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삽질인생

홍차 맛을 잃었다 ㅠ.ㅜ

띵.. 2006. 3. 9. 12:42
간만에 홍차 좀 마셔보겠다고
아침부터 부랴부랴 우려서 보온병에 홍차를 싸들고 왔습니다만...

우욱, 그 맛이 참으로...
석달만에 우린 홍차의 맛이란 정말 최악이더군요.
그동안 익혀왔던 홍차 우리기 스킬과 맛 포인트를 전부 잊어버린 모양입니다.

... 설마 홍차의 그 떫은 매력까지 잊어버린건?

홍차~ 그립습니다.
역시 (인스턴트) 커피와는 달리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는 제 맛이 나지 않는 군요.
역시 저에겐 여유가 필요한 모양입니다.

'My Story > 삽질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하여 태터 오픈은 언제?  (5) 2006.03.26
근황  (3) 2006.03.13
청력 검사 그 결과  (12) 2006.03.07
이렇게 손발이 안 맞아서야;;;  (2) 2006.03.02
그래, 나 이 나이에 만화책 본다 ㅡ.ㅡ+  (14) 200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