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18

화장품 지르다 OTL

제 딴에는 엄청나게 많은 지출이었던 7만 2천원이 단박에 휘리릭~ ...책을 저만큼 사면 두근두근 하는데, 화장품에 저렇게 돈을 들이니 속이 쓰립니다. 여름이 오고 있는데도 얼굴이 심하게 당기고 따갑고 죽을 맛이라.... 약 3년? 간 애용해오던 미x 및 페이스x 화장품을 전부 처분하기로 결정. 한계에 부딪혔다는 심정으로 싸이닉이라던가로 조금조금씩 체인지 해보고 있었습니다만. 미친척 하고 이번에 오르비스로 전부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클렌징 오일이 꽤 맘에 들었거든요. 처음 발랐을 때는 그 끈적거리는게 마치 꼭 물엿같아서 이 따위껄 얼굴에 발라야 한단 말단 말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점점 쓰니 익숙해져요 ^^;; 무엇보다 물로 헹구고나면 느낌이 참 산뜻하고 개운하더라구요. 그래서 트러블케어 제품 ..

화장품 리스트(ver. 1.10)

주요 화장품이 바뀐 관계로 한번 정리 (역시 현실도피?) 세안용품 미샤 로즈워터 아이디얼 오일 클렌져 지난번 미샤의 클렌징 오일에 비해 효과가 좋음. 양도 가격에 비해 많은 편. 색조화장을 했을 경우에만 사용, 현재 거의 안쓰고 있음 더 페이스샵 녹차 파우더 폼 클렌징 감초->석류->녹차로 더 페이스샵 핸드메이드 쌀 비누 쌀->요구르트(사놓고보니 지성용 OTL)->올리브->쌀 쌀이 제일 잘 맞는 듯 기초화장품 더 페이스샵 아이스 플라워 아쿠아 샤벳 시원한 스프레이의 느낌이 좋아서 샀으나... 얼굴이 많이 당김. 현재는 안씀 아이스 플라워 아쿠아 토너(스킨, 모든 피부용) 새로 나온 카렌듈라 하이드라 스킨 토너와 어떤 걸 살까 고민했으나 이걸 샀음. 끈적임이 없고 수분함량이 많아서 건조한 나한테는 맞는 제..

고백합니다

블라이에님의 블로그에서 일본제품 목록 전 ..... 노에비아 파우더 광팬입니다. 2년 넘게 써오면서(아니;;; 3년인건가?) 파우더만큼은 꼭 저걸 고집했어요. 우리나라 제품이 색상이 노란 것에 비해, 빨간통 도도가 시뻘거 죽죽한데 비해, 저 노에비아 루센트 분홍은 정말로 화사하고 예쁩니다. 가루도 무척 고와요. 물론 얼굴톤이 어두우신 분들에겐 조금 부담스러운 색이라던가, 커버력 0라는 문제는 있습니다만. 사실 지금 이렇게 늦게까지 안 자고 있는 것도 좀더 저렴하게 노에비아 파우더를 구입하기 위해 웹서핑을 한 탓입니다. ... 그 파우더가 바닥을 보이고 있는 지금;;;;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소니조차 한동안 거들떠 보지 않겠노라 시디피도 쳐박은 지금! 저걸 또 살수야 없죠.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기로 했습니..

현재 쓰고 있는 화장품 리스트 (수정 ver 1.05)

세안용품 포인트 쌀 성분 클렌징 오일 (-> 저녁에만) 더 페이스샵 감초 파우더 폼 클렌징 더 페이스샵 핸드메이드 쌀 비누 기초화장품 더 페이스샵 트로피칼 허브 뉴트리티브 에센스 스킨(건성피부용) 미샤 포어 타이트닝 에센스 (미샤 프라임 리질리언트 아이 크림, 미샤 플라워 DSW 워터 서플라이 크림 ->이건 저녁에만) 마샤 프라임 엑스트라 뉴트리티브 크림(중건성용) 피부 관리용? 더 페이스샵 듀이플라워 클리어 필링 젤 (일주일에 두번) 미샤 스크럽 마스크(일주일에 한번) B&F 포어 타이트닝 맛사지 크림(일주일에 한번) ->여기까지는 반드시 세안이 필요한 제품 필링 후에는 당김 방지를 위해 시트 마스크 하고 있음(주로 미샤의 요구르트 시트 팩) 기타 ; 크나큰 트러블 발생시 극약처방을 위해 화장솜에 미샤..

