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ko 님 13

왜 이렇게 아픈건지;;;;

몸이 무진장 나빠졌습니다. 심각한 빈혈환자에게 ;;; 마법이란 끔찍한 행사네요 ㅜ.ㅠ 어지러워서 머리를 들 수가 없어요. 너무 아픈 나머지 진통제만 들이부었더니 위벽이 상했나봅니다. 지금도 속이 쓰려 죽을 것 같아요 어제는 정말 ;;;; 지금까지중의 최악의 최악의 최악의 통증이었어요. 밤새 몸을 비비꼬다가 날이 새는 줄도 몰랐으니;;; 그러고보니 전에 어디에선가 병원응급실에 실려가셨다는 분의 이야길 웹에서 본 것 같은데 그 정도가 아닌 걸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잠도 깊이 못들고 한 15분쯤 잠들다 깨기를 반복했는데 세상에 꿈도 참 왜 그런 걸 꾸는지;;; 지름신의 사도라 추정되는 k모neko님의 웹에서 이번에 "오늘부터 마왕 관련 책을 사서 딸려서 받은 피규어 사진"을 보고는 그 즉시 교..

티센터 오브 스톡홀름 블랜드

차를 구입하였습니다 黑猫茶房 ->kuroneko님 블로그에서 이번에 장만한 목록 중에 하납니다. neko님이 워낙에 절찬절찬에 자랑을 하셔서 확~ 하고 따라 질러봤어요. 실은 ^^;; 키라언니한테도 이걸 보내고 싶었는데, 이거 한통보단 역시 다른 거 두통이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차라는게 입을 많이 타는 거라, 저도 아직 마셔보지 못한 걸 보내드리는 것도 좀 그렇고 혹시나 언니가 향홍차를 싫어하시면 ^^;; 괜한 짐이기도 하고 부담만 지우는 것 같고. 그렇지만 이거 꽤 괜찮은 물건이네요. 이걸 보냈어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번뜩~ 이 자리를 빌어서 우선 사과를 (__)>;;;;; 이번에 구입한 홍차가 스톡홀름 블랜드입니다. "마시면 행복해지는 차"라더니, 정말 향기만 맡아도 행복해 지는 멋진 차더라구요...

음핫핫핫핫 사포 시리즈 구입했습니다 >.<

결국 참지 못하고 kuroneko님의 포스팅에 감동받아 저도 한번 동조 해봤습니다 >.< (가슴 한쪽에서 이런건 본받으면 안돼~ 하고 외치는 제가 있습니다만 말이죠) 이니디는 아직 작품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이걸 안봤단 말이냐 하며 돌 날라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크윽) 구입버튼을 누르기엔 상당히 저항감이 있더군요. ^^;;; 그리하여 이번엔 사포 시리즈만 구입했습니다. 알라딘 기프트 셋이라던가, 알라딘 트릴로지 박스 세트를 구입하고도 싶었지만, 사포는... 정말 이번에 못사면 영영 못산다는 위기감이!!! 이왕 나온거 더블원 대신 TV판이 화끈하게 DVD로 나와주면 좋겠습니다만, 훗, 총 37편(39편이었나?). 척박한 한국의 DVD 시장이 감당하기엔 편수가 너무 많군요. 그나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