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맑음 7

[CD/BL] 매읽 맑음 3 - 꽃집 2층에서

하고 싶은 말은 단 하나 이치죠상!!! 크윽! 왜 이렇게 멋진 겁니까? 본래 원작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타이가와 류우 였기에 기대가 꽤 컸는데 이치죠상!! 너무 멋졌어요 >.< b 예이~ 원츄입니다. 키사이치상의 "마유땅.."이라고 심각하게 말하는 부분은 좀 웃겻;;; 뭐랄까, 장난삼아 밥상에서 투닥투닥대며 죠우와 타이가가 하는 "마유땅"은 귀여운 맛이 있었는데 저런 심각한 장면에서도 마유미가 아니라 "마유땅"이라니;;; 뭔가 핀트가 안 맞는 느낌이었어요. 3편까지 듣고 보니 비록 대사는 제일 적지만 죠우역의 이와타 미츠오상이 가장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아니, 죠우란 캐릭터 그 자체? 아키노부를 놓고 형제가 "죽지마 아키짱!!"이라고 울어재끼는 부분이 이 형제들의 과도한 형제애와 함께 ..

Voice/★★★ 2006.03.30

[CD/BL] 매일 맑음 2 - 애들은 못말려!

번역작으로만 읽어서 유우타의 사투리가 그렇게 심한 줄 몰랐습니다.엄청난 사투리의 압박 때문에 대사의 절반은 그냥 넘기며 들었던 것 같네요 ^^;;; 그렇지만 캐스팅은 정말 괜찮았습니다. 유우타 역도 모르는 분, 타이가역도 모르는 분;;; 이라는 상황이었지만 두 분다 정말 상상했던 이미지에 그대로였달까요? (특히 타이가 성우분!!! 이분 누굽니까? 딱 취향이에요 >_

Voice/★★★★ 2006.03.30

[소설/BL] 매일 맑음! 시리즈

저자>> 스가노 아키라 번역>> 하루, 오유경 일러스트>> 나노이먀 에츠미 출판>> 대원씨아이(B愛) 평점>> ★★★★★ ..... 이 시간에 이게 뭐 하는 짓이냐 싶긴 합니다만, 책을 읽고 감동에 불타올라서 어쩔 수 없었어요. 정말로 막내 커플 이야길 이렇게 써주시면 .... 미워할 수 없게 되잖아요 ^^;;; 처음에는 만화책으로 시작한 탓도 있고, 타이가란 캐릭터가 참 맘에 들어서 이 시리즈에 도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는 만화보다 잼없다!! 라고 생각한 것도 사실이에요. 만화가 워낙에 아기자기 하고 예뻐서 반했거든요. 요즘은 그림체가 더더욱 이뻐져서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만 ^^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건 시리즈 6권 "아이들의 기나긴 밤"을 읽고 너무 감동받아서에요. 저 솔직히 막내커플 별..

Book 2005.10.05

[CD/BL] 매일 맑음!

>> 출연 카네마루 쥰이치, 쿠스노기 타이텐, 키사이치 아츠시, 이와타 미츠오, 타케우치 쥰코, 나이토 료 >>한 줄 감상 네가 마유땅?? >> 소설도, 만화도, 시디도 모두모두 좋아하는 >.> 소설이나 만화에서 풍기는 조용하면서도 심심한 듯한 느낌이 잘 살아나 있습니다. 토토로에 경기를 일으키는 마유땅이 잘 나타나지 않아서 그것은 유감 ^^;;; 그렇지만 중요한 에피소드를 잘 살려가며 짜임새 있게 만든 것 같아요. 소설이나 만화등의 원작을 읽고 시디에 실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 시리즈는 정말 소설이나, 만화나, 하다못해 시디까지 각 매체의 특성을 살려서 각각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요..

Voice/★★★ 2005.03.31

[BL/만화/소설] 대원 BL 시리즈의 발간 목록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로 매일매일 하는 일중에 하나가 바로 신간탐색하기 입니다. ^^;;; 오늘도 그동안 찍어둔 책들이 새로 나온 게 없나 사냥을 다니던 중 "타쿠미 시리즈 4"권이랑 "탐정 블루캣 4권" 등등을 발견해 내고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Y는 창고이전으로 올라와 있지도 않네요. 왠지 섭섭 여기서부터는 제목에 맞는 포스트를 시작해 보죠. 우선 코믹계열 B愛나 B愛+ 모두 포함해서 (제가 관심있는 책들만) 얘기를 꺼낸 것은 이번 4권부터 이게 대원의 BL 라벨인 B愛(이름참 ...;;) comic 계열로 발간이 되나 봅니다. 어느 라벨을 달던 간에 책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기쁘네요. 타쿠미쪽은 드라마 시디는 하나밖에 못 들었지만, 드라마 시디를 연관짓지 않고도 만화책(아직 원작은 못봤으니) ..

Book 2004.11.19

[도서/만화] 만화책 리뷰 몰아보기

읽은 책은 분명 더 되는데 ^^;;; 이상하게 책 리뷰는 잘 안쓰게 되는 군요. ... 어째서 책 리뷰는 이렇게 적은 건지 허브 10월호 (★★★) 지난 8, 9월호에 비해 조금 부족했단 느낌입니다. 김진선생님의 조우는 여전히 어려웠구요 T^T 강경옥 선생님의 새 연재작 " 기억의 증거"는 아직 별로 진행되진 않았지만 꽤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허브는 전체적으로 무거운 느낌의 작품이 많아서인지 청량제 역할을 해줄꺼 같구요. 대부분의 작품들이 이제 겨우 연재 3회라 아직 단행본의 절반 정도 분량도 안되서 전체적으로 평가를 내리기는 좀 힘들듯 합니다만 대체로 평균이상입니다. 장편의 평균이상이란 느낌에 비해서 단편들은 꽤 강합니다. 특히 "몽환가족"은 제 취향이에요 >.< 여하튼, 이번달은 좀 약한 듯 하여 ..

Book 2004.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