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님 6

진짜진짜 맛있다 >_<

J+ 님의 블로그 파인애플 샤베트, 넘넘 맛있다 후후, 제가 또 따라쟁이 아닙니까. 다른 분들이 해서 좋아보이는 건 쫓아하지 않고는 못견디는 시샘쟁이~ 지연님께서 강력 추천하시기에 파인애플을 사다 똑같이 해본 나. 그 감상은? 캬아아아아앗! 정말 맛있어 >_< b 정말 달콤하고 상큼하고 시원합니다. 처음엔 너무 얼었는지 도깨비 방망이로도, 믹서기로도 전혀 갈아지지 않아서 좌절했는데요, 한 십분쯤 나뒀다가 갈아주니 정말 맛있더군요. 아침만 아니었다면 좀더 곱게 갈았을텐데. 곱게 갈아주면 왠만한 아이스크림은 저리가라일꺼 같습니다. 추천해주신 지연 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맛있고 간편한 간식꺼리가 있다면 또 소개 좀 해주세요 ^^ (+) 실은 전 바나나도 종종 얼려먹거든요, 바나나 껍질을 벗겨서 나무 젓가락을 ..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 >.<

그 기념으로 전 제게 아주 맛있어 보이는 초코렛을 선물했습니다. 그것도 거금 만원!!!짜리 ^^;; 화이트 초콜렛과 초콜렛이 잘게 쪼개져서 위에 블랜딩된 멋진 초콜렛이에요. 실은 아직 아까워서 먹지는 못했습니다만... 예전에는 제 친구들로부터 초코렛을 받고 그 답례로 제가 화이트 데이에 사탕을 선물하곤 했습니다. 초코렛은 만들줄 모르는데다가, 사탕은 조금만 신경쓰면 자기 손으로도 파는 것보다 예쁘게 포장하는게 가능하거든요. 물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전 사탕보다는 역시 달콤한 초코렛이 좋아요. .... 절대 한번에 2개 이상은 못 먹는다고 할지라도 ㅜ.ㅡ 실은 지난번 지연님의 블로그에서 지연님이 손수 만드신 초콜렛 사진을 보고는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저런 걸 진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있었단 말인가 하구..

스킨바꾸기에 도전중!!

완성품은 언제나올지 알 수 없는 상태 (웁쓰;;;;) 실은 디자인에서부터 막혔어요 ^^;;;; 컨셉은 세키상♡~ 으로 한눈에 이 인간 세키상에게 미쳐있구나를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디자인으로 꾸며볼까 합니다~ 으하으하으하 새해부터 이게 뭔 짓인지 어쩔 수 없이 외면하고 있던 포샵을 깔아야겠어요. 사실 깐다고 해도 제대로 쓸 줄 아는게 없어서 걱정이긴 한데;;;; 어떻게 해야 세키상의 미모를 손상시키지 않고 블로그에 담을 수 있을까요?? 너무 어려워요 우엥~ (+) 지연님의 응원(엥?)에 힘입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번주 내에 완성시켜 보겠노라 다짐해봅니다. 지연님 감사합니다아 T^T (덧붙여 원래대로라면 초상권 침해로 절 집어넣으셨어야 할 세키상께도 감사를 )

이...이것은!! 그 두번째

역시나 지연님의 블로그 크리스마스 특집 4를 듣고 와주세요 잔잔하면서 여유있는 하야미상의 나레이션이 상당히 맘에 드네요. 올해도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겨울이 왔다. 누가 정한거야. 크리스마스는 연인들의 밤이라니 라고 시작할때의 그 우울함이 마음에 들었고, 동화같은 마지막 반전이 상당히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뭐랄까요, 저에게도 크리스마스는 그다지 특별한 날이 아니어서, 특별하게 여기는 다른 사람들이 조금은 이해할 수 없고, 또 부럽기도 합니다. 지금은 그냥, 친구들과 저녁을 먹으며 쉬어가는 날이 되었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제게 크리스마스는 달력의 빨간날일 뿐이었습니다. 할일없이 바쁘구요. 특별하게 여기지 않으면서도 카드를 나누고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떠드는.. 이야~ 크리스마스는 아직도 멀었는데 벌써부..

Voice/Actors 2004.11.30

이...이것은!!

우선 이곳! 여기서 한번 노래를 듣고 와주세요 제 메모장에 저렇게 찬란히 HHH의 깃발이 휘날리고 있습니다만.. 얼마전 이글루의 이오공감으로 검색해보니 저의 하야미상 모에도가 나날히 떨어져가고 있는게 수치로 확연이 들어나더라구요 .... 제 잘못이 크겠지만 그래도 외도하시는 하야미상을 조금 원망하게 되요. 제가 이해하기 어려운 고난이도 개그작 "닥터 하야미" 시리즈는 조금 접으시고 애니나, 멋진 시디쪽에서 뵙고 싶다는 욕심이 점점 강해집니다. ..그런 제게 하야미상 가뭄의 단비이지 욕망을 부추기는 이 물건!! 더불어 이노상까지 그 멋진 목소리를 들려주시는 이 물건!!! 입이 하냐잉~ 하고 풀어지는 것은 절대로 절대로 불가항력이었어요 T^T 를 보여주시는 두 분의 저 깜찍함, 발랄함 이 소녀 무네큥♡~ 입..

Voice/Actors 2004.11.25

링크 허락받은 김에

HHH단의 배너도 훔쳐왔습니다. 사실 제가 네이버에서 이글루로 이주해온 결정적인 이유가, 저 메모장 기능 때문입니다. 물론 설치형 블로그를 휩쓸고 있는 태터시리즈만큼의 자율성은 보장해주지 않습니다만, 서비스형 블로그로선 이글루의 자율성은 꽤 높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네이버를 쓰던 제게는 말이죠. 네이버 시절엔 좀 답답했어요. 언젠가 나만의 홈을 가지면 반드시 훔쳐오겠노라 다짐했던 배너가 바로 저 "HHH"단 깃발입니다. 토모마사 도노 동맹에도 가입해보고 싶었고, 이노우에상 동맹에도 가입해보고 싶었지만 그래도 가장 갖고 싶고, 가장 달고 싶었던 배너가 바로 저 HHH 배너였어요. 너무 분위기 있게 이미지가 만들어 졌거든요. (저게 아마 원본 사진은 상반신 누드였던거 같은데 말이죠 ^^;;;) J님께서 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