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5

즐거운 추석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 지금 너무 바빠서 이 말 외엔 쓸 시간이 없네요. 늦은 인사 정말 죄송하구요. 비가 팍팍 오는 불우한 추석이 될 전망입니다만, (보름달 보긴 틀렸군요 ^^;; )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아! 아저씨들을 향한 사랑을 불태우는 것도 멋진 연휴 즐기기 방법 >.< b 멋진 모에 생활후에 불타버린 포스팅을 기대하겠습니다. (+) 아래 은영전에 달린 덧글 정말 감사합니다. 흑흑, 덕분에 은영전을 한 편만이라도 보고 가고 싶지만 시간이... 덧글은 다녀와서 달겠습니다. (++) 덧글이 짧은게 하나도 없네요 ^^;;; 은영전 팬이 이렇게 많으신지 정말 몰랐습니다. 나중에 정말 은영전 포스팅을 하나 해봐야 겠네요.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징검다리식이라지만, 잘만 하면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꽤~ 긴 연휴입니다. 다들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구정 때문에 뭔가 새해가 되고서도 어정쩡한 기분이기 쉬운데요 이번 연휴로 재충전하시고 작심 삼일이 되었던 계획들이 있으시다면 다시 마음 다잡고 실천하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뭐, 제 얘기에요 ^^a ) 전 이번 연휴도 어김없이 일을 해야해서요... 조금이라도 틈이 난다면 시내로 영화를 보러 가고 싶지만 어찌 될런지 ......................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뭐, 이건 저의 작은 소망이구요.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연휴 되세요

설 연휴의 시작

매번 그랬듯이 어김없이 설이 돌아왔습니다. 정말 ..................... 싫어요 크윽! 어렸을 적부터 시골(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어찌되었던)집이 가까웠던 탓에 연휴 내내 할아버지댁에 짱 박혀있어야 했고, 고교 졸업이후, 어른들을 돕겠다는 갸륵한 마음씨로 어무이를 도왔다가 이젠 완벽하게 잡일담당으로 전락했습니다. 연휴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완전 파김치에요. 이 놈의 집구석;; 일하는 인간들은 왜 이렇게 없고, 어지르고 먹어대고 깽판치는 인간들은 왜 이렇게 많은지. 가장 열받는건, 한쪽에선 술상 본다고 죽어라 과일 깎고 있는데, 깎아놓자 마자 덥썩 물어먹는 동갑내기 사촌;;;;;;;; 넌 손이 없냐? 니 손으로 깎아먹어!!! 훗, 저도 명절 연휴에 극장 구경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극장가는 명절..

간신히 부활했습니다

만,,, 집에도 처리해야 할 것들이 꽤 많군요. 우선, 명절날 집안일을 해서, 기름냄새가 쩌들은 빨래들이 한아름. 치워놓고 간 방임에도, 갔다오고 나면 왠지 청소해야 할 것 같이 느껴지고. (신경이 예민해져서인지, 이것저것 눈에 걸리는 것들이 많군요) 안경 맞춘것도 찾아와야 하고. (싼 가격에 장만하여 만족만족 T^T) 밀린 공부도 해야하고. 시디 및 도서 리스트는 지지부진 ..... 그렇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군요. 안하던 일을 갑자기 해서인지, 아니면 원체 몸은 60대라 불리우던, 망가진 몸뚱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고. 거기다 조금만 부딪혀도 멍이드는 이 체질 덕분에, 이곳저곳 시퍼런 멍투성입니다. 제삿상 치운답시고 설치다가 상을 떨쳐서, 발톱은 빠질 것 같아요.... 가고 싶은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