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우미 코스케 11

[CD/BL] 남자가 남자를 사랑할 때 - 우브

출연> 이와나가 테츠야, 나카다 죠지, 토리우미 코스케, 사쿠라이 타카히로, 이토 켄타로 길고 긴 일명 호스트 시리즈를 드디어 다 들었다.. 스토리야.. 뭐 이미 원작을 읽고 한동안 분노한 탓에 더 할 말은 없지만. (크윽! 켄자키! T^T) 다들 훌륭한 연기였지만, 사쿠라이 상만으로도 충.분.히. 별 다섯개가 가능한 시디였다고 생각함. 솔직히 스토리도, 켄자키의 일은 지금도 닛타 언니를 원망하고 있지만, 남자 VS 남자 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완벽한 완결이 또 있었을까? 같은 작가의 작품이지만 이젠 달아서 배가 아픈 쪽 보다는 읽는 내내 불안해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등장인물 간에 부딪히는-연애문제로서 뿐 아니라 남자로서의 프로로서의 충돌이- 너무나 멋있었던 작품. 그리고 그걸 너무너무 멋지게 살려준 시..

[CD/BL] 학생회장에게 충고

- 토리우미 코스케, 스기타 토모카즈, 키시오 다이스케(맞나?), 코야스 타케히토 - 토리밍, 당신은 보케계의 범죄자요~ 나죽어, 나죽어, 나죽어~~~ "요즘, 토리우미 상에게 땡겨요"라는 한마디에, 친절하게도 H 양과 B 양에게 "그럼 이것은?? "하고 추천받은 그 시디. , 뭐, 사실은 생도회장에게 충고입니다만, B愛쪽으로 정판이 있으니, 그쪽 기준으로 써봤습니다. 원작도 읽긴 했는데요. 몬치 카오리 상 작품답게, 정말 예쁘고 어리어리하지만 심하다 싶을만큼의 보케 주인공과 그걸 보면서 항상 열받아 있는 후배의 투닥투닥 사랑(이라고하긴 아직 갈길이 멀지만)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토리우미 상의 캐릭터는 바로 옆의 이 녀석. 이렇게 보면 토리우미 상에게 어울릴 것 같지만, 사실 이렇게 멀쩡하게 나올때는 거..

Voice/★★★★ 2007.08.05

[CD/BL] 귀를 기울이면 아련한 바다

- 토리우미 코스케, 카미야 히로시, 노지마 켄지, 코니시 카츠유키, 스즈키 치히로 외 - 한 줄 감상 결국 형제가 다 호모로... 블루 사운드 카페는 마의 소굴인가? 위의 감상은 농담이구요 ^^;; 간만에 들은 시디이면서, 간만에 걸린 대박원츄 시디입니다. 2 시디짜리 작품이지만, 듣는내내 조금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어요. 눈을 감으면... , 손을 뻗으면...., 그리고 이것까지 해서 3작품 중에 하나만 고르라면 전 아마 당연히 이 시디를 고를 껍니다. 전편인 "손을 뻗으면.."은 세리짱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그냥 그의 일상을 무덤덤히 다루고 있어서, 솔직히 연애이야기라기 보다는 세리의 성장 드라마 같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이런 잔잔한 이야기들 참 좋아하는데요. 이 "귀를 기울이면.."은 연애물로서 보..

근황

1. 드디어! 라고 해야하는 걸까? 지지난주부터 날 애먹이던 생리전통이 드디어 지난 목요일 막을 내렸다 T^T 날짜가 정상날짜보다 약 일주일 정도 늦더니, 그만큼 생리전통에 시달리고... 매일매일 신경질만 나고. 덕분에 부시시한 얼굴에, 부시시한 머리에 부시시한 옷차림으로 나다녔는데.. 일주일 고생한 덕에 실제 생리통은 그리 심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또 이러면 미쳐버릴지도 ㅠ.ㅜ 2. 회식? 인거야? 어쩌다보니 늦게까지 남아서 일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어쩌다 술자리에 끼게되었는데, 어쩌다보니 이게 또 새벽 5시 귀가가 됐네. 부어라 마셔라 하는 모습에 술꾼사장님 뿅가고, 덕분에 집에도 못가고 끝까지 남았네그랴~. 주 5일근무덕에 금요일 늦은 술자리도 부담은 적었으니. 여하튼, 이런저런 얘기를 하게 됏다..

드라마 시디 아주 초간단 감상

[CD/Drama] Are you Alice? - Check mate (★★★★★) - 사쿠라이 타카히로, 히라타 히로아키, 이노우에 카즈히코, 모리쿠보 쇼타로, 모리카와 토시유키, 이시다 아키라, 호시 소이치로, 코바야시 사나에(맞아?)타무라 유카리(수정했습니다) 역시 뒷통수 때리기 전법? 너무 어렵잖아, 왠만하면 한번에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로 만들어줘 훌쩍~ - 나긋한 이노 상 목소리에 정신이 혼미해지며 잠시 아스트랄계를 맛봤다. 아아 이노 상, 이런 목소리로 화끈한 우케시디 하나(어이어이;;;) - 다 좋은데, 왜 여왕님은 없는거야? 오오카와 여왕님의 그 멋진 "시로우사기노 쿠비오 하네로!"를 듣고 싶다! [CD/BL] 귀여운 사람 7 (★★★) - 스기타 토모카즈, 모리카와 토시유키, 사쿠라이 ..

