내용>> 의과대 입학식에서 출석번호가 옆이라는 이유로 친해진 아츠오미와 에나미. 왠지 모르게 마음이 잘 맞아 절친한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 그러나 에나미는 아츠오미에 대한 감정이 우정이 아니라고 깨닫게 되고, 두 사람의 관계는 변하게 된다. 처음 만난 봄으로부터 9년 후. 두 사람의 감정은 이제 어떻게 변하게 될 것인가? .............라고 폼을 잡아 써봤지만 ^^a 결국 요약하자면 뻔한 이야기란 말씀 이상하게도 스즈무라상과 맞지 않는 나로선 오키상을 믿고 모험을 걸어본 셈인데, 의외로 빙고! 가 나왔다. (사실 몹시 괜찮다는 누군가의 감상글을 읽지 않았다..

Voice/★★★ 2004.09.16

[CD/BL] 교만한 천사와 신사적인 야만인

(2004. 04. 28 작성 포스트) 출연>> 오키아유 료타로, 코스기 쥬로타, 스와베 쥰이치 내용>> 카지노의 젊은 오너 마키야와 제멋대로의 딜러, 오너의 심부름꾼의 이야기.... 가 아니었던거 같은데? 뭔가 시리어스계로 밀어붙이려고 했던 거 같은데, 전혀 시리어스도 아니었고, 출연진이 적어서인지 범인(?)이 단벅에 딱 들어오는 것도 긴장감을 저해시키는 요인. 거기다 난 자기의 범죄사실을 신나게 줄줄 떠벌리는 악당은 따악 질색.... 물론 주인공이 사건 요악만 해주는 것도 마찬가지(금의 해바라기처럼, 그래도 이건 재미있어서 용서한다 ㅡ.ㅡ;; ) 내용은 한번 듣고 넘겨도 좋을만큼 아무것도 없지만, 성우들의 목소리는 버릴 곳이 없다. 건조하고 담백한, 그렇지만 깊게 울리는 코스기상의 멋진 저음. 키즈나..

Voice/★★ 2004.09.16

[CD/BL] 熱血! 聲優物語 叫んでやるぜ!

(2004. 04. 27 작성한 포스트) (이미지는 원작자이신 고구리순님의 홈페이지-아마도) 포기했던 블로그질을 다시 시작한건 다 저 "소리쳐 주세요" 때문이다 액셀은 아무리 노력해도 칸이 좁아서 쓰고 싶은 말을 다 쓸 수가 없으니까.. (2004. 09. 16 현재 그 액셀파일은 하드와 함께 사망... T^T) 처음엔 남이 올린 감상글을 읽었다. 감상글을 적은 사람은 분명 시디만으로 이 작품을 접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동감동감동~~ 의 오라가 마구 분출되서 헤에~ 하고 눈이 가게 되버렸다. 그 다음에 만난 것은 그 후로 한참이 지나서였다. 우연히 이 시디를 보곤,,, 매번 그렇듯이 성우진을 싸악 살펴본 결과, 이건 아니다! 라는 결론이 나왔다.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이롯뽀이 오야지" 성우가 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