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삽질인생

화장품 리스트(ver. 1.10)

띵.. 2005. 8. 14. 23:25
주요 화장품이 바뀐 관계로 한번 정리 (역시 현실도피?)

세안용품
미샤 로즈워터 아이디얼 오일 클렌져
지난번 미샤의 클렌징 오일에 비해 효과가 좋음. 양도 가격에 비해 많은 편.
색조화장을 했을 경우에만 사용, 현재 거의 안쓰고 있음
더 페이스샵 녹차 파우더 폼 클렌징 감초->석류->녹차로
더 페이스샵 핸드메이드 쌀 비누
쌀->요구르트(사놓고보니 지성용 OTL)->올리브->쌀
쌀이 제일 잘 맞는 듯

기초화장품
더 페이스샵 아이스 플라워 아쿠아 샤벳
시원한 스프레이의 느낌이 좋아서 샀으나... 얼굴이 많이 당김. 현재는 안씀
아이스 플라워 아쿠아 토너(스킨, 모든 피부용)
새로 나온 카렌듈라 하이드라 스킨 토너와 어떤 걸 살까 고민했으나 이걸 샀음. 끈적임이 없고 수분함량이 많아서 건조한 나한테는 맞는 제품인 듯. 그렇지만 가을, 겨울용으로 쓰기엔 유분함량이 좀 미달인듯한 맛도. .... 역시 겨울엔 전에 썼던 빨간 트로피칼 허브 뉴트리티브 에센스 스킨(중건선용)쪽이 좋으려나?
파우더가 포함된 스킨쪽도 한번 써보고는 싶음
카렌듈라 페파민트 포어 케어 에센스(에센스, 모든 피부용, 저녁에만 사용)
모공수축 화장품이라고 해서 샀음. .... 그렇지만 효과는 미지수.
사실 모공용 화장품은 사놓고도 기대 안하는 편
수분함량이 많다고 하지 않았으면 안 샀을 제품
미샤 프라임 리질리언트 아이 크림
저녁에만 쓰다보니 아직도 쓰고 있음. 다 쓰게 되면 이번에 미샤에서 새로 나온 DSW 딥 시 아이 젤이나 비타 필 퓨어 아이젤쪽을 써보고 싶음. 페이스 샵의 트로피칼 허브 리뉴얼 아이크림은 건성용이라고 하고 또 전에 이 스킨 덕도 봤기 때문에 이것도 관심상품
미샤 플라워 DSW 워터 서플라이 크림(수분 공급용 크림, 모든 피부용)
미샤를 버릴 수 없는 가장 큰 이유! 바로 이 수분크림. 이거 없었으면 난 정말 지난 겨울 못 났을지도.
이번에 새로 리뉴얼되서 딥씨워터 프레쉬 워터 써플라이 젤이랑 딥씨워터 모이스티 워터 써플라이 크림으로 나뉘어 나왔음. 후자가 건성용.
더 페이스 샵 빈테라피 뉴트리티브크림(크림, 모든 피부용, 저녁에만 사용?)
절대 모든 피부용이라고 쓰여있는 건 사지 말자고 결심한 제품. 수분크림을 바르고 있으니 이걸 바르라고 건내줬는데 얼굴이 심하게 당긴다 =.= 영양공급도 좋지만 이렇게 기름만 잔뜩 있어서야. 엄마들이 발라도 힘겨울 것 같은걸? 다 쓰고 나면 전에 썼던 미샤 프라임 중건성용을 다시 쓰게 될지도 모르겠다. 새로운 크림이 너무 많이 나왔는데(미샤나 페이스샵 전부) 안 쓰는 날이 더 많은 관계로 늦가을 넘어가야나 다 쓰게 될 것 같아서.... 겨울에 모험을 할만큼 겁없는 피부가 아니다 ㅠ.ㅜ


피부 관리용?
더 페이스샵 듀이플라워 클리어 필링 젤
전에는 일주일 단위로는 했었는데, 요즘은 한 달에 두 번 정도? 필링효과는 떨어지고 피부가 심하게 상해서 얼굴이 많이 벗겨진다. 미샤꺼는 필링효과가 너무 세고. 이번에 페이스 샵에서 나왔다는 4단계자리는 화장품 수가 많아서 싫고 ㅠ.ㅜ
고민이다 각질제거, 안하면 피부가 탁해보이고 하면 얼굴이 들뜨니
미샤 스크럽 마스크
전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했었는데 얼굴에 심하게 자극이 되서 안 하고 있음
B&F 포어 타이트닝 맛사지 크림
역시 안하는 중 ㅡ.ㅡ;;
->여기까지는 반드시 세안이 필요한 제품
필링 후에는 당김 방지를 위해 시트 마스크 하고 있음
주로 미샤의 요구르트 시트팩을 많이 썼는데 이번에 새로운게 많이 나와서 기대중.
하지만 요즘은 게을러져서 안한지 너무 오래됐;;;; (피부관리 하는거냐?)

보시다시피 여름의 피부관리 컨셉은 게으름;;;
거의 스킨만 바르고 버티는 인생이랄까? 그렇지만 본래 건성피부다 보니 종종 잊어버릴만하면 크림은 발라주고 있음. 가을 겨울엔 이렇게 게으름도 못 피우니 신나게 피우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 않아 ㅠ.ㅜ)
현재 피부상태는 건강상태가 그대로 드러난다고 할까? 여기저기 뾰루지 천지. 얼굴에 기름기가 많은 편은 아니니 아무래도 여드름이라기보단, 천연화장품 쓰시는 분들이나 한의학 관련분들이 말하는 몸의 나쁜 기운이 얼굴에 솟아나고 있는 건 아닐까 하고 있음. 왜냐면 나는 곳이 항상 똑같기 때문. 입 주변(그것도 아래턱쪽), 이마 그것도 눈가 위 저 구석탱이. 여드름 흉터(뾰루지 흉터)가 많아서 맨얼굴로는 다니기 힘든 상태. 언젠가 날 잡아서 여드름 흉터는 전부 없애버려야겠다고 굳은 결심을 해버렸을 정도 ㅠ.ㅜ
피지 상태는 그래도 양호, 코의 모공이나 블랙헤드는 감당하기 힘든 상태이긴 해도, 아직까지 피지는 양호한 상태? 뭐 여름에도 이 정도라면 피지야 문제 없는 거겠지? 다만, 건조상태가 지속되면 얼굴이 약간 뜬다라던가 각질이 생긴다던가 하는 경향은 있는 것 같음.
..... 커다란 모공과 블랙헤드, 뾰루지가 큰 걱정거리 ㅠ.ㅜ
안 생긴 얼굴 피부라도 좋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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