Voice 2006.10.08

[CD/BL] 소설가는 참회한다

타케우치 켄, 모리카와 토시유키, 토리우미 코스케, 치바 잇신(맞나?) 하치 양의 꼬드김에 넘어가 휘리릭~ 일하면서(ㅡ.ㅡ;;) 들은 시디. 감상은 단 한마디.. 타케켄! 당신 범죄얏!!!! 으아으아으아으아으아으아 비틀린 EDGE의 노지켄 이후, 이렇게 매력적인 더듬더듬(;;)음 처음입니다. .....타케켄, 당신을 이제부터 철저히 스토킹 하겠습니다. (+) ;;;; 장난삼아 태그를 눌러봤더니, "한없이 게임에 가까운 진심"의 주인공분;;;;; 가능한거야? 가능해? 이치죠 상에게 잡혀 인생 망친(어이어이;;) 그 형님이 이렇게 깜찍한 청년으로 탈바꿈 한다는게 가능해? OTL 후후후후, 한방 먹었군요 ㅜ.ㅡ 제대로 걸린 모양~

Voice/★★★ 2006.07.09

[CD/BL] 순정 로맨티카 5

순정 로맨티카 - 사쿠라이 타카히로, 하나다 히카루, 토리우미 코스케, 순정 에고이스트 - 이토 켄타로, 칸나 노부토시, 이노우에 카즈히코 만화책으로 5권쯤에 해당하는 내용일까요? 드디어 등장한 우사기 형의 '널 뺏어오고 싶어!" 선언! 그리고 시작되는 딸기 공격~! 역시나 사쿠라이 상의 미사키는 너무나 귀엽습니다 >.< 하지만 정말로 맘에 들었던 것은 "순정 에고이스트" 평소엔 이토 켄타로 상의 "히로상"의 나레이션으로 스토리가 이어지지만, 이번 시디엔 칸나 상의 "노와키"의 나레이션이 중심입니다. 멍한 노와키가 한 단계 버전업해서 이제는 히로 상도 감당못할 정도. 히로 상, 연상의 위엄을 보여주려면 꽤나 고생하셔야 할 듯. 잠깐 등장한 이노우에 상의 교수님도 변함업이 교수로서의 위엄없고 가벼운, 촐랑..

Voice/★★★★ 2006.06.06

[CD/BL] 린- RIN-

캐스팅 ; 후쿠야마 쥰, 토리우미 코스케, 노지마 히로후미, 히라카와 다이스케 저 사실 토리우미상 나온 시디, 거의 들은 게 없거든요? 이렇게 매력적인 목소린 줄 정말 몰랐어요. 아니, 물론 애니도 봤고, "신백설희전설 프리티어"에서도 정말 멋진 목소리라곤 생각했지만서도 말이죠. 시바타 소우란 캐릭터가 활 쏘는 폼도 "꽃"에 비유되고, 형님인 "야마토"군에 비하면 나긋나긋한 이미지에 비쥬얼틱해서 토리우미상 목소리가 어울릴까? 하고 생각했는데, 낮으면서도 무겁지 않고, 힘이 팍팍 들어가진 않았지만 가볍지 않아서 너무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후쿠야마상의 카츠라와 정말 목소리 균형이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덧붙여 노지마 형님. 저 사실 이분의 진지한 역은 거의 들어본 적 없거든요. 대부분 소년 역이라서. 맡으신..

Voice/★★★ 2006.03.30

[CD/BL] 보더라인 1, 2

토리우미 코스케(맞나? ^^;; ), 미키 신이치로, 코스기 쥬로타 미키상의 나긋나긋하면서도 강한 연기에 크게 감명받음. 특히 "무척이나 멋진 라이트 스트레이트였습니다"의 약간 변태 오카마스러운 억양은 무척이나 감동적 ㅜ.ㅠ 삽입된 BGM 역시 너무나 세련되고 멋짐. 이미 두 주인공의 결말을 대충 알고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매력적인 작품. 역시 원작의 스토리가 어느 정도 받쳐줘야지만 성우들의 연기도 산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었음. 나중에 보더라인 1부터 3, 여기에 그레이 존까지 쫘악 들어보고 싶음 2005.08.30 수정)) 3까지 듣고 수정 -> 시리즈 전체 ★ x 5로 수정

[CD/BL] 에스코트 2 DEAL

-후쿠야마 쥰, 토리우미 코스케, 코니시 카즈유키, 호리우치 켄유, 노지마 켄지, 토치카 코이치 -크윽! 이 시시한 책을 왜들 사서 보나!! 라고 생각했던거 전부 취소! -조용조용하면서도 쓸쓸한 분위기의 시디(난 이런 분위기의 시디에 뻑간다) -내가 생각하는 "후쿠야마 상 = 통통 튀고 발랄하지만, 약간 되바라진 소년" 이었으나, 이 시디 듣고 생각을 약간 고쳐먹었다. 후쿠야마 상 목소릴 들으며 예쁘다~ 라고 감탄했던 건 처음인듯.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리츠, .... 하지만 내가 보기엔 노부유키가 아닌 리츠쪽이 "飼い主" 같은데??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고민 했으나... 이 시디 덕에 사는 것으로 결정! -토치카 상, 열렬히 자신의 상대를 찾으심. 훗, 걱정하지 마세요, 이미 소설에 다 있답니다...

Voice/★★★★ 200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