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98

모기기피제 ver.2014

재료 : 계피 무수 에탄올 팅처 약 250ml, 정제수 약 250ml, 벌레퇴치용 혼합 EO(솝스쿨 판매, 레몬글라스, 시트로넬라, 시나몬 바크 혼합) 약 10g, 페퍼민트 EO 30dr 빈 스프레이 용기가 없어서 임시로 500ml 생수통에 담금. 이 정도면 여기저기 마구마구 뿌려도 올 가을까지는 걱정 없음. 원래 페브리즈 류와 같은 이런 스프레이 류는 에탄올 팅처의 비율이 약 50~70% 정도면 되서 눈 대중으로 막 만들었더니 남편님이 제대로 만드는 것이 맞는지 의심의 눈길을 보내셨음. 응 괜찮아. 날 믿어. 팅처 비율이 50%에 근접하기만 하면 돼요. 쓰고 안 죽어요(아...마...도............) 유통기한의 3개월인데 제작상의 오차로 팅처 비율이 상당히 높아서 올 겨울까지는 문제 없을 듯 ..

D.I.Y 2014.06.12

제습제 만들기

재료 : 물먹는 oo통 여러개, 테이크아웃 커피통, 빈 생수병, 염화칼슘, 고무줄, 한지 외 미리 물먹는 oo통이랑 커피통, 생수병 등을 잘 말려놓은 후 위에 염화칼슘을 담아서 한지로 막으면 끝. 유통기한 2~3개월(판매하는 것들보단 짧은 듯). 염화칼슘은 한 개에 약 200~300g 정도 담으면 됨. 생수병이나 커피통을 사용할 때는 쓰러지지 않도록 아래칸에 작은 돌들을 넣어 균형을 맞추면 좋음. 5kg의 염화칼슘으로 약 20여개의 제습제를 제작할 수 있음. 중간에 사진이 하나 날라갔다 ㅠ 16개의 물먹는 oo통이 참 장관이었는데 ^^;; 올해 한번 만들어 써보고 효과가 좋으면 계속 만들어서 쓸 예정. 제작 소요비용은 약 15,000원 미만(물세, 전기세, 인건비 등 제외 ㅋㅋ) 어마마마와 내꺼를 합쳐서..

D.I.Y 2014.06.12

라벤더 파우치

재료 : 라벤더 100g, 다시팩(중, 소), 라벨지, 테입 라벤더에 항균, 항염, 방충 효과가 있다고 해서 파우치로 만들어 신발과 옷장에 넣어보려고 해봤음.... 다시팩 작은 건 플라스틱 수저(본죽꺼 ^^;;) 2스푼, 중자엔 4스푼 정도 들어감. 허브가 새지 않도록 다시팩을 이중으로 하고 겉에 라벨을 붙임(라벨은 날짜 확인용으로도 좋음 ^^) 100g으로 작은거 12개, 큰거 5개 완성. 원래 작은건 신발 안에 하나씩, 큰건 서랍장에 넣으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큰 건 부츠에 들어갔다는;;; 혹자는 이렇게 해두면 무좀균도 죽는다는데 독하기로 이름난 무좀균이 저 정도로 죽을꺼란 생각은 ㅋㅋ 여튼 운동화 위주로 해서 땀냄새도 없애고, 벌레도 쫓고 하려고 만들어 봤음. 아쉬운 점은 라벤더 허브가 넘 비싸다..

D.I.Y 2014.05.28

레몬청 완성!

씻은 레몬을 꽁다리 제거하고 씨를 빼서 착착 썬 후 레몬 : 설탕(or 꿀)을 1 : 1의 비율로 잘 혼합! 역시 레몬청 만들기는 레몬 닦기만 하면 금방인 듯. 하루 상온, 그 후 일주일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 시키면 맛나게 먹을 수 있음. 잘라놓은 꽁다리와 상태 불량한 레몬은 알코올에 담가서 팅처로 만들 계획~ 이렇게 만들어진 레몬 팅처는 각종 방향제나 탈취제, 살균제(쉽게 말해서 페브리즈??) 등의 베이스로 활용할 예정임. 근데... 팅처 담글 병이 없다 (.. )a

D.I.Y 2014.05.27

레몬청을 만듭시다!