피부상태-관리요령 알면‘팽팽한 젊음’ 절반은 성공

다음 뉴스에서 퍼왔습니다. 링크는 여기 당신의 피부는 다음 중 어느 타입인가? 피부를 젊게 유지하려면 이제부터라도 자신에 맞는 관리요령을 실천해보자. ○유분과 수분이 부족한 피부 상태=세안 후 바로 화장품을 바르지 않으면 심하게 당긴다.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거칠어 보인다. 처방=유수분이 있는 보습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바르거나 우유꿀팩(꿀과 밀가루 각각 한 숟가락에 우유 두 숟가락)을 한다. 야채, 과일을 많이 먹는다. ○수분이 부족한 피부 상태=얼굴에서 ‘뽀드득’ 소리가 날 때까지 세안한다. 번들거리면서도 피부가 당긴다. 크림을 잘 바르지 않는다. 처방=수분에센스와 수분크림을 바른다. 하루에 8잔 이상 물을 마시고 가습기를 틀어 놓는다. 수분에센스를 농축시킨 수분공급 마스크를 주 2회 이상 사용한다. ○..

새로 화장품을 데려왔습니다 ^^;;

저는 극악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심각한 건성입니다. 여드름성 피부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극악의 건성피부에요. "건조하지만 여드름이 좀 있습니다"라고 하면 화장품 매장에선 흔히 "복합성 피부시군요"라며 지/복합성용 화장품을 권해주기 일쑤입니다. 그럴때마다 좀 난감해요. 저는 항상 피부의 건조함을 느끼기 때문에 건성용을 집어오는데, 이때마다 "얼굴에 뭐가 나신다면서 건성은... "이라고 떫은 표정을 짓는 매장 직원들... 이봐 단순한 건성이면 악건성이란 말은 애초에 꺼내질 않는다구 ㅡ.ㅡ;;; 여하튼 이러한 관계로 (특히 겨울) 화장품 고르기의 첫번째 포인트는 수분입니다. 수분공급과 보습이란 말만 들어가 있으면 닥치는대로 구입하는 편이에요(물론 저가품 ^^;;;). 특히 요즘은 M사와 T사(라고 써야할지 F라..

피부 좋으신가요?

지금 인터넷으로 화장품 가격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얼마전 미즈키님의 조언을 가슴에 새기고 열심히 화장품을 찾아보는 중이었거든요. 그런데 요만한 분량에 십만원대 가격을 호가하는 화장품이 있을줄은 ... 커억, 정말 놀랬습니다. (6g에 만5천원짜리 화장품이 싸다고들 하니 에휴... ) 전 사실 대학교 2학년때까지만 해도 피부가 무척 좋았어요. 중고등학교때는 존슨즈 베이비 로션(그것도 기름기 적은 하얀색)만 써도 충분할 정도였구요. 여드름은 나본적도 없고 뾰루지가 한달에 한번 날까 말까에. 번들거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건조해서 트지도 않고, 모공같은거야 당연히 티나본적이 없고, 찬바람 맞고 빨갛게 된 볼은 제가 만져도 기분이 좋을만큼 부드러워서. 절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만지며 "너 피부 정말 좋..

11월 9일 쇼핑 목록

화장품 미샤 로즈워터 소프트닝 세럼 더 페이스 샵의 감초 파우더 인 폼 클렌져 도서 시사일본어사 1, 2급 독해 동양문고 2003년 2급 기출문제집 한국판 뉴타입 11월 클램프의 기적 2인용 티포트 클램프의 기적 구매를 희망하고 계시는 또는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한 도움안되는 제품 안내 정가 만 6천원, 앞으로 총 11권 발매 예정이며 12권 전권 구입후 응모권을 보내면 체스판과 케로짱, 습삐 체스말을 준다고 함. 1권의 체스말은 모코나=모토키 블랙 화이트 두 마리, 1기 오프닝 버젼의 사쿠라짱. 사이즈는 모코나들이 AA사이즈 건전지 정도의 높이라고 보면 됨. 책 페이즈는 총 32P로, 펼치면, 허무해짐. 그냥 마음 편하게 피규어 3개를 1만6천원에 사고 책은 덤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