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바이텐 7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 도착!

으하하하, 정말 예쁩니다. 이왕이면 찰리 브라운의 티가 노란색이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 놀랍게도 저 빨간 점퍼는 벗을 수도 있더라구요. 진짜 옷처럼 만들어졌습니다. 사실 담요를 끌고다니는 건 라이너스지만.... 이왕 들어있는 거 응용해봐야겠다 싶어서 라이너스풍의 찰리 브라운을 연출했습니다. 덧붙여... 모자, 정말 예쁜데요, 찰리 브라운의 머리가 크기에 비해 귀가 위쪽 앞쪽에 있어서 젼허 모자가 들어가지 않아요. 그래서 어쩔 수 없에 안에 있던 부직포를 채워서 쓴 것처럼 보이게끔 연출 된 상황입니다. 덤으로 어제 옮겨온 침대.....가 아니라 매트리스. 제 침대가 본래 싱글이라고 하기엔 좀 큰 사이즈라(1.5인용?) 규격외 제품인데다가 가구 전체가 철제랍니다. 튼튼한 대신 ... 한 서너 사람이 들..

역시나 악의 소굴 텐바이텐

.......그래요, 지난달, 열심히 일했고, 생일도 있었고, 그래서 제 자신들을 위한 선물을 잔뜩 구매하는 덕분에 싸늘한 연말을 보내고 있는 이때, 악의 소굴 텐바이텐이 절 또 유혹합니다 그려. 그러니까 한 마디로 지금 이게 너무 갖고 싶어요. ..... 불쌍한 띵을 위해 하늘에서 로또신이 떨어지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을 듯. 여하튼, 나쁜 텐바이텐. 내 메일링 서비스를 당장 해지하고 말테닷.

최근의 구입 물목

1. 신승훈 10th 모노 님의 꼬드김에 넘어가 디지털 디스크로 구매. 케이스를 열어보니 CD가 없어서 헉! 한번 놀랬고. 들어보니 이 작은 녀석의 놀라운 음질에 감동하고. mp3로 다져진 막귀에도 파바박 하고 울릴만큼 정말 놀라운 음질. 이거 도대체 정체가 뭐냣! 하고 뜯어보고 싶어집니다. CD가 없는 탓에 mp3로 변환해서 특정 곡만 듣는 게 불가능하다는게 유일한 단점. 여유가 생기면 시디로 재구매할 의향. 음악 너무 좋아요 T^T 2. 다이어리 구매한지는 좀 됐습니다만, 올해 선택한 다이어리는 도로시 다이어리. 사실 (모노 님이 구매하신) 어린왕자 다이어리가 무척무척 갖고 싶습니다만, 앨리스 다이어리가 꽤 맘에 들었기 때문에 재 구매했습니다. 앨리스 다이어리보단 색깔이 튀튀하고 데일리의 체크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