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 상 26

[CD/Drama] 도키걸 ~추억의 그림책~ 전원판

(2004. 06. 18 작성한 포스트) 출연>> 미도리카와 히카루, 사이토 아야카, 코야스 타케히토, 미키 신이치로, 오키아유 료타로, 이시다 아키라, 야마구치 캇페이, 히야마 노부유키, 코스기 쥬로타, 모리쿠보 쇼타로 도키걸에 출연하는 성우분들이 같은 내용의 동화책을 (여)주인공에게 읽어준다는 설정의 시디. 한 분당 약 25분 정도로 시디가 총 4장짜리. 듣고 싶을 때마다 한 분, 한 분 골라들은 관계로 다 듣는데 정말 두 달 보름 걸린 듯. 동화책 자체의 내용도 무척이나 쉬운대다 (유치하기도 하지.. ^^;; ) 같은 내용을 반복해 들으니까 사실 조금 질리기도 했으나, 성우분들의 개성을 느낄 수가 있어서 그 점은 맘에 들었음 어디하나 버릴 트랙 없이 멋진 시디이지만, 내가 미친듯이 좋아하는 S상, ..

Voice/★★★★ 2004.09.17

[CD/BL] ずっとあなただけ

출연>> 후쿠야마 쥰, 오키아유 료타로, 스와베 쥰이치, 타카하시 히로키, 세키 토시히코 내용>> 마왕하고 결혼하기 싫어서 가출한 캬라는 우연히 세나를 만나게 되고 그를 좋아하게 되지만, 세나는 그런 캬라의 마음을 몰라주고 마왕과 결혼하라고 말한다. 라지만... 위는 어디까지나 캬라의 얘기고, 마왕임을 숨기고 마왕하고 결혼하라고 하는 마왕의 이야기가. (ㅡ.ㅡ;; ) 하.하.하.하.하.하..... 정말이지 뻔한 대사들이 날라다니는 재미없는 시디!!! 별 다섯개중 반개도 주고 싶지 않았지만... 오카마와 느끼남의 중간에서 대활약하는 멋진 스와베상과 쿠~~울한 변태 세키상의 연기(갑작스럽게 등장한 베르제브브 때문에 "캬아악~"하고 도망가는 스와베상의 연기는 일품이었다)때문에 별 반개는 줄 수가 없었다. 아!..

Voice/★ 2004.09.16

[CD/Drama] 아이의 경계 CD 1, 2

(2004. 05. 09 작성된 포스트) 출연>> 세키 토모카즈, 세키 토시히코, 미야케 켄타로, 미키 신이치로, 모리쿠보 쇼타로, 오키아유 료타로, 모리카와 토시유키 내용>> ..... 요점을 정리할 수 없다... ㅡ.ㅡ;;; 그냥 막나가는 카야노 히로미의 스토리이~ 요시하라 리에코 원작의 소설로 이분 소설 중 가벼운 학원물계열이랄까, 처음엔 아무 관심없이 그냥 더블세키라는 이유하나로 골랐는데, 의외로 대박이었다. 이 작품이 서로 대화를 하는 도중에도 갑자기 캐릭터가 자신의 세계(^^a)로 마구마구 옮겨가는 삼천포로 유명한 작품이라는데(->그래서인지 스토리 정리가 정말 안된다 ㅡ.ㅡ;; ) 그 점이 책이라면 주저리주저리 마구 들러붙을 수 있지만, 시디라는 건 시간의 한계가 있으니까. 깔끔한 일침(!!)..

Voice/★★★ 2004.09.16

[CD/BL] 오른손엔 메스, 왼손엔 꽃다발

(2004. 05. 30 작성, 2004. 05. 27 덧붙임) 출연>> 스즈무라 켄이치, 오키아유 료타로, 나가사와 미키, 사이가 미츠키 내용>> 의과대 입학식에서 출석번호가 옆이라는 이유로 친해진 아츠오미와 에나미. 왠지 모르게 마음이 잘 맞아 절친한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 그러나 에나미는 아츠오미에 대한 감정이 우정이 아니라고 깨닫게 되고, 두 사람의 관계는 변하게 된다. 처음 만난 봄으로부터 9년 후. 두 사람의 감정은 이제 어떻게 변하게 될 것인가? .............라고 폼을 잡아 써봤지만 ^^a 결국 요약하자면 뻔한 이야기란 말씀 이상하게도 스즈무라상과 맞지 않는 나로선 오키상을 믿고 모험을 걸어본 셈인데, 의외로 빙고! 가 나왔다. (사실 몹시 괜찮다는 누군가의 감상글을 읽지 않았다..

Voice/★★★ 2004.09.16

[CD/BL] 교만한 천사와 신사적인 야만인

(2004. 04. 28 작성 포스트) 출연>> 오키아유 료타로, 코스기 쥬로타, 스와베 쥰이치 내용>> 카지노의 젊은 오너 마키야와 제멋대로의 딜러, 오너의 심부름꾼의 이야기.... 가 아니었던거 같은데? 뭔가 시리어스계로 밀어붙이려고 했던 거 같은데, 전혀 시리어스도 아니었고, 출연진이 적어서인지 범인(?)이 단벅에 딱 들어오는 것도 긴장감을 저해시키는 요인. 거기다 난 자기의 범죄사실을 신나게 줄줄 떠벌리는 악당은 따악 질색.... 물론 주인공이 사건 요악만 해주는 것도 마찬가지(금의 해바라기처럼, 그래도 이건 재미있어서 용서한다 ㅡ.ㅡ;; ) 내용은 한번 듣고 넘겨도 좋을만큼 아무것도 없지만, 성우들의 목소리는 버릴 곳이 없다. 건조하고 담백한, 그렇지만 깊게 울리는 코스기상의 멋진 저음. 키즈나..

Voice/★★ 2004.09.16

[CD/BL] 熱血! 聲優物語 叫んでやるぜ!

(2004. 04. 27 작성한 포스트) (이미지는 원작자이신 고구리순님의 홈페이지-아마도) 포기했던 블로그질을 다시 시작한건 다 저 "소리쳐 주세요" 때문이다 액셀은 아무리 노력해도 칸이 좁아서 쓰고 싶은 말을 다 쓸 수가 없으니까.. (2004. 09. 16 현재 그 액셀파일은 하드와 함께 사망... T^T) 처음엔 남이 올린 감상글을 읽었다. 감상글을 적은 사람은 분명 시디만으로 이 작품을 접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동감동감동~~ 의 오라가 마구 분출되서 헤에~ 하고 눈이 가게 되버렸다. 그 다음에 만난 것은 그 후로 한참이 지나서였다. 우연히 이 시디를 보곤,,, 매번 그렇듯이 성우진을 싸악 살펴본 결과, 이건 아니다! 라는 결론이 나왔다.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이롯뽀이 오야지" 성우가 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