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생활 22

TV 수신카드 설치;;;

정확히는 컴퓨터 살 때 같이 샀지만, 그동안 소리가 안 났었죠. 에라이~ TV 잘 안보는데 뭘~ 이라며 그냥 무덤덤히 보내왔던 나날. 그러나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고... 세키 상이 다음주 월요일 25시부터 27시....(우리식으로 하자면 화요일 새벽 1시부터 새벽 3시) 재방송으로 해주는 "명탐정 포와로-나일강의 죽음"에 나오시기 때문입니다. 물론! 포와로 일리가 없죠. 사이몬이라는데;;; 이 책 읽은지 오래되서인지 사이몬이 누구였는지 생각이 안나요 OTL 일하러 가는 사람이 월요일날 TV 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늦게까지 TV보고 화요일날 놀면;;; 화요일이 제일 바쁜데 양심에 찔려서 안되고. 여하튼 이런 제반 사정으로 TV 수신카드의 작동을 어찌어찌 시험했다 이런 이야기지요. 아날로그 선이라 감도가..

내 컴퓨터의 빠르기는?

내 컴퓨터의 빠르기를 체크해 봅시다. 칼리님 댁에서 트랙백했습니다 5월에 장만한 녀석이고 살 때도 CPU야 더 좋은 녀석도 있었지만, 그래도 최신에 가까운 녀석으로 산건데;;;역시 기술발전의 속도는 무섭습니다. ..... 기계 욕심이 많은 성격이다보니, 이왕이면 10%란 욕심도 (내 피시가 한 자릿수 안에 들어간다니 멋지잖아요?? ) 쪼금 생깁니다. 으음, 어제 장만한 아버지 사무실의 피시는 어느 정도인지 한번 해보고 싶네요. 그래도 그 녀석보다 쫌만 좋았으면 좋겠어요. 심혈을 기울여 조립한 부품이 메이커 피시에 뒤지다니!! 참을 수가 없;;;; (이상한데 집착함 ㅡ.ㅡa )

드디어 해냈습니다 ㅠ.ㅜ

아직 TV 수신카드님은 작동을 안하시지만 어찌되었던 되긴 됩니다. 하드가 인식이 안되서 데이터를 또 날리는 거냐 하고 조마조마 했었는데 말이죠.. 실은 이번에 장만한 하드가 STAT라서 좀 걱정을 했거든요. 오히려 시모스 셋업이 더 편해졌는데 구 방식에 익숙한 저로선 뭐가 뭔지 몰라서 "크윽! 영업직원이 날 속였어!! 호환된다고 했잖아!!" 하며 괜한 사람을 잡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역시 컴이 부활하니 좋네요. 다만 그동안 밀린 애니들을 어디서 구해야 할지 참 막막합니다 ㅠ.ㅜ 뭐, 어떻게든 되겠죠. 이제 남은 건 TV 수신카드 정복이로군요 흐흐흐흐흐

새 컴군 도착하다!!!

그러나;;; 드라이버도 없어서 하드를 덧달수 없고 인터넷 연결이 안되서 SP2 로 업글도 안되고 기껏 장만한 TV 수신카드는 TV 안테나 선이 안 달려 있다 ...... 음하하하하하하하핳 ㅜ.ㅠ 노트북은 이렇게 랜선만 연결해주면 자동으로 인식이 되는데 왜 데스크 탑은 안되는 걸까? 췟, 서비스센터 직원 불러야 하는거야? (그럼 집안 대청소를 해야한단 얘기냣 ㅜ.ㅡ) 여하튼 드라이버와 TV 안테나 선을 사러 전 오늘도 월마트에 가야합니다 쩝 오후 4시 수정;;;; 하하하하하핳 ㅜ.ㅡ 비디오 카드 드라이버 시디와 메인보드 드라이버 시디를 착각 윈도우를 다시 깔아야 합니다 움핫핫핫핫... Fdisk로 파티션부터 살포시 날려주고 이 작업을 다시 해야 하는군요 캬아아앗 >.< 저의 바보스러움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

사무실 컴퓨터 윈도우 설치중..

이어야 하는데, 1시부터 지금까지 해서 아직까지 못 깔았다... 정확히는 하드의 무결성 검사에서 막힌다;;; 하드가 망가졌을지도 ㅜ.ㅡ;;; 억울하다, 윈도우 98만 해도 날려먹은게 수십번! 그리고 수어번을 더 깔았는데 어째서 왜!! 설치를 못하냐구 윈 98 부팅디스켓도 완벽하게 가져왔고 기타 응급처치용 디스크도 전부 가져왔는데 부팅 디스크를 인식못하는 이유가 뭐란 말인가!! 아아아아~ 이럴 줄 알았으면 나중에 어찌되던 말던 그냥 기존에 있던 시스템에 살짝 덮을 껄;;; 포맷하고 재설치 하는게 이렇게 어려울 줄 누가 알았겟어 ㅠ.ㅜ 다들 넌 저것도 못해? 라는 표정으로 날 쳐다보고 있;;; 쿨럭쿨럭 하드가 안 먹힌다는 핑계를 대고 내일 집에 있던 하드를 다시 가져와야 겠당. 도대체 왜! 안먹는건데 부팅디..

일 가기 전에 하지 말아야 할 것 3가지

첫째, 10분만, 5분만,,,, 하며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기 무슨 10분이냣!! 결국 한 시간이나 더 잤잖아 ㅜ.ㅡ;; 둘째, 잠깐 이메일만 확인한다며 컴퓨터 켜기 무슨 이메일 확인? 블로그에, 피박까지 한바퀴 돌아보고;;; 셋째, 그래도 밥은 먹고;;; 라며 늦은 와중에도 꼭 라면 끓여 챙겨먹고 오기 차라리 그냥 밥을 챙겨 먹었으면 시간이라도 덜 걸릴텐데 그리하여 오늘은 가뿐하게 지각했습니다~ 냐핫 ^^ 그래도 5분밖에 안 늦었어요(자랑이냐!!) 다행히 윗분들이 안계셔서 들키지 않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주로 어떤 이유로 지각들을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