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삽질인생

사진 찍기

띵.. 2005. 10. 25. 15:13
또 한번 가끔 써먹어 보는 디카 놀이랄까? 너무 간만인지.. 수전증이 심해서 건진 사진이 거의 없다

은행밥, 초점이 흔들렸지만, 다른 사진이 없어서.
이걸 먹기 위해 쭈그리고 앉아 죽어라 은행을 깠다. (약 한시간 소요)

새로 입양온 향수들. (양쪽 겐조들은 제외)
랑콤 어트랙션, 엘리자베스 아덴 포에버, 뒤쪽은 아덴 뷰티, 그린티, 5번가
엘리자베스 아덴은 미니어처가 크단 건 알았지만 저 정도로 클줄은 몰랐다. 특히 그린티랑 5번가... 얘네들 병이 이뻐 좋아했는데 이건 미니어처가 아니라 휴대용 스프레이 ㅡ.ㅡ;; 아덴 포에버는 딱 내 취향의 향수라 다음에 큰 병으로 사야지 하고 있음. 미니어처가 너무 예뻐서 선물용으로 딱이라는 느낌.

그동안 모은 미니어처들. 저 중에 딱 세개만 뽑으라고 한다면, 랑콤 미라클, 에스티 로더의 비욘드 파라다이스, 이번에 산 엘리자베스 아덴 포에버

시체가 빠져나간 침대.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식물만 즐비한 우리집 거실. 겨울날때가 되긴 됐구나.

그녀의 방..... B양, 내 방... 그리 안크다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