지난 환절기에 감기 때문에 만들었다 이번에 남편님 감기때 개방, 남편님이 반하신 덕분에 재제작에 들어감. 일단 용기들 열탕 소독하시고 레몬은 씻쳐서 놓기만. 레몬청은 껍질째 먹는거라 아주 깨끗이 씻어야함. 일단 굵은 소금으로 박박 씻고, 베이킹 소다로 한번 더 씻고, 식초물에 한 3분 담궈두고, 마지막으로 뜨거운 물에 30초간 샤워~~ 건조만 끝내면 일단 반은 끝낸거임. 힘들다 ㅠㅜ

D.I.Y 2014.05.26

자초+카놀라유 립밤

지난번에 만들었던 립밤이 다되서 만들어봤음. 3개만 만들어볼라고 했는데, 케이스에 들어가는 용량이 10g인지 알았는데 겨우 5g인가 봄. 카놀라유에다 색 이쁘라고 자초인퓨즈드 오일을 넣으면 이렇게 됨. 사실 6개가 나왔는데, 실수로 엎어서 하나가 줄었음 헐;;; 오른쪽 녀석은 스티커도 떨어져서 못 넣고. 여튼 식용유로 만들어서 기름기 좔좔 흐르고 아이들도 쓸 수 있다는 장점! 테스터 절찬 모집중 (펑!)

D.I.Y 2013.12.12

오렌지 껍질로 만드는 에탄올 팅처

무수 에탄올이 비싸서 싼 에탄올로 대체(그래도 에탄올 비율이 96%니까.... ), 여름에 신나게 먹고 남았던 오렌지 껍데기들을 모아서 팅처를 담궈봄. 양은 500ml 될라나? 일단 차량용 및 거실, 공부방용 방향제로 쓰려고 만드는 건데, 껍질이 좀 오래되고, 한번 냉동했던거라 원하는만큼 향이 나올지 미지수. 스윗 오렌지 EO가 소화촉진 기능이 있던데, 설마 너도 그런건 아니겠지?? 그건 곤란해 ㅡ_ㅡ;;;; 가장 갖고 싶은 건 모과 팅처인데, 일단 에탄올도 떨어지고 모과도 없어서 구입부터 해야함. 점점 재료들은 늘어나고, 만드는 건 귀찮아지고 ㅎㅎ 일단 꼭 제작해야할 것들이 여성세정제, 각 방 방향제, 진드기퇴치 스프레이, 페브리즈, 그리고 겨울 다가오니까 겨울용 수분밤과 챕스틱. 아우... 언제 만드..

D.I.Y 2013.10.23

한방 샴푸

오늘의 마지막 ㅠㅠ 13한방 샴푸!! 레시피는 숲솝공방 Benjamin님의 것을 토대로 한 것이라 공개불가 변경사항 13한방은 우리기 귀찮아서 솝스쿨에서 판매하는 진윤한방수 기냥 갖다 썼고 (엄청 비쌈 ㅠㅠ) 부족분은 구절초 달인 물을 사용, 구절초가 두피 청결에 좋다고 함. 난 비듬이 좀 많은 편이라 ㅠ 엄마가 아시면 기절하시겠지만 구절초를 샴푸에 쪼까 이용 레시피보다 한방수 -55g, 애플워시 + 55g, 에센셜 오일엔 두피가 상쾌해지라고 페퍼민트를 넣었음. 점증이 실패해서 제형이 완전 물이라 사용이 좀 불편함 쓰고 나면 머리가 비누로 감은 것마냥 뻣뻣해서 식초를 사용한 린스를 만들어야 할 것 같음. 전에 교육받을 때 이거 만들어서 썼는데 거품이 잘 안나는 거 빼고는 두피도 시원해서 아주 맘에 들었음..

D.I.Y 2013.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