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14

또 징집 ㅡ.ㅡa ;;;;;

아무리 내가 책에 미쳐있다지만;; 책만 보면 입이 헤~ 벌어져서 정신을 못차린다지만 월요일부터 강제징집이라니(아니 이런 건 강제 징용인가?) ..... 내 담당인 일도 제 몫을 다 못한데다 내일은 지옥의 화요일;;; -일이 제일 많은 날이에요. (거기다 같은 알바생인 고 3이 대입 때문에 결근이므로 내일은 당연하게도 야근;; ) ㅠ.ㅜ b 오예~ 너무 좋아 (+) 샤바케 감상글도 써야 하는데 T^T 여하튼 오늘의 밸리 순회는 쉽니다.

첫 야근 경험기;;

첫 야근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사실은 지금도 피곤한데 폐인생활이 긴 탓인지 잠이 안오는군요 ㅜ.ㅡ 사실, 이 시간이 한창 때긴 했죠) 어제 한 야근은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서고 지원입니다. 서고팀에서 하는 일은 크게 집책과 물류로 나뉘는대요(입고팀은 따로 있는 듯) 집책은 주문들어온 책을 찾아오는 일이고, 포장은 그렇게 집책 해온 상품들을 각 주문별로 포장하는 일인 듯 합니다. 저는 그동안 책을 주문하면 각 주문별로 하나하나 책을 창고에서 찾아오는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무슨 회차로 구분지어서 그거에 맞게 책을 가져오더라구요. 주문들을 비슷한 지역이나 특성에 따라 분류해서 이걸 한꺼번에 가져오는 모양입니다. 아직 포장업무를 해보질 않아서 정확한 것은 모르겠지만 그런 식으로 하는 것 같아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