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삽질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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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 2018. 3. 6. 15:43
그동안 그 사람을 보며 겉과 속이 다르다거나 말만 뻔지르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하는 나를 질타하곤 했다. 내가 저 사람 말고 다른 사람을 지지하는 탓에 괜히 미워하는거야... 라고 생각했다. 근데, 헐;;; 멍미? 진짜 그런 놈이었어. 어제 수행비서였다는 사람이 나와서 얘기하는데 너무 가슴아프더라. 옆에서 남편은 뭐냐, 왜 저렇게 맥아리가 없냐? 무슨 적대세력의 작전이냐. 참고로 남편은 정치에 관심 없다. 안희정도 아웃 오브 안중이다. 그 정도로 인터뷰 하는 내내 자세나 표정이나 말투가 참 인형같았다. 그래서 더 가슴이 아팠다. 저 사람은 영혼이 파괴됐구나.
딸 같은 아이들을 추행한 미친 놈에, 그럼에도 억울하다며 고소로 응수하는 미친 놈에...
진짜 미친 새끼들. 다 죽어버려라. 기억이 안 난다니. 니들은 매일 흔하게 저질러서 기억이 안 나겠지만... 당한 사람은 사람답게 못 살고 있다는 거. ㅜ 제길, 진짜   다 죽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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