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삽질인생

8월 17일

띵.. 2005. 8. 17. 08:18
1. 자고 일어나니 체중이 0.4kg이나 빠져 있었다.
.... 끽 해야 밥 한 공기 분량? 이라지만, 기분 째진다~

2. 아침 : 잡곡밥 반 공기, 꽁치구이, 묵 무침, 열무 김치, 버섯 볶음, 장조림
닥터 캡슐 1 개

3. 점심 : 볶음밥 짜장면 세트 ................ OTL 내가 미쳤지;;;
닥터 캡슐 1개
.... 체중이 어제 저녁 때보다 더 나간다. 역시 중국음식!

4. 미쳐미쳐 ㅠ.ㅜ
하루종일 잘 참았는데 잠을 자버렸다 .... 오후 5시부터 8시 수면(;;;)

5. 저녁 : 베이컨, 쇠고기 안심 구이, 버섯 볶음, 열무 김치
....... 나 정말 체중 조절 중인거 맞아? ㅡ.ㅡ a

6. 운동 : 런닝머신 30분 (3km, 150 kcal)

7. 홍차 한 잔 : 설탕 두 개, 우유 190ml

* 부활을 보느라 운동을 제대로 못했다... 그렇지만 너무 재미있는 걸. 낼이 마지막 회란다. 좀 섭섭하다
* 결국 체중이 어제 밤이랑 똑같이 되버렸다. 하루 0.5kg 정도는 우습게 뺄 줄 알았는데, ... 만만치 않다 ( ")
* 귀가 낫는 듯 싶더니 도로 나빠진 것 같다. 왼쪽은 아주 안들리고, 오른쪽은 들리더니, 왼쪽은 약간 나아짐, 오른쪽은 나빠짐. 평균을 맞추려는 걸까? 소리가 안 들리는 건, 소음이 자동차단된다 생각하고 익숙해지면 괜찮은데, 귀에 물이 찬 듯한 감각이나, 귀가 막힌 듯한 느낌은 신경이 쓰인다. ... 균형을 잘 못잡아 어지러운 것도 여러모로 피곤하다.
* 아침에 일어나서 살 빠진거 보고 희망을 가졌는데 T^T 역시 기름진 식사가 문제였다. (그렇지만 낼도 자장면을 먹을까 하고 있음. 자장면 너무 